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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여행'에 해당되는 글 23건

  1. 명품 도시 창원 장미공원에 핀 아름다운 장미꽃의 향연 32
  2. 2012 여수 엑스포 한국관에서 본 두 편의 영상미가 예술입니다. 32
  3. 2012 여수 엑스포(여수 박람회) 잘(?) 다녀왔습니다... 30
  4. 아름다운 봄꽃은 도로공사 절개지에도 피어납니다. 36
  5. 계절의 여왕 5월을 붉게 수놓은 장미꽃이 아름다운 창원의 장미공원을 소개합니다. 38
  6. [봄 야생화]창원 태복산 등산로를 뒤덮은 야생화 산괴불주머니 군락지 26
  7. 5월 순백의 신부처럼 다소곳한 하얀 찔레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30
  8. 5월의 꽃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어 향긋한 꽃냄새를 토하고 있네요. 34
  9. [지역축제소식]새봄, 가족과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샛노란 유채꽃의 향연, 창녕 유채꽃 축제 32
  10.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봄 야생화의 아름다운 자태에 푹 빠지다 34
  11. 거가대교와 침매터널, 경남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서 본 아름다운 다도해 섬 전경 34
  12. [봄꽃소식]봄의 전령 벗꽃이 만개한 경남 창원의 봄꽃소식 22
  13. [해운대해수욕장]새봄을 맞이하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일몰 및 야경 28
  14. [해운대 해수욕장]명품도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춘삼월 바닷가 풍경 사진 16
  15. 소나무의 생존력, 마침내 커다란 바위를 가르고 뿌리 내린 자태에 우리민족의 기상이 서려 있다. 28
  16. [가지산호박소]경남 밀양의 가지산 호박소와 함께 가을을 옷입은 계곡 사진과 동영상 38
  17. [사량도]경남 통영의 보물섬 사량도의 비경을 소개합니다. 22
  18. [청송주왕산 폭포 동영상] 청송 주왕산 폭포의 시원한 물소리 16
  19. [청송 주왕산] 청송 주왕산 등산과 폭포 여행
  20. [청송 주왕산]푸르른 5월의 청송 주왕산 기암절경과 달기 약수
  21. 한국관광공사선정 4월 추천 봄 여행지 5곳
  22. 화왕산의 가을 그리고 억새
  23. 주남 저수지의 사계

명품 도시 창원 장미공원에 핀 아름다운 장미꽃의 향연

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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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도시 창원의 장미공원에 핀 아름다운 장미꽃의 향연

경남 창원은 대한민국의 명품 도시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원이 살기 좋은 이유가운데 하나는 바로 계획 도시라는데 있습니다. 창원은 크게 공단지역과 주거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주거 지역은 곳곳에 작은 놀이터와 공원이 있습니다. 특히 시청이 있는 도심 근처에서부터 도시 외곽지역에 이르기까지 각종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있어 늘 사람들이 자주 찾습니다.

그중에 한 곳이 바로 창원 장미공원입니다. 지난 5월 18일에 개방을 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정말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장미공원 울타리 사진만 올려드려 예고한 대로 장미공원 내부의 아름다운 장미꽃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사진에 나와 있는 네이버 블로그가 새로운 블로그 주소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운영하시는 이웃분들은 비밀댓글에 주소 남겨주시면 네이버 이웃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명품도시 창원 장미공원에 핀 아름다운 장미꽃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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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 엑스포 한국관에서 본 두 편의 영상미가 예술입니다.

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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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 엑스포 한국관에서 본 두 편의 영상미가 예술입니다.

2012 여수 엑스포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제가 간 28일에는 전시관 현장 예약제가 폐지되고 선착순으로 입장을 시켰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전시관 한 곳을 보려면 아쿠아리움은 7시간이나 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방송에 이내 기가죽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적은 관을 찾다보니 한국관을 선택했습니다.

2012 여수 엑스포 한국관 제1관 영상

한국관은 30분정도 기다린 끝에 전시관 안으로 입장할 수가 있었습니다. 한국관은 1관과 2관으로 나눠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제1관에서는 스크린이 세로 브라인드처럼 늘어뜨려지고 그곳에 영상이 비춰졌습니다.

 




영상은 정면과 좌우측면에서 동시에 상영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실제 사람이 나와서 관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2012 여수 엑스포 한국관 제2관 영상

한국관 제 2관은 천정이 돔형이었습니다. 2관에서는 천정 원형 돔 전체에 영상이 상영이 되었습니다. 마치 둥근 하늘을 처다보는 것처럼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관객들은 모두 바닥에 등을 대고 드러누웠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영상을 보려니 자연히 그렇게 되더군요. 암튼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천정 전체가 스크린이 되어 화려한 영상이 상영이 되었습니다. 해양 엑스포 답게 바다와 바닷속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졌습니다.

천정 전체가 스크린으로 상영되다보니 카메라로서는 도저히 전체를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곳을 고정해 찍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파일이 조금 커서 다음팟인코더로 줄였더니 화질이 조금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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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 엑스포(여수 박람회) 잘(?) 다녀왔습니다...

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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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엑스포가 열린다기에 잔뜩 기대를 하고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그것도 5월 26~28일은 특정일 권만 입장이 된다고 해 비싼 값을 치르고 표를 샀습니다.

제가 예매한 입장권은 5월 28일(월)입니다. 그날은 연휴 끝날이며 석탄일이라서, 무엇보다도 둘째 아들 녀석이 상병 달고 휴가를 나왔기에 함께 가족 여행을 할겸 해서 표를 예매했습니다.

문제는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면 4~6일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예매하고 카드 결제하고 현장에서 표를 받는 것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또 한 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예매한 표를 가지고는 특정 전시관을 사전 예매할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입장권을 발부받아야 16자리 번호가 있는데 그 번호를 입력해야 전시관 입장 예매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전에 미리 예매하고 표를 구매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기도 합니다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현장 예매를 70%나 한다기에 그것만 믿고 갔습니다.

 ☆★ 아이유가 부른 여수 세계박람회 로고송

다행히 일요일에 10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렸다기에 오늘도 엄청 줄서서 기다리고 고생하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행인지 28일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석탄일이라서 그랬는지 아니면 어저께 워낙 많은 분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환불 소동이 일어나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창원에서 출발해 광양을 거쳐 임시 개통한 이순신 대교를 넘어가니 금방 여수 엑스포 제2환승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소요 시간은 2시간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차를 주차 한 후 10분마다 출발하는 환승버스를 갈아타고 2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ㅠㅠㅠ

2012 여수 세계 해양엑스포 주요 전시관 및 사진들

 

 국제관 통로에 위치한 디지털 공간입니다. 천정 전체에 스크린을 만들어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움직임과 바닷속을 보여주더군요. 고래를 자세히 보시면 사람들의 사진들이 들어 있습니다.








 한국관입니다. 이곳은 30분을 기다려 처음으로 입장한 곳입니다. 내부에서는 두 편의 화려한 영상이 빵빵한 음향과 함께 공연이 되었습니다. 1관에서는 사방 측면의 스크린에서 영상이 상영이 되었고, 2관에서는 거대한 천정 전체가 스크린이 되어 감동적인 영상이 비춰졌습니다. 자연히 관람하려면 누워서 보아야 하겠더군요.


 2012 여수 엑스포에 가장 인기 있는 아쿠아리움 후면입니다.


 아쿠아리움 벽면을 오르내리면서 자유자재로 공연을 하시는 간큰 분들입니다. 5~6층 높이의 건물에 밧줄 하나에 의지해 열연을 펼쳤습니다. 7시간 기다리시는 분들은 아마 하루 종일 봐야 했습니다.


 2012 여수 엑스포 주제관입니다.


 2012 여수 엑스포 8개관 중에 가장 인기가 높은 아쿠아리움 입니다. 28일에도 7시간 기다려야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볼 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포기한 곳입니다. 왠지 아쉬움이 남더군요.



 2012 여수 엑스포 주제관입니다. 건물 중에 바다위에 세워진 유일한 건물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래 파일을 밖에 건물을 지웠습니다.



 2012 여수 엑스포의 마스코트 중에 하나인 연안이 입니다.


  스카이타워입니다. 6KM밖에서도 파이프 오르간 소리가 들린다고 하는 건물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전망대까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관 중에 LG관입니다.


 삼성관인데 물고기 비늘을 형상화 한 건물처럼 보입니다. 내부에는 사각으로 올가라는 길을 만들어서 관람도 할 수 있도록 지었습니다. 이곳은 거의 1시간을 기다려 들어갔는데 바닥에 영상을 비추면서 공연을 하더군요.


 2012 여수 엑스포의 주 활동무대인 빅오라고 합니다. 낮에는 화려한 쑈를 관람할 수 없어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영상을 밤이 되어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제관 주요 통로에 위치한 이 사나이 도대체 어떻게 벽에 붙어 있는 것일까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깁니다. 뭐 행위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설치할 때는 사방을 가리고 하더군요.




 같은 통로에 위치한 지팡이 짚고 공중부양한 사람인데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관계자들도 알려주지 않더군요.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지팡이 아래 사각철판이 높여 있는 것이 보일 겁니다. 지팡이가 아니라 기둥인 셈이지요.

내일은 2012 여수 엑스포 전시관 중에 한국관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올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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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꽃은 도로공사 절개지에도 피어납니다.

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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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꽃은 도로공사 절개지에도 피어납니다.

봄은 꽃들의 교향곡이 울려퍼지는 계절입니다. 곳곳에서 앞다투어 피어나기 시작한 봄꽃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이 뿌리를 내린 곳을 탓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어느 곳이나 꽃씨가 떨어진 곳이면 때가 되면 자신만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입니다. 꽃밭이든지, 비탈진 언덕이든지 아니면 쓰레기장이든지 가리지 않습니다. 자신이 떨어진 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 주변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어쩌면 우리 인간들도 자연이 준 아름다운 선물인 꽃들에게서 많이 배워야 합니다. 자신이 뿌리 내린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자연처럼 우리도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워야 합니다.

아무튼 말이 많아지면 안 되겠지요? 자연의 아름다움은 인위적인 것보다 그냥 자연 그대로 일때가 더 아름답지요. 인간에 주어진 자연을 잘 가꾸어 후손에게 잘 물려주는 것이 이 시대 우리의 사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로 공사장 절개지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

제가 자주 다니는 등산로에 어느 날 우회도로가 나면서 산이 깍여나가고 그곳에 경사진 절개지가 새로 생겼습니다. 도로로 토사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곳에 풀씨를 뿌렸는데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꽃씨가 함께 뿌려져 꽃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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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을 붉게 수놓은 장미꽃이 아름다운 창원의 장미공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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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을 붉게 수놓은 장미꽃이 아름다운 창원의 장미공원을 소개합니다.

올봄은 유난히 짧은 것 같습니다. 봄꽃도 개화시기에 혼란을 느낄 정도로 남쪽과 중부지방에 차이가 없었다고 하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은 봄꽃들로 가득차 사람들을 즐겁게 합니다.

오늘은 창원시에 위치한 장미공원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장미가 활짝 피어 있지만 제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개원을 몇일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미공원 내부의 아름다운 장미는 다음 포스팅으로 미뤄야 겠습니다.

그러나 그냥 올 수 없는 아쉬움 때문에 장미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에 피어있는 빨간 장미꽃 사진만 찍다가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빨간 장미 울타리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습니까? 기쁘게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장미꽃이 멋진 장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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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야생화]창원 태복산 등산로를 뒤덮은 야생화 산괴불주머니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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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야생화]창원 태복산 등산로를 뒤덮은 야생화 산괴불주머니 군락지

봄은 꽃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나리, 진달레, 철죽, 벗꽃, 목련, 매화 등등 수없이 많은 꽃들이 봄을 환상적인 꽃으로 변화시킵니다. 그러나 이러한 꽃나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산야에 이름없이 핀 야생화들이 참 많습니다.

오늘은 봄에 피는 야생화 중 이름도 특이한 '산괴불주머니'라는 꽃을 소개합니다. 창원 의창구 명곡동 뒷산인 태복산 숲길 주변에 군락지를 이루며 자생하고 있는 '산괴불주머리'라는 야생화입니다.



그동안 이름을 잘 몰라서 무슨 꽃인가 했는데 마침 신문에 보니 봄 야생활를 소개하면서 '산괴불주머니' 사진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덕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괴불주머니는 군락지를 이루며 엄청난 지역을 거의 점령하다시피 하고 있었습니다. 꽃 냄새는 조금은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꽃은 긴 주머니처럼 생기기는 했습니다. 꽃 색깔은 노란색으로 키는 50~100cm 이내입니다.


봄 야생화 '산괴불주머니'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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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순백의 신부처럼 다소곳한 하얀 찔레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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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순백의 신부처럼 다소곳한 하얀 찔레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5월의 봄은 꽃들의 천국인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 봄꽃들이 피어나고 지기를 반복합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바라보면서 신비감마저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5월의 봄꽃 중에 대중가요의 가사에도 즐겨 나오는 '찔레꽃'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노래말에는 찔레꽃이 붉게 피는 이라고 노래했습니다. 저는 순백의 신부처럼 다소곳한 찔레꽃을 소개해 드립니다.

장사익 씨가 부른 '찔레꽃'을 참 좋아합니다. 우리민족의 한이 서린듯한 독특한 창법으로 부르는 그분의 노래는 늘 가슴을 울립니다.

아카시아꽃과 함께 온 산을 하얗게 수놓은 찔레꽃 향기가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립니다.

예전에 어렸을 때 먹을 것이 없고 간식꺼리가 생각할 수조차 없는 시대에는 5월의 찔레는 아주 귀한 우리들의 간식이었습니다. 새순이 올라 올 때 그중에 유난히 길게 올라오는 찔레순은 달콤하면서도 맛이 있었습니다.

온 산과 들판을 뛰어다니면서 한 움큼씩 찔레순을 잘라다가 가시는 떼어내고 오독오독 씹어 먹으면 달콤한 즙과 함께 배고품을 달래주었습니다.

40대 중 후반이 넘는 중년분들은 제 이야기가 공감이 되실 것입니다. 지금 청년들은 잘 모를 것입니다.

암튼 어렵던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찔레꽃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그렇기는 합니다만 옛날 어린시절 고향을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소리꾼 장사익의 찔레꽃 노래 동영상입니다.


                                              [출처, 다음TV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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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꽃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어 향긋한 꽃냄새를 토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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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꽃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어 향긋한 꽃냄새를 토하고 있네요.

예전에 즐겨 불렀던 건전가요인 '과수원길'이 생각납니다.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이제 봄인가 싶더니 어느새 낮 기온이 한 여름처럼 30도를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꽃들도 개화시기에 혼란을 느끼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진달래, 산철죽, 아카시아꽃으로 이어지는 봄의 향연은 지켜보는 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5월의 꽃이라고 불리는 아카시아꽃을 소개합니다. 등산로 곳곳에 아카시아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쪽은 활짝 피었고 산 위쪽은 이제 막 꽃 봉우리가 맺혀 피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서는 아카시아꽃의 향기를 맡을 수 없으니 참 아쉽습니다. 그래도 꽃냄새를 마음으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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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소식]새봄, 가족과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샛노란 유채꽃의 향연, 창녕 유채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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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소식]새봄, 가족과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샛노란 유채꽃의 향연, 창녕 유채꽃 축제

오늘은 지역축제 소식을 전해볼까 합니다.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녕군 낙동강 강변 남지 체육공원 일원에서 '창녕 유채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낙동강 강변에 조성된 대규모 유채 꽃밭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주말에는 너무나 많은 인파가 찾을 것을 예상해 저는 마지막 날 조금 이른 시간에 '창녕 유채꽃 축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예상한 대로 아직은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사진 찍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문제는 사진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원하는 만큼 좋은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른 꽃보다 유채꽃이 사진 찍기가 힘이드는군요. 출사하시는 분들이 참 많았는데 ...뭐 그래도 사진보다는 지역축제 소식을 알려드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는(?)데 조금은 위안을 삼았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샛노란 유채꽃의 향연 속으로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경남 창녕 유채꽃 축제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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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봄 야생화의 아름다운 자태에 푹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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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봄 야생화의 아름다운 자태에 푹 빠지다

새봄의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주변의 산과 들에 봄꽃들이 앞 다투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는 것을 봅니다.

오늘은 자주가는 산중턱 약수터에 가면서 주변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야생화를 보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약수터가면서 카메라 들고 가는 사람이 없겠지요. 저도 물론 카메라를 들고 가지 못했네요.

그래도 늘 함께 하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도 800만화소가 되니까 사진찍는데 별로 어려움은 없는 것 같습니다. 화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수준의 사진은 찍을 수 없지만 아름다운 야생화의 숨은 매력은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발부리에 밟히고 채이던 숨은 야생화도 봄의 전령입니다.



























※ 야생화의 이름을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이름을 달지 못했습니다. 아는 것이라고는 제비꽃 정도네요. 우리 주변에서 봄을 알리는 봄꽃들의 향연을 조금이나마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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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와 침매터널, 경남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서 본 아름다운 다도해 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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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와 침매터널, 경남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서 본 아름다운 다도해 섬 전경

4월 중순 봄날은 어느 새 조금은 덥다고 느낄 정도가 기온이 높아졌습니다. 거리에는 벗꽃과 개나리가 활짝 펴 사람들을 반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꽃샘추위가 조금 심술을 부리면서 개화 시기가 좀 늦어지기는 했지만 벗꽃도 이젠 절정을 넘어 꽃잎이 바람에 날리고 있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사람들은 살랑이는 봄바람에 엉덩이가 둘썩 거리게 됩니다. 즉 봄 나들이 하고 싶은 마음에 휴일만 기다리게 됩니다.

오늘은 경남 통영 미륵산 정상에 있는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와 미륵산 정상에서 본 아름다운 다도해 섬, 한려수도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해서 서부산 IC지나 부산 신항과 거가대교를 건너 통영에 이르렀습니다. 모두가 새로 건설된 바다속 침매터널이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바다속에 건설된 침매터널에 이르렀고, 느낌은 그냥 터널과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침매터널을 벗어나자 거가대교의 위용이 드러났습니다. 섬을 중간에 끼고 두 곳에 건설된 대교는 주변의 아름다운 섬과 함께 잘 어우려져 그저 우와~~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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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소식]봄의 전령 벗꽃이 만개한 경남 창원의 봄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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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소식]봄의 전령 벗꽃이 만개한 경남 창원의 봄꽃소식

꽃샘추위가 심술을 부려 올해 3월과 4월은 어느 해보다 추운날씨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벗꽃도 개화시기가 늦어져 진해 군항제(4. 1~10)는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벗꽃이 피지 않아서 축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다리던 봄의 전령 벗꽃이 드디어 만개를 시작했습니다. 창원은 도로와 거리 그리고 온 산야가 온통 벗꽃과 왕벗꽃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남도의 봄꽃소식을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미리 사진으로 나마 봄 소식을 전합니다. 카메라 사진으로 찍어야 하는데 미쳐 준비하지 못해 스마트폰 사진으로 봄소식을 전하게 되어 조금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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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새봄을 맞이하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일몰 및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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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새봄을 맞이하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일몰 및 야경

오늘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새봄 맞이 일몰 및 야경 사진을 올립니다. 도심에 가장 가까이 있는 해수욕장으로 여름이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바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입니다.

여름이면 뉴스에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뭐 사람 반 물 반이라고 하면 적당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새봄을 맞이하는 해수욕장에는 가족단위의 사람들과 연인들이 사진찍는 모습들만 보였습니다.

암튼 사람을 피해가면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해변에 축구 골대랑 운동시설들이 있어서 조금 방해가 되었습니다. 암튼 많이 부족한 사진이지만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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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명품도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춘삼월 바닷가 풍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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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명품도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춘삼월 바닷가 풍경 사진

 

[해운대 해수욕장]명품도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춘삼월 바닷가 풍경 사진

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오랫만에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봄 햇살이 너무 따스하게 느껴졌습니다. 멋진 해운대 해수욕장 광경을 혼자 보기가 너무 아까워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해운대는 센텀시티를 선두로 구 도심과 신도시로 확장되고 있었습니다. 거대한 고층빌딩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었고 멋진 바다와 함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옛 추억을 되새기면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바닷가 풍경을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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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생존력, 마침내 커다란 바위를 가르고 뿌리 내린 자태에 우리민족의 기상이 서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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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생존력, 마침내 커다란 바위를 가르고 뿌리 내린 자태에 우리민족의 기상이 서려 있다.

소나무는 예로부터 우리민족의 기상이 서려 있는 나무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애국가 가사에도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라고 노래했습니다.

그만큼 소나무는 우리 민족과 함께 하였고, 우리나라 산야에 가장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유명 궁궐이나 건물들에는 꼭 소나무로 기둥을 삼았습니다. 소나무는 살아서는 백년을 죽어서는 천년을 우리의 삶 속에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태복산 중턱에 뿌리내리고 있는 소나무 한 그루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소나무는 수세가 화려하거나 멋진 나무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 소나무는 일반적인 소나무와 사뭇 다릅니다.

소나무가 뿌리내린 곳이 일반적인 산에 흙이 아니라 커다란 바위 위에서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늘 약수터에 오르는 등산로에 있기 때문에 가까이서 보고 지나쳤지만 오늘은 이 소나무를 블로그에 한 번 소개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소나무를 보면 나무의 수세를 그다지 화려하지 않습니다. 정막 소박하다 못해 겨우 바위 위에서 생존하고 있을 정도로 가지나 잎사귀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소나무는 뿌리를 땅에 내리기 위해 커다한 바위를 가르고 그 위에 꿋꿋하게 살아남았기 때문에 마치 우리민족의 기상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암튼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커다란 바위 위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생존한 소나무를 보면서 희망과 용기를 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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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호박소]경남 밀양의 가지산 호박소와 함께 가을을 옷입은 계곡 사진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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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호박소]경남 밀양의 가지산 호박소와 함께 가을을 옷입은 계곡 사진과 동영상

오늘은 영남의 명산 중에 한 곳인 가지산의 호박소와 폭포 그리고 계곡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지산은 주로 얼음골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만 다른 쪽 계곡에 호박소와 계곡들이 함께 있습니다.

비가오고 날씨가 흐려서 가을 단풍의 화려함은 조금 덜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동료들과 함께 호박소와 계곡 그리고 가지산 온천을 둘러 다녀왔습니다.

사진과 함께 동영상을 보시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정취를 한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호박소 아래에서 본 전경

호박소 폭포동영상- 시원한 가을 폭포의 물소리를 들어보세요.



호박소와 연결된 폭포


호박소 전경

호박소 계곡




오천평이라는 이름의 너럭바위




철을 잊은 듯 맺혀 있는 꽃망울

호박소 옆 가지산 계곡의 작은 폭포의 시원한 물소리와 가을정취





즐감하셨다면 다음뷰 한표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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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경남 통영의 보물섬 사량도의 비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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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경남 통영의 보물섬 사량도의 비경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경남 통영의 아름다운 섬 가운데 하나인 사량도의 절경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3월에 찍은 사진이라 아직 겨울을 막 벗어난 초봄이고 해무가 끼어 있어 사진이 흐린 것이 좀 아쉽습니다.

사량도는 상도 하도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량도라는 이름은 섬의 모양이 길다란 뱀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사량도는 육지 못지 않은 산세를 자랑하는데 상도에는 지리산, 불모산,고동산이 있고 하도에는 칠현봉이 있습니다.

이곳에 유명한 산은 지리산인데 사량도 윗섬인 상도에 동서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지리산은 해발 397.8m, 가마봉은 303m, 옥녀봉은 261m, 고동산은 216m로 서로 능선을 연결되어 있습니다. 섬에서 이 정도 높이면 내륙에서는 1000m 정도의 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량도에 오시는 뱃길은 통영 도산면 가오치 선착장에서도 올 수 있고 경남 고성에서도 올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오시면 됩니다. 가오치에서는 40분 정도 걸립니다.

<경남 통영 도산면 가오치 선착장에서 사량도로 가는 사량호>




<웅장한 바위산>





<옥녀봉>


<가마봉에서 바라본 옥녀봉>





<바위산을 오르는 계단>


<해무에 가려진 남해 다도해>




<새미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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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주왕산 폭포 동영상] 청송 주왕산 폭포의 시원한 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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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 경에 청송 주왕산을 다녀왔습니다. 초록의 신록들이 앞다투어 여행객들을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기암괴석과 어울어진 계곡은 한폭의 그림입니다. 청송 주왕산하면 기암괴석의 거대한 바위산과 오밀조밀한 폭포가 제일입니다.
 
청송 주왕산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계곡 그리고 시원한 폭포의 사진은 이미 블로그에 2번에 나눠 올려져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해 놓을 테니 청송 주왕산의 시원한 폭포 물소리를 들으신 후에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청송 주왕산의 시원한 폭포를 동영상으로 올려 봅니다. 물소리를 들으시면서 무더운 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리시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디카로 찍은 사진이라서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시원한 물소리만이라도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청송 주왕산은 대표적으로 세개의 폭포가 있습니다. 제1폭포에서 3폭포까지 동영상을 차례로 올려 보겠습니다. 먼저 사진을 올린 후에 동영상을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송 주왕산 제 1 폭포●                                










                             ●청송 주왕산 제 2 폭포●                                






                             ●청송 주왕산 제 3 폭포●                               









시원한 폭포 물소리에 더위가 한방에 가셨죠. 그러면 청송 주왕산의 기암괴석과 계곡 그리고 폭포 사진도 제 블로그에서 함께 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아래 제목에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 감상하시고 추천도 눌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청송 주왕산] 청송 주왕산 기암절경과 달기약수<링크>

            [청송 주왕산] 청송 주왕산 등산과 폭포여행<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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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 청송 주왕산 등산과 폭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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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폭포


청송 주왕산의 폭포입니다. 제 1폭포에서 3폭포의 사진입니다. 기암괴석은 아래의 다른 글에서 5월의 청송 주왕산 절경과 달기 약수라는 제목에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제1폭포

제2폭포

제2폭포 (쌍폭임)

제 2폭포

제3폭포(쌍폭임)

제 3폭포

위에서 바라본 제 3폭포

제 3폭포

제 3폭포의 하단폭 위에서


주왕산 기암괴석 사진은 같은 카테고리에서 '5월의 청송 주왕산과 달기 약수'에서 보세요. 댓글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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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푸르른 5월의 청송 주왕산 기암절경과 달기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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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에서 바라본 주왕산 기암]

5월 23일 청송 주왕산을 다녀왔습니다. 연초록의 나뭇잎들이 온 산천을 눈이 시원하게 보고 왔습니다. 등반코스는 대전사에서 3폭포까지 약 2시간이 넘는 산행이었지만 자연의 아름다운 절경 앞에 탄성을 연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녁은 달기약수에서 닭 불고기와 죽을 먹었습니다. 사진을 감상하면서 함께 즐거움을 나눠주세요.

사진은 기암절경을 위주로 올리고 후편에는 폭포를 테마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해가 질 무렵에 찍은 사진- 빛의 각도에따라 사진이 다르게 나옴

















꽃동백나무



주왕이 물을 길어 올렸다는 '학소대'


 



얼굴 바위









길에서 만난 다람쥐

등반로에 있는 소나무와 참나무의 연리지







꽃과 호랑나비









달기 약수탕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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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선정 4월 추천 봄 여행지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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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선정, 2011년 4월에 가볼만한 여행지 5곳 추천
국민일보 2011. 3. 31. 19면 레저 참조


추천 여행지 1. 전남 보성의 득량만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경전선 꼬마열차를 타고 보성~득량~예당~조성~벌교 구간을 달리면 차창 밖으로 득량만 간척지의 보리밭이 초록 융단처럼 펼쳐집니다. 득량이라는 이름은 임진왜란 때 군량미를 모아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영화 '서편제'와 '태백산맥'의 촬영지인 강골마을은 댓돌, 우물, 아궁이 등이 잘 보존된 한옥마을입니다.
  보성의 상징인 노차밭은 4월에 초록색에서 연두색으로 옷을 갈아있습니다. 삼나무 진입로가 아름다운 대한다원과 봇재고개는 산비탈에서 등고선을 그리는 녹차밭이 절경입니다. 반면 일림산 남쪽 자락의 회령다원은 평지에 조성된 녹차밭으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벌교의 꼬막정식은 갯벌이 주는 풍성한 별미 중에 별미입니다.


추천여행지 2. 경북 영천의 보현산
 



 보현산은 경북 영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현산 천문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영천시는 스스로를  '별의 수도'라고 부릅니다. 보현산 천문대에 대한민국 최대의 반사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여행지로 아주 적합합니다. 지름 1.8M의 이 망원경은 1만원권 지폐의 도안으로 등장할 만큰 한국천문과학을 상징하는 도구입니다. 보현산 아래 정각리 별빛 마을의 보현산 천문과학관은 800mm 망원경 등을 보유한 체험공간으로 4월에는 별빛축제도 열립니다.
 또한 정각리에서 보현산 천문대가 위치한 정상(1124m)까지 9.3km 하늘 길은 가파른 산자락을 따라 지그재로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정상에서 보는 조망이 무척이나 시원합니다.

추천여행지 3. 충남 금산의 보곡산골


 

 충남 최고봉인 금산의 서대산(904m) 끝자락에 위치한 보곡마을은 해마다 4월 중순이 되면 산벚꽃이 흐드러지게 핍니다. 보광리, 상곡리, 산안리 등 3개의 외딴마을로 이루어진 보곡산골은 국내 최대의 산벚꽃 자생 군락지이기도 합니다.
 보곡산골의 주연은 벚꽃이지만 조팝나무, 진달래, 생강나무 등도 함께 피어 외딴마을을 화사하게 단장합니다. 마을 뒤 비포장 임도와 쉼터가 조성돼 있어 길을 따라 걸으며 3~4시간 꽃구경에 취할 수 있습니다. 인근의 부리면 수통리는 적벽강으로 불리는 금강이 흐르는 곳으로 어죽이 유명합니다.


추천여행지 4. 제주도 거문오름



 식생이 다양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거문오름(검은오름)은 높이 456m, 둘레 4551m로 숲이 우거져 검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폭 80~150m, 깊이 15~30m, 길이 2km의 용암협곡을 만납니다. 용암협곡을 뒤덮고 있는 화산암은 습기를 다량 머금고 있어 붓순나무를 비롯해 식나무,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이 바위에 뿌리를 박고 살고 있습니다.
 알오름 전망대에 오르면 거문오름을 형성하고 있는 9개의 봉우리를 볼 수 있습니다. 알오름은 거문오름의 분화구 중앙부에 솟은 기생화산입니다. 특히 거문오름을 탐방하려면 2일 전에 탐방안내소(064-784-0456)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추천여행지 5. 서울 종로 부암동



 북한산과 인왕산 그리고 북악산 자락에 포근하게 안긴 부암동은 서울 도심 속의 전원마을로 조선시대 왕족과 양반들이 별장과 정자를 짓고 풍류를 즐거던 경승지로 이름이 높았습니다. 청와대를 품은 북악산 때문에 개발의 바람이 비켜가면서 녹지의 비율이 높은 것도 특징으로 백사골(백사실)의 청정한 계곡물이 홍제천의 일부가 되어 서울의 숨은 속살인 부암도의 한복판을 흐릅니다.
 2000년 이후 도심 속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부암동에는 북악산 백석동천을 비롯해 석파정과 홍지문, 무계정사터, 세검정 등 문화유적이 즐비합니다. 자하문에서 부암동 산복길을 따라 10분정도 오르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지로 유명한 산모퉁이카페가 나옵니다. 이밖에 환기미술관과 자하미술관을 비롯해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뿌리를 내린 윤동주 소나무가 눈길을 끕니다.

  -  좋은 여행 정보는 드릴 수 있지만 추억의 여행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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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의 가을 그리고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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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의 가을 전경 그리고 억새 

  화왕산의 가을은 아픔을 간직한 채 바람에 억새들이 흩날리고 있었다. 화마의 참사에도 억새들은 끊질긴 생명력으로 또 다른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청명한 가을 하늘 그리고 억새숲은 찾는 이들에게 한폭의 아름다운 장관을 선물한다. 




억새숲과 청명한 가을 하늘



화왕산의 억새능선



억새와 가을 바람



화왕산성



억새,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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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 저수지의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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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의 겨울 풍경



  2010년 1월,  가장 추웠던 해이며 저수지가 얼어있다.(사진날자는 잘못조정되어서). 주남저수지는 좀처럼 얼지 않는데 그 해 저주지는 동장군의 기세에 얼었다.










주남 저수지의 철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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