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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법]아치볼드 D. 하트의 마음을 다스리는 10가지 방법

리뷰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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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법]아치볼드 D. 하트의 마음을 다스리는 10가지 방법


고양이와 쥐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고양이 앞발로 쥐 한 마리를 움켜 잡았습니다. 순간,쥐가 고양이를 노려보며 '멍멍' 짖기 시작했습니다.

깜짝 놀란 고양이가 당황해서 쥐를 움켜진 앞발의 힘을 풀자 쥐가 도망가 버렸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쥐가 살아 돌아오자 다른 쥐들이 어떻게 살아왔느냐고 물었습니다.
 
살아 돌아 온 쥐는 "요즘 같은 세상에 살아가려면 외국어 하나쯤은 해야 된단말이야!" 라며 어깨에 힘을 주었습니다.





고양이와 쥐에 대한 두번 째 이야기 입니다.

고양이가 쥐를 발견하고 재빨리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쥐가 그만 쥐구멍으로 숨어버렸습니다.

쥐는 구멍 안에서 고양이가 떠나기만 기다리는데 밖에서 개 짖는 소리가 '멍멍' 들렸습니다.

그러나 쥐는 개 때문에 고양이가 도망간 줄 알고 머리를 내밀자 순간 고양이는 날쌔게 쥐를 잡아채버렸습니다.
의기양양해진 고양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먹고 살려면 외국어 하나쯤은 해야 한다니까!" 라며 어깨를 으쓱거렸습니다.
 
 


7월의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면서 기분좋게 활기차게 시작하시라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물론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 담고 있는 뜻도 있습니다. 마음을 새롭게 심기일전하시고 한 주간 시작하세요.


아치볼드 D. 하트의 마음을 다스리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치볼드 D. 하트의 마음을 다스리는 10가지 방법


 1.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보라. 

 2. 자신의 실패를 용납하라.

3. 양심을 맑게 하라.

4. 자신을 너무 가혹하게 다루지 말라.

5. 일상적인 삶에서 작은 은총이라도 소중히 하라.

6.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라.

7. 올바른 낙관론자가 되라.

8.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

9. 현실을 멀리하지 말라.

10. 사랑과 지혜를 소중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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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주왕산 폭포 동영상] 청송 주왕산 폭포의 시원한 물소리

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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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 경에 청송 주왕산을 다녀왔습니다. 초록의 신록들이 앞다투어 여행객들을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기암괴석과 어울어진 계곡은 한폭의 그림입니다. 청송 주왕산하면 기암괴석의 거대한 바위산과 오밀조밀한 폭포가 제일입니다.
 
청송 주왕산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계곡 그리고 시원한 폭포의 사진은 이미 블로그에 2번에 나눠 올려져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해 놓을 테니 청송 주왕산의 시원한 폭포 물소리를 들으신 후에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청송 주왕산의 시원한 폭포를 동영상으로 올려 봅니다. 물소리를 들으시면서 무더운 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리시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디카로 찍은 사진이라서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시원한 물소리만이라도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청송 주왕산은 대표적으로 세개의 폭포가 있습니다. 제1폭포에서 3폭포까지 동영상을 차례로 올려 보겠습니다. 먼저 사진을 올린 후에 동영상을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송 주왕산 제 1 폭포●                                










                             ●청송 주왕산 제 2 폭포●                                






                             ●청송 주왕산 제 3 폭포●                               









시원한 폭포 물소리에 더위가 한방에 가셨죠. 그러면 청송 주왕산의 기암괴석과 계곡 그리고 폭포 사진도 제 블로그에서 함께 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아래 제목에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 감상하시고 추천도 눌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청송 주왕산] 청송 주왕산 기암절경과 달기약수<링크>

            [청송 주왕산] 청송 주왕산 등산과 폭포여행<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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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 청송 주왕산 등산과 폭포 여행

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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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폭포


청송 주왕산의 폭포입니다. 제 1폭포에서 3폭포의 사진입니다. 기암괴석은 아래의 다른 글에서 5월의 청송 주왕산 절경과 달기 약수라는 제목에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제1폭포

제2폭포

제2폭포 (쌍폭임)

제 2폭포

제3폭포(쌍폭임)

제 3폭포

위에서 바라본 제 3폭포

제 3폭포

제 3폭포의 하단폭 위에서


주왕산 기암괴석 사진은 같은 카테고리에서 '5월의 청송 주왕산과 달기 약수'에서 보세요. 댓글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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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푸르른 5월의 청송 주왕산 기암절경과 달기 약수

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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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에서 바라본 주왕산 기암]

5월 23일 청송 주왕산을 다녀왔습니다. 연초록의 나뭇잎들이 온 산천을 눈이 시원하게 보고 왔습니다. 등반코스는 대전사에서 3폭포까지 약 2시간이 넘는 산행이었지만 자연의 아름다운 절경 앞에 탄성을 연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녁은 달기약수에서 닭 불고기와 죽을 먹었습니다. 사진을 감상하면서 함께 즐거움을 나눠주세요.

사진은 기암절경을 위주로 올리고 후편에는 폭포를 테마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해가 질 무렵에 찍은 사진- 빛의 각도에따라 사진이 다르게 나옴

















꽃동백나무



주왕이 물을 길어 올렸다는 '학소대'


 



얼굴 바위









길에서 만난 다람쥐

등반로에 있는 소나무와 참나무의 연리지







꽃과 호랑나비









달기 약수탕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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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선정 4월 추천 봄 여행지 5곳

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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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선정, 2011년 4월에 가볼만한 여행지 5곳 추천
국민일보 2011. 3. 31. 19면 레저 참조


추천 여행지 1. 전남 보성의 득량만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경전선 꼬마열차를 타고 보성~득량~예당~조성~벌교 구간을 달리면 차창 밖으로 득량만 간척지의 보리밭이 초록 융단처럼 펼쳐집니다. 득량이라는 이름은 임진왜란 때 군량미를 모아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영화 '서편제'와 '태백산맥'의 촬영지인 강골마을은 댓돌, 우물, 아궁이 등이 잘 보존된 한옥마을입니다.
  보성의 상징인 노차밭은 4월에 초록색에서 연두색으로 옷을 갈아있습니다. 삼나무 진입로가 아름다운 대한다원과 봇재고개는 산비탈에서 등고선을 그리는 녹차밭이 절경입니다. 반면 일림산 남쪽 자락의 회령다원은 평지에 조성된 녹차밭으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벌교의 꼬막정식은 갯벌이 주는 풍성한 별미 중에 별미입니다.


추천여행지 2. 경북 영천의 보현산
 



 보현산은 경북 영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현산 천문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영천시는 스스로를  '별의 수도'라고 부릅니다. 보현산 천문대에 대한민국 최대의 반사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여행지로 아주 적합합니다. 지름 1.8M의 이 망원경은 1만원권 지폐의 도안으로 등장할 만큰 한국천문과학을 상징하는 도구입니다. 보현산 아래 정각리 별빛 마을의 보현산 천문과학관은 800mm 망원경 등을 보유한 체험공간으로 4월에는 별빛축제도 열립니다.
 또한 정각리에서 보현산 천문대가 위치한 정상(1124m)까지 9.3km 하늘 길은 가파른 산자락을 따라 지그재로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정상에서 보는 조망이 무척이나 시원합니다.

추천여행지 3. 충남 금산의 보곡산골


 

 충남 최고봉인 금산의 서대산(904m) 끝자락에 위치한 보곡마을은 해마다 4월 중순이 되면 산벚꽃이 흐드러지게 핍니다. 보광리, 상곡리, 산안리 등 3개의 외딴마을로 이루어진 보곡산골은 국내 최대의 산벚꽃 자생 군락지이기도 합니다.
 보곡산골의 주연은 벚꽃이지만 조팝나무, 진달래, 생강나무 등도 함께 피어 외딴마을을 화사하게 단장합니다. 마을 뒤 비포장 임도와 쉼터가 조성돼 있어 길을 따라 걸으며 3~4시간 꽃구경에 취할 수 있습니다. 인근의 부리면 수통리는 적벽강으로 불리는 금강이 흐르는 곳으로 어죽이 유명합니다.


추천여행지 4. 제주도 거문오름



 식생이 다양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거문오름(검은오름)은 높이 456m, 둘레 4551m로 숲이 우거져 검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폭 80~150m, 깊이 15~30m, 길이 2km의 용암협곡을 만납니다. 용암협곡을 뒤덮고 있는 화산암은 습기를 다량 머금고 있어 붓순나무를 비롯해 식나무,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이 바위에 뿌리를 박고 살고 있습니다.
 알오름 전망대에 오르면 거문오름을 형성하고 있는 9개의 봉우리를 볼 수 있습니다. 알오름은 거문오름의 분화구 중앙부에 솟은 기생화산입니다. 특히 거문오름을 탐방하려면 2일 전에 탐방안내소(064-784-0456)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추천여행지 5. 서울 종로 부암동



 북한산과 인왕산 그리고 북악산 자락에 포근하게 안긴 부암동은 서울 도심 속의 전원마을로 조선시대 왕족과 양반들이 별장과 정자를 짓고 풍류를 즐거던 경승지로 이름이 높았습니다. 청와대를 품은 북악산 때문에 개발의 바람이 비켜가면서 녹지의 비율이 높은 것도 특징으로 백사골(백사실)의 청정한 계곡물이 홍제천의 일부가 되어 서울의 숨은 속살인 부암도의 한복판을 흐릅니다.
 2000년 이후 도심 속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부암동에는 북악산 백석동천을 비롯해 석파정과 홍지문, 무계정사터, 세검정 등 문화유적이 즐비합니다. 자하문에서 부암동 산복길을 따라 10분정도 오르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지로 유명한 산모퉁이카페가 나옵니다. 이밖에 환기미술관과 자하미술관을 비롯해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뿌리를 내린 윤동주 소나무가 눈길을 끕니다.

  -  좋은 여행 정보는 드릴 수 있지만 추억의 여행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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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할 길>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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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펙「아직도 가야할 길」

 

미국의 유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인 스캇 펙은 그의 명저「아직도 가야할 길」이라는 책의 첫 장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삶은 고해(苦海)다. 이것이 삶의 진리 가운데 가장 위대한 진리다. 그러나 이러한 평범한 진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우리의 삶은 더 이상 고통스럽지만은 않다.”

그렇습니다. 거친 바다를 항해하기 전에 단단히 준비를 하고 떠나야 하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 항해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떠나야 만나는 고난과 싸워 이기는 승전의 감격도 있을 것입니다.

시냇물도 자갈이 있어야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무지개가 뜨려면 햇빛 이전에 소낙비가 필요합니다. 눈물 없는 인생에는 무지개가 없습니다. 장미도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가장 매혹적인 향기를 뿜어냅니다.
           [소설가, 김동훈, 국민일보 사설 참조, 2007. 8. 31일].

 고난은 하나님의 축복의 전주곡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인생의 여정일지라도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그곳이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늘바라기들입니다. 땅에 영원한 소망을 두고 살아가지 않습니다. 이 땅은 우리의 영구한 도성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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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의 가을 그리고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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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의 가을 전경 그리고 억새 

  화왕산의 가을은 아픔을 간직한 채 바람에 억새들이 흩날리고 있었다. 화마의 참사에도 억새들은 끊질긴 생명력으로 또 다른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청명한 가을 하늘 그리고 억새숲은 찾는 이들에게 한폭의 아름다운 장관을 선물한다. 




억새숲과 청명한 가을 하늘



화왕산의 억새능선



억새와 가을 바람



화왕산성



억새,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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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 저수지의 사계

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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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의 겨울 풍경



  2010년 1월,  가장 추웠던 해이며 저수지가 얼어있다.(사진날자는 잘못조정되어서). 주남저수지는 좀처럼 얼지 않는데 그 해 저주지는 동장군의 기세에 얼었다.










주남 저수지의 철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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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디 계실까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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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고통이 보일 때 하나님은 내 안에 계신다.


 어느 날 아이의 손을 잡고 산책을 하다가 불현듯 아이를 향한 무한한 사랑에 가슴이 벅차 오르는 경험을 해 본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해질녁 서편 하늘을 물들이는 금빛 노을을 바라보다 괜시리 눈물을 흘려본 사람이라면, 텔레비전 화면으로 뼈만 남은 앙상한 몸에 커다란 눈망울을 한 아이를 보고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아품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내 안에 사랑이 있음을 안다. 그 사랑이 바로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바로 내 안에 있다.

 이웃의 고통이 보일 때 하나님은 내 안에 계신다.




 짐 팔머는 종교가 곧 하나님이라고 여기던 맹목에서 벗어 났을 때, 성경이 바로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던 어리석음에서 깨어났을 때 비로소 진정한 하나님을 만났다.

 그러나 그는 교회를 떠났다. 그가 교회를 떠난 이유는 자신이 신도들을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했다는 뼈아픈 각성 때문이었다.

 전문목회자의 길에서 걸어나온 팔머는 평신도로서 살아가기로 했다. 교회에 가기 위해 종종걸음 하느라 그냥지나쳤던 이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들의 아픔이 눈에 들어 오기 시작했다. 그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갔다.

 "이웃들은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서로를 가르치고 격려한다. 필요할 때는 물질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서로의 짐을 함께 져준다. 한마디로 함께 살아간다."

 이것이 교회임을 그는 깨달았고 이 깨달음은 내적혁명을 불러왔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본질적인 것들이 바뀌었다.

 "내게는 하나님에 관한 교리보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더 본질적이다."

 




또 교회밖에서, 세상 속에서, 내 안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저자는 이제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보인다고 고백한다.

 한편으로 이 책은 조승희의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 이라크의 쿠르드족 학살, 종교 간 증오와 갈등 등 세상의 깊은 상처들을 응시하고 치유의 방법들을 제시한다.

 "그 유일한 방법은 사랑이다. 그것은 이상주의자의 낭만이 아니라 가장 현실적이며 실효성 있는 방법이다. 사랑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어디 계실까'(짐 팔머 지음, 정성묵 옮김 청림출판)
      - 국민일보 2011. 3. 16일 수요일 기사 참고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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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reader)의 독서 노하우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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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 are readers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성숙된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성숙되지 않고서는 결코 다른 사람을 이끄는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끊임없이 자기 성숙을 도모해야 합니다. 자기 성숙을 위한 중요한 방법가운데 하나가 바로 책읽기, 독서입니다. 


 성공한 리더들은 거의 모든 사람이 다 독서광이었다고 합니다. 대기업의 CEO들도 정기 휴가에 꼭 읽어야 하는 책을 가지고 떠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재충전은 육체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지적인 충전이 중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제가 읽은 책 가운데 성숙을 위한 신(新) 독서법에 대한 책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독서에도 단계와 급수가 있습니다. 
 

 



I. 독서의 기본 3단계


제 1단계는 책을 빠른 시간에 훑어보고 책의 내용을 미리 파악하는 개관독서법입니다.

제2단계는 책을 씹고 씹어서 완전히 내 것으로 철저히 소화하는 분석독서법입니다.

제 3단계는 같은 주제를 놓고 여러 권의 책을 종합 혹은 비교하면서 읽는 종합독서법입니다.




II. 기본적인 독서지침 4


독서지침 1 : 한권의 책을 여러 번 읽어라.

 독서는 무슨 책을 읽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어떤 방식으로 책을 읽느냐 하는게 중요합니다. 꼭 필요한 책은 완전히 소화되도록 읽고 또 읽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아더 핑크는 자신의 독서론을 다음 문장으로 표현했습니다.
"한 두명의 저자에게 보내는 시간을 다른 20~30명의 저자보다 50~60배 더 많이 하라."

  스펄전은 "철저하게 읽어라. 몸에 흠뻑 밸 때까지 그 안에서 찾으라, 읽고 또 읽어 되씹어서 소화해 버려라. 바로 여러분의 살이 되고 피가 되게 하라. 좋은 책은 여러 번 독파하고 주를 달고 분석해 놓아라." 실제로 스펄전은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생애 동안 무려 100번이상 읽었습니다.

독서지침 2 :  한 사람의 저자를 집중적으로 읽어라.
 
 자신의 멘토를 정하고 그 사람의 책을 집중적으로 읽는 독서방법입니다. 자신이 닮기를 원한다면 그 사람의 책을 집중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그 사람의 글에서 그 사람의 사상이나 정신이 나타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자신의 스승이나 멘토로 어떤 사람을 삼을 것인지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전기집이나 대표적인 서적들을 집중적으로 읽고 또 읽은 방법입니다.
 마치 무술을 전수하는 스승과 제자 사이의 관계처럼 독서를 통한 저자와 독자 사이의 관계가 올바로 형성되어야 합니다. 이런 관계가 형성되면 자연스럽게 스승을 닮아가는 제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독서지침 3 : 독서의 균형을 맞추어라.

 세번째 중요한 방법은 독서 시간 배분에 있어서 책의 종류와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만 읽는 사람은 균형이 무너져 올마른 독서가가 될 수 없습니다. 고전에서부터 신간서적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책들을 골고루 균형을 맞추어 읽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독서지침 4 : 주제별로 읽어라.
 
 특정 주제에 대해 깊이 알고 싶을 때는 여러 저자들을 비교하고 검토하면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제별로 공부하고 싶을 때는 최대한 구할 수 있는 모든 자료들을 다 구해서 읽어야 합니다. 이것은 어떤 문제를 연구하거나 발표하기 위한 전문 독서를 위한 방식입니다.

  독서는 평생을 다 바쳐도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자신 나름대로 독서 스케줄을 만들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독서를 통해 위대한 스승을 만나고 자신도 위대한 스승이 되고자 한다면 지금부터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참고도서 '책 읽기 혁명' 백금산 지음 (2000, 부흥과 개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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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독서지도, 논술을 위한 책 읽기 혁명, 책 읽기는 습관입니다.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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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를 보니 대한민국 국민 1인당 1년 독서량에 대한 설문조사가 공개되었습니다.

  1년에 1권의 책도 읽지 않는 사람들이 30% 가량이 넘는다는 통계를 보고 무척 놀랐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1년에 2-3권의 책을 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책읽기는 습관입니다. 좋은 독서 습관은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어릴 때 좋은 책을 많이 읽도록 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적인 면이나 자기개발 측면에서 엄청난 도움을 줍니다.


 

 



 옛 성현들도 독서에 대해 많이 강조했습니다.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남자아이는 다섯 수레에 실을 만큼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남자아이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람이라면 남녀노소(男女老少) 모두가 명심해야 할 말입니다.

 

 

 

책읽기는 습관입니다. 부모님들이 함께 책을 읽으면 더욱 좋겠지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어릴적에는 잠들기 전에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책은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감과 유대감을 키워준다고 합니다.

 

아이가 조금 크고 나면 이런 일들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자신의 방에 부모들이 들어오는 것도 막으려고 합니다. 이 시기는 강제로 책을 읽히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어떤 집은 아예 거실에 TV없애고 도서실처럼 꾸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죽하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요즘 아이들은 책읽는 것보다 컴퓨터나 TV를 더 좋아 합니다.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잘못된 습관이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금 시간이 생기면 책보다는 우선 눈에 보이는 게임이나 영상물을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책읽기 혁명은 부모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먼저 본을 보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아이들에게 좋은 양서를 가까이하는 독서 습관은 형성되지 않습니다. 어쨌든 부모와 함께 아이들이 책을 읽는 모습은 행복한 가정의 모습입니다. 아이들도 함께 책을 읽다보면 자신들도 모르게 좋은 습관이 형성됩니다.

 책읽기 습관은 하나의 혁명입니다. 가족 모두가 돕지 않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눈이 가는 곳에 자신들이 보고싶은 책이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지요.

 아동들의 책읽기 혁명은 부모님들의 하기 나름입니다. 결단를 하고 함께 책읽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자주 찾아가셔서 즐겨찾기에 등록시켜 놓고 아이와 함게 쇼핑해 보십시오. 책을 읽고 독서후기도 좀 올려주시고요. 독후감을 쓰게 하는 것은 어렵지만 독서효률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책을 읽고 서로 이야기 하기도 하고 독후감을 써서 발표하면 상품을 준비해 격려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많은 도서들을 읽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책읽기 혁명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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