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웰빙 이야기

'전체'에 해당되는 글 363건

  1.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따른 장기요양급여의 종류 (1)
  2.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장기요양등급의 구분
  3. 창원 평화노인복지센터 재가방문 요양보호사 모집
  4. 창원 재가복지센터 방문 요양보호사 모집합니다.
  5.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및 지루피부염의 치료방법 (10)
  6. 지속적인 구강궤양이 반복되는 베체트병의 원인과 증상 및 베체트병의 치료방법 (27)
  7. 가을철에 주의해야 할 감염질환 쯔쯔가무시병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 (36)
  8. 급성 외이도염의 원인과 증상 및 외이도염의 치료와 예방법 (45)
  9.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원인과 증상 및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치료 (24)
  10. 햇빛에 의한 일광화상 증상 및 치료와 자외선 차단제의 바른 사용법 (29)
  11. 여름철 냄새 고민 액취증의 증상과 치료 및 액취증 예방법 (25)
  12. 덥고 습한 여름철에 감염되기 쉬운 백선, 무좀의 원인과 증상 및 무좀의 치료방법 (35)
  13. 여름철 배탈과 설사의 주범인 식중독의 원인과 증상 및 식중독 예방수칙 (39)
  14. [항문질환]사무직이나 운전직이 잘 걸리는 치핵(치질)의 원인과 증상 및 치핵의 치료와 예방법 (31)
  15. 뇌막염(뇌수막염)의 원인과 증상 및 뇌막염의 치료와 예방법 (36)
  16. 수족구병의 원인과 증상 및 수족구병의 치료와 예방법 (32)
  17. [의료실비보험 추천]의료실비보험의 보장내용 및 가입방법과 주의사항 (22)
  18. 명품 도시 창원 장미공원에 핀 아름다운 장미꽃의 향연 (32)
  19. 호랑나비가 막 깨어나서 날개를 말리고 있네요. (37)
  20. [호흡기질환]만성기관지염의 원인과 증상 및 만성기관지염의 치료 (30)
  21. 2012 여수 엑스포 한국관에서 본 두 편의 영상미가 예술입니다. (32)
  22. 2012 여수 엑스포(여수 박람회) 잘(?) 다녀왔습니다... (30)
  23. 아름다운 봄꽃은 도로공사 절개지에도 피어납니다. (36)
  24. 계절의 여왕 5월을 붉게 수놓은 장미꽃이 아름다운 창원의 장미공원을 소개합니다. (38)
  25. 급격한 흉통과 함께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증상 (30)
  26. [봄 야생화]창원 태복산 등산로를 뒤덮은 야생화 산괴불주머니 군락지 (26)
  27. [예방접종시기]영유아와 청소년 성인의 기본 예방접종 및 연령별 예방접종표 (24)
  28. 5월 순백의 신부처럼 다소곳한 하얀 찔레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30)
  29. [고혈압]자각증상이 없는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의 증상과 치료 및 고혈압 관리방법 (27)
  30. 5월의 꽃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어 향긋한 꽃냄새를 토하고 있네요. (34)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따른 장기요양급여의 종류

웰빙건강 120세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따른 장기요양급여의 종류

 

장기요양급여는 크게 재가급여, 시설급여, 특별현금급여로 구분됩니다. 이 급여는 동시에 중복으로 이용할 수 없으나 특별현금급여(가족요양비) 지급대상자의 경우에는 기타재가급여(복지용구)는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재가급여

 

·야간보호

수급자를 하루 중 일정한 시간 동안 장기요양기관에 보호하여 신체활동이나 인지활동 지원 및 심신기능의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합니다.(·야간보호 내 치매전담실 포함)

 

방문요양

요양보호사(장기요양요원)가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등을 지원합니다.

* 장기요양요원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수급자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을 말합니다.

 

인지활동형 방문요양

인지자극활동 및 남아 있는 신체·인지기능의 유지 및 향상을 위한 훈련을 제공합니다. 기존의 방문요양 가사지원 서비스와는 달리 남아 있는 기능의 유지와 향상을 위해 수급자와 함께 옷 개기, 요리하기, 빨래, 식사준비, 개인위생활동 등 일상생활을 함께 수행합니다.

 

방문간호

간호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가 의사, 한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방문간호지시서에 따라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간호, 진료의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또는 교육, 구강위생 등을 제공합니다.

 

방문목욕

2인의 요양보호사가 목욕설비를 갖춘 장비를 이용하여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목욕을 제공합니다.

 

단기보호

수급자를 일정 기간 동안 장기요양기관에 보호하여 신체활동 지원 및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합니다.

 

2. 시설 급여

 

노인요양시설

장기요양기관에 입소하신 수급자에게 신체활동 지원 및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등을 제공합니다.(요양시설 내 치매전담실 포함) *입소정원 : 10명 이상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장기요양기관에 입소한 수급자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에서 신체활동 지원 및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등을 제공합니다.(치매전담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포함) *입소정원 : 5~9

 

3. 기타 재가급여

복지용구

수급자의 일상생활· 신체활동 지원 및 인지기능의 유지·향상에 필요한 용구를 제공합니다

 

4. 특별현금급여

가족요양비

- 장기요양기관이 현저히 부족한 섬이나 벽지지역 거주, 천재지변, 신체·정신 또는 성격 등의 사유(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제122항에 해당되는 경우에 한함)로 장기요양기관이 제공하는 장기요양급여를 이용하기 어렵다고 인정하는 자에게 지급하는 현금급여.

(가족 등으로부터 방문요양에 상당하는 정도의 돌봄 서비스를 받은 때에 지급합니다.)

- 가족요양비를 받으려는 사람은 가족요양비 지급신청서 등을 국민건강보험에 제출해야 합니다.

- 가족요양비 수급자로 인정받은 사람이 다른 장기요양급여를 이용하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급여 종류·내용변경 신청을 해야 합니다. 변경신청 없이 다른 장기요양급여를 이용한 경우 해당 급여비용은 전액 본인이 부담합니다.

 

자료출처 :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 이용 안내서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장기요양등급의 구분

웰빙건강 120세

▣ 노인장기요양보험이란?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치매나 뇌혈관성질환 등 노인성질병이 있는 65세 미만의 자가 6개월 이상 동안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워 수급자로 판정을 받은 경우 장기요양기관으로부터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인지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말합니다.

 

◈ 장기요양등급의 구분

 

① 장기요양 1등급 :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서 장기요양인정 점수가 95점 이상인 자.

 

② 장기요양 2등급 :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상당 부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서 장기요양인정 점수가 75점 이상 95점 미만인 자.

 

③ 장기요양 3등급 :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부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서 장기요양인정 점수가 60점 이상 75점 미만 인자.

 

④ 장기요양4 등급 : 심신의 기능상태가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일정 부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서 장기요양인정 점수가 51점 이상 60점 미만의 자.

 

⑤ 장기요양 5등급 : 치매환자로서(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노인성 질병으로 한정) 장기요양인정 점수가 45점 이상 51점 미만인 자.

 

⑥인지지원 등급 : 치매환자로서(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노인성 질병으로 한정) 장기요양인정 점수가 45점 미만인 자.

 

* 등급의 차이를 구분하는 기준이 짙은 색상의 글자에 따라 되어짐을 주의 하세요.

 

 

 

☞ 글의 출처 : 국민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안내 책자

 

 

 

창원 평화노인복지센터 재가방문 요양보호사 모집

웰빙건강 120세

창원 평화노인복지센터 재가방문 요양보호사 모집

 

모집인원 : 0명

모집직종 : 요양보호사

주 업 무 : 수급자 어르신 가정 방문 요양보호 서비스제공

제출서류 : 이력서, 자격증 사본, 채용신체검사서(일반, 채용시)

제출방법 : 시설방문, 이메일(hanlso1009@naver.com)

문의전화 : 055) 273-0695, 010 6284 1070

 

시설명 : 창원 평화노인복지센터

주   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의안로 8번길 6 대웅상가 201호

 



출처: https://jswon.tistory.com/389 [파랑새의 웰빙 이야기]

창원 재가복지센터 방문 요양보호사 모집합니다.

웰빙건강 120세

모집인원 : 0명

모집직종 : 요양보호사

주 업 무 : 수급자 어르신 가정 방문 요양보호 서비스제공

제출서류 : 이력서, 자격증 사본,

제출방법 : 시설방문, 이메일(hanlso1009@naver.com)

문의전화 : 055) 273-0695, 010 6284 1070

 

시설명 : 창원 평화노인복지센터

주   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의안로 8번길 6 201호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및 지루피부염의 치료방법

웰빙건강 120세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및 지루피부염의 치료방법


우리 신체의 안과 밖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부분이 바로 피부입니다. 피부는 외부로부터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아주고 내부의 조직들을 보호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주로 청소년기에는 왕성한 호르몬 분비로 인해 여드름이 얼굴에 많이 나 고민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염증성 질환인 지루성 피부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두피, 안면 및 상부 체간 등 피지의 분비가 많은 신체 부위에 국한하여 홍반과 인설 즉 각질화된 피부로부터 얇고 비늘모양의 껍질이 일어나 떨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비듬은 두피의 과다한 인설을 특징으로 하는 비염증성 질환으로 분류가 되지만 지루피부염에 포함하기도 합니다.

●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 지루성 피부염의 주요 원인

지루 피부염의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피지의 과다분비와 호지성 진균인 말라세지아(Malassezia) 그리고 표피의 과다증식 및 세포성 면역 이상과 신경계 장애 등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피부 장벽 기능 이상도 거론되고 있으나 주요 원인은 피지샘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말라세지아의 성장을 위한 기질로 사용되는 것과 말라세지아가 피지를 대사시켜 자극성이 강한 포화지방산을 생산해 낸다는 것 그리고 이 지방산에 대한 개인의 감수성에 차이에 따라 결과적으로 염증반응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 입니다.



말라세지아 효모균은 건강한 성인의 75~98%에서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지루성 피부염에 원인균에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말라세지아 효모균은 어루러기, 지루피부염, 말라세지아 모낭염 등 피부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아토피 피부염과 건선과의 관련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지루성피부염과 비듬의 악화 요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작용합니다.

하나는 환경적 요인으로 가을과 겨울철의 낮은 온도와 습도 및 자외선 A 치료 또는 광화학치료(PUVA) 등 입니다. 다른 하나는 biotin이나 biotidinase 등의 영양분 및 효소결핍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지루성 피부염의 증상

지루성 피부염은 홍반 위에 발생한 건성 혹은 기름기가 있는 노란 비늘이 특징입니다.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호전과 악화를 되풀이 하며 전신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부 국소부위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두피에서는 쌀겨 모양의 표피 탈락이 생기는데 이런 현상을 비듬(dandruff)이라고 합니다.


얼굴부위의 지루 피부염은 뺨이나 코 그리고 이마에 구진성 발진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쉽게 벗겨지는 비늘과 홍반이 눈썹에서 발견되고, 피부는 붉은 색을 띕니다.

귀에 생긴 지루 피부염은 감염으로 인한 외이도염으로 오진될 수도 있고, 외이도에는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 비늘이 발생하고 귀 뒤부위와 귓불 아래의 피부에도 발생합니다.

겨드랑이 부위에서는 발진이 양측성으로 꼭지에서 시작되어 주변의 피부로 퍼지며 접촉성 피부염과 유사한 모양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서혜부와 엉덩이 사이의 주름에도 백선감염, 칸디다증, 건선과 유사한 양상으로 지루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방법

▣ 지루 피부염의 치료

지루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유아와 성인으로 나눠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아의 경우에는 두피에 발생한 지루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두피에 찜질하여 딱지를 제거해야 하며, 스테로이드(예: 0.5~1% 하이드로코르티손)을 단기간 사용합니다.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발생한 경우 건조로션을 사용하며 삼출성 피부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0.1~0.25%의 겐티아나바이올렛(gentian violet)용액으로 도포합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지루피부염이 만성인 경우가 많으므로 질환을 치료의 목적이 완치하는 것이 아니라 조절하는데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얼굴에 발생한 지루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기름기가 많은 연고나 화장품의 사용을 피하고 비누의 사용 횟수도 줄여야 합니다. 남성의 경우 면도 전후에 사용하는 알코올 성분의 로션도 금해야 합니다.

두피에 발생한 경우 항진균제 등이 포함되 샴푸를 일주일에 2~3차례 사용합니다. 기타 다른 부위에 발생한 지루 피부염은 부작용이 적은 0.5%~1%의 하이드로코르티손(Hydrocortisone)을 사용하지만 얼굴과 겨드랑이 및 샅고랑 부위에는 장기간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구강궤양이 반복되는 베체트병의 원인과 증상 및 베체트병의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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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구강궤양이 반복되는 베체트병의 원인과 증상 및 베체트병의 치료방법

오늘은 구강궤양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인 베체트병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베체트병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베체트병의 치료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흔히 피로가 누적되면 입안에 혓바늘이 돋거나 입술 주위가 짓무르고 심한 경우 입안에 혀에나 잇몸 그리고 입술 점막에 궤양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이런 증상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쉽게 가라앉고 잘 쉬고 잘 먹으면 자연적으로 치료가 됩니다. 그러나 구강궤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나았다가 재발하기를 반복한다면 베체트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베체트병의 원인과 증상

▣ 베체트병의 원인

베체트병은 반복적으로 입 안에 궤양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궤양이 입 안에서 뿐만 아니라 성기부와 눈에도 궤양이 발생하여 심하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베체트병은 주로 극동 아시아와 중동아시아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곳에서는 매우 드물게 발생합니다. 남자나 여자 모두에게서 발생할 수 있고, 나이에 상관 없이 발병하지만 주로 젊은 나이에 처음 발생합니다.

다른 염증성 질환에 비해 발생빈도가 낮기 때문에 희귀질환으로 분류됩니다.


또한 베체트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어떤 이유에 의해서 면역체계가 외부에서 침입한 균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상태에 이른 것을 말합니다.

인체는 끊임없이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과 대항할 수 있는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 이를 면역체계라고 합니다.

베체트병은 주로 구강과 성기 부위 그리고 피부와 눈을 공격해 반복적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어떤 이유 때문에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기는지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유전적인 요인이 중요하지만 환경적인 요인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베체트병의 증상

베체트병의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환자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입 안의 궤양입니다. 이 구강궤양은 혀를 포함하여 입 안의 어느 곳에서도 발생됩니다.


보통 궤양은 원형으로 파인 형태를 하고 있으며 하햫게 덮여 있습니다. 궤양이 있는 부위는 통증이 심해 식사를 하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개 1~2주내에 아무 흔적도 없이 깨끗이 낫지만 시간이 지나면 궤양이 재발합니다.

또한 인체의 민간부위인 성기에도 궤양이 발생하여 성병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기부위 또는 항문부위에 구강궤양과 비슷한 모양의 궤양이 발생하며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통증이 전혀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직접 관찰하지 않으면 병변이 있어도 모르고 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기궤양은 구강궤양처럼 자주 발생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게 되는데 대부분 흔적을 남기지 않고 없어지지만 일부는 반흔(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 피부에 발생하는 다양한 병변들이 있습니다. 결절 홍반이라고 불리는 피부병변은 베체트병 환자에게서 비교적 특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홍반은 주로 하체에 흔히 발생하고 특징적인 모양은 둥그런 붉은 반점 형태로 누르면 매우 아프고 열감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베체트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가장 심각한 증상이 바로 눈에 발생하는 합병증입니다. 눈에 발생하는 증상은 수정체를 기준으로 안구의 앞쪽에 발생하는 경우와 뒤쪽에 발생하는 경우로 나눕니다.


눈 앞쪽에 발생하면 전방 포도막염이라고 부르고 뒷쪽에 발생하면 후방 포도막염이라고 합니다. 전방 포도막염은 눈이 빨갛게 되고 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후방 포도막염은 처음에는 앞이 뿌옇게 보이거나 눈앞에 무엇인가가 떠다니는 증상을 느끼다가 점차 시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합병증으로 중풍처럼 반신불수를 일으킬 수 있는 신경계 베체트증과 위장관 특히 말단 소장 부위에 심한 궤양이 발생해서 복통과 만성 설사를 일으키는 위장관 베체트증, 혈관이 막히거나 늘어나거나 파열될 수 있는 혈관 베체트증이 있습니다.

베체트병의 치료

▣ 베체트병의 치료

베체트병의 치료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어떤 장기에 침범하였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또한 합병증이 발생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구강궤양의 치료제로는 콜히친이라는 약제가 주로 사용됩니다. 콜히친은 염증세포가 잘 활동할 수 없게 하는 약제입니다. 콜히친은 스테로이드제제 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많은 환자들에게서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제는 먹는 약과 궤양에 바르는 형태와 가글 형태로도 사용됩니다. 대부분 환자에게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간 사용할 때에는 다양한 부작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베체트병의 중요한 합병증인 포도막염이나 신경계 베체트증, 혈관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면역억제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면역억제제는 정상적인 면역도 동시에 떨어뜨리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되며, 부작용 여부를 세심하게 관찰해 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을철에 주의해야 할 감염질환 쯔쯔가무시병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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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에 주의해야 할 감염질환 쯔쯔가무시병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

올해는 유난히 가을 장마가 길었습니다. 이제 제법 가을이 성큼 다가온 모습을 곳곳에서 보게 됩니다. 하늘은 높고 푸르러 주말에 야외활동이나 산행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고 추석이 두 주 정도 남아 산소 벌초를 예정하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가을철 감염질환 중에 하나인 쯔쯔가무시병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야외활동이나 벌초 후에 전신에 발열과 함께 혈관염을 유발하는 쯔쯔가무시병의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쯔쯔가무시병의 원인과 증상

▣ 쯔쯔가무시병의 원인

쯔쯔가무시병은 진드기푸스, 덤불티푸스, 초원열, 잡목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발열성 질환입니다.

쯔쯔가무시병은 Orientia tsutsugamusi에 의해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 때 그 미생물이 인체 내로 들어와 혈액과 림프(액)를 통해 전신에 퍼져 발열과 함께 혈관염을 유발하는 감염질환입니다.


쯔쯔가무시병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잡목에 서식하는 털진드기가 우리나라 전역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계절적으로는 털진드기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9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11월에 절정을 이루며 12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야외활동이나 벌초와 밤을 따는 등 다양한 이유로 산에 갔다가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 쯔쯔가무시병의 증상

쯔쯔가무시병의 원인인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뒤 1~3주 후에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오한이나 발열, 두통으로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어서 기침이나구토, 근육통, 복통 및 인후염이 동반되며 전신에 발진과 가피가 나타납니다.

1) 발진

증상이 시작된 후 3~7일이 지나면 몸통에서 시작하여 상, 하지로 퍼지는 간지럽지 않은 홍반성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의 직경은 3~5mm의 홍반성 반점으로 다른 반점과 서로 구분되고 반점이 합쳐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쯔쯔가무시병에 걸린 발진 부위를 눌러보면 붉은 색이 쉽게 없어지므로 자반과 같은 출혈성 병변과는 쉽게 구별이 됩니다.

발진은 손바닥을 제외한 상, 하지와 체간에 주로 발생하고 발진이 발생한 후 1~2주 정도 지나면 소실됩니다.

2) 가피(eschar)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직경 5~20mm 가량의 가피가 형성되는데 이는 쯔쯔가무시병 진단에 있어서 임상적으로 가장 중요한 소견입니다.

털진드기에 물린 자리는 초기 구진에서 수포 궤양에 이어 검은색 가피로 덮이게 되고 가피 주위에는 붉은색의 홍반으로 둘러싸이는 모양을 형성합니다.


가피가 주로 확인되는 부위는 주로 팬티 속이나 겨드랑이와 오금 등 피부가 겹치고 습한 부위에 자주 생깁니다. 그러나 배꼽이나 귓바퀴 뒤나 항문 주위 그리고 머릿속 등 찾기 어려운 곳에 숨어있는 가피도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3) 발열

감염이 된 후 발열은 첫주 동안 40도에 가까운 고열과 두통 및 결막충혈이 동반됩니다. 그러나 발열은 신증후출혈열이나 렙토스피라병에서도 나타나기 때문에 원인질환을 감별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발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 전신쇠약감 등이 공통으로 확인되고, 그외 관절통, 인후통, 기침, 오심과 구토, 복통, 가슴답답함, 전신 경련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쯔쯔가무시병의 치료와 예방법

▣ 쯔쯔가무시병의 치료

쯔쯔가무시병은 주로 약물로 치료가 호전됩니다. 주로 독시싸이클린(doxycycline)이 사용되며 용량은 100mg을 하루에 두번 투여합니다. 치료 효과가 빨라 항생제를 투여하면 보통 48시간 이내에 해열이 됩니다.

치료기간은 중증이 아닐 때는 3일 치료가 권장이 되지만 재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5~7일 치료가 권장됩니다.

▣ 쯔쯔가무시병의 예방법

어떤 질환이든지 예방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쯔쯔가무시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원인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풀밭에 앉거나 누워서는 안 됩니다. 또한 빨래나 이불을 잔디 위에나 풀밭에 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벌초와 같이 부득이 한 경우에는 진드기가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화확약품(permethrin이나 benzylbenzoate)을 의복이나 모포에 스며들게 하거나 노출된 피부에 진드기 기피제를 바르는 것도 예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야외활동이나 벌초 등과 같은 일을 할 때에는 긴소매 옷과 바지 등을 입어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막는 것이 좋으며, 활동 후에는 옷 세탁과 함께 샤워를 하는 것이 쯔쯔가무시병 예방에 중요합니다.





급성 외이도염의 원인과 증상 및 외이도염의 치료와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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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외이도염의 원인과 증상 및 외이도염의 치료와 예방법

여름철 수영장이나 해수욕 등 물놀이 후에 귀에서 통증이 생기고 열이 난다면 급성 외이도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급성 외이도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외이도염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도보록 하겠습니다.

외이도는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를 가리킵니다. 외이도의 길이는 약 2.5cm, 지름이 7~9mm 정도 되는 관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고막 쪽은 2/3는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외이도는 외부 세균들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방어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귀지가 방어기전 중에 하나입니다.


귀지는 지방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물기가 스며드는 것을 막아주고 산성을 띄고 있어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며, 라이소자임과 같은 항균성 물질을 지니고 있어서 외부 세균으로부터 외이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하찮게 생각하는 귀지도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방어기전 중에 하나라는 사실이 인체의 신비를 느끼게 해줍니다.

외이도염의 원인

▣ 외이도염의 원인

외이도염이란 외이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외이도의 방어기전이 깨어져 세균이나 진균의 감염에 의해서 흔히 발생합니다.

그러나 일부의 사람에게서는 세균 감염 이외에 알레르기나 피부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외이도의 방어기전에 문제가 생기면 세균이 침투하고 외이도에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외이도의 방어기전의 균형을 깨뜨리는 원인은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잦은 수영
 습하고 더운 기후
좁고 털이 많은 외이도
 외이도의 외상 또는 이물질
 이구의 이상
 보청기 또는 이어폰의 이용
 습진이나 지루성 피부염, 건선 등의 피부질환
 당뇨병, 면역저하
 땀이 많은 체질

외이도염은 더운 기후와 높은 습도가 중요한 선행 요인이기 때문에 아열대 기후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온대지역에서는 여름철에 흔하며 특히 수영 후에 잘 생기기 때문에 외이도염을 '수영자의 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외이도염의 주 원인균은 녹농균(pseudomonas)과 포도상구균입니다.

                                                   (녹농균)

포도상구균은 정상적으로도 피부에 존재할 수 있는 균이지만 방어기전이 손상되면 피부로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 외에 진균도 외이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대개 급성 염증의 10% 이하 입니다.

외이도의 염증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외이도염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급성 외이도염처럼 세균이나 진균에 의한 것이지만 만성적인 경우에는 접촉성 알레르기나 이용액에 대한 감작, 지루성 피부염, 건성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외이도염의 증상과 치료

▣ 외이도염의 증상

외이도에 염증이 발생하면 귀에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귓바퀴를 당기면 더욱 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외이도 피부층에 붓고 소양감이나 이충만감이 생깁니다.

본격적으로 급성 염증기에 접어들면 통증이 시작되고 정도에 따라 삼출성 이루나 화농성 이루가 나옵니다. 심하면 부종으로 외이도가 완전히 막히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귀가 가렵거나 막히는 것 같은 증상이 발생하고 귀가 잘 안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귀가 막히는 증상은 청신경의 손상에 의한 것이 아니라 분비물이 외이도를 막아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외이도염이 치료되면 정상적으로 회복됩니다.

외이도의 염증이 좋아졌다가 다시 심해졌다가를 반복하게 되는 경우 만성 외이도염으로 진행됩니다.

▣ 외이도염의 치료

외이도염의 치료의 핵심은 통증을 조절하고 외이도를 청결하게 하며 적절한 약을 사용하여 치유를 돕는 것에 있습니다.

외이도염의 유발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이 원인을 제거하고 외이도 피부의 자연적 산도를 유지하도록 하여 방어기전을 회복하도록 해 줍니다.


⑴ 이용액을 사용하는 치료
항생제가 함유된 이용액을 사용하여 외이도염을 치료합니다. 외이도염은 감염이 외이도를 넘어 주변조직으로 퍼지기 전에는 대개 항생제의 정맥주사가 필요가 없습니다.

이용액 같은 국소 도포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주로 녹농균을 억제할 수 있는 항생제가 들어 있는 이용액을 사용하여 감염을 치료하며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스테로이드가 섞인 용액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⑵ 외이도 세정
외이도에서 분비물과 피부 괴사물 등을 제거하고 산성 용액으로 세척하여 외이도의 산도를 되찾도록 도와주는 치료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외이도의 부종과 내부 괴사물로 외이도가 완전히 막히며 외이강이 열리도록 거즈나 특수 스폰지 등을 외이도에 넣어 두기도 합니다.
 
▣ 외이도염의 예방법

수영을 할 때는 반드시 귀마개를 사용하여 외이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수영이나 목욕 후에 드라이어를 약한 바람으로 조절하여 멀리서 외이도를 말려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외이도를 후비거나 귀지를 파는 등 외이도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행동을 삼가하는 것이 외이도염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세균에 오염된 면봉이나 기타의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원인과 증상 및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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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원인과 증상 및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치료

오늘은 우리 몸에 자주 생겨나는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린 시절 손 등에 사마귀가 여러 개가 돋아나서 고민하자 친구들이 가리켜 준 방법이 사마귀를 잡아서 손 등에 돋아난 사마귀를 뜯어 먹게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우스운 방법이었지만 그땐 손 등에 돋아 난 사마귀가 어린 마음에 고민거리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사마귀에게 뜯어먹도록 해보았지만 잘 먹지도 않았고 손으로 뜯어 결국 더 많은 사마귀가 생겨났었습니다.

올바른 방법이 아닌 민간요법이나 잘못된 상식으로 사마귀를 뜯어내는 것은 올바른 치료방법이 아닐 뿐 더라 더 악화 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원인과 증상

 ▣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원인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손과 발 그리고 다리와 얼굴 및 인체의 중요 부위인 성기 등 노출 부위 피부에 딱딱한 군살이 자라나는 피부질환입니다. 

사마귀의 모양이나  발생부위에 따라서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표면이 오돌토돌한 콩알크기 형태로 나타나는 심상성 사마귀와 표면이 납작하고 편평해 보이는 편평 사마귀, 그리고 손이나 발바닥에 생기는 수장 족저 사마귀, 성기에 발생하는 첨규콘딜롬(condylomata acuminata) 등이 있습니다.


사마귀의 발생 원인은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로서 약 80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군살이 자라는 형태의 병변을 일으키며 그 중 일부는 성기에 발생하여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여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환자의 면역상태에 따라 발생빈도나 예후에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나 면역이 떨어진 악성 종양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발생빈도의 차이가 큽니다.


또한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의 24~100%에서 사마귀가 관찰되었으며, 특히 자외선이나 방사선에 노출되는 부위에 생긴 사마귀의 경우 편평상피암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악성종양 환자 중에서 면역상태가 나빠지는 임파종이나 백혈병 환자는 바이러스성 사마귀 발생빈도가 정상인보다 8~13배 높습니다.

▣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증상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보통 증상과 발생부위에 따라 4가지로 구분합니다.

- 보통 사마귀
- 편평 사마귀
- 발바닥 사마귀
- 성기 사마귀

① 보통 사마귀
주로 5~20세 사이의 연령층에 생기는 가장 흔한 종류로서 표면이 거칠고 높이 솟아 올라 있으며 주로 손등이나 손톱 주위뿐만 아니라 얼굴, 입술, 혀, 귀, 코, 후두 등에 생깁니다.


보통 사마귀는 성인이 되면 발생 빈도나 병변의 수도 줄어듭니다.

② 편평 사마귀
편평 사마귀는 직경 2~4mm 크기로 보통사마귀와는 달리 편평하며 정상피부보다 약간 높이 솟아오른 정도입니다. 어른에게도 생기지만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잘 발생하고 이마, 턱, 코, 입 주위와 손등에 흔하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바이러스성 사마귀 중 편평 사마귀가 자연치유되는 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③ 발바닥 사마귀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눌리게 되어 발바닥 표면으로는 돌출되지 않고 티눈처럼 피부 속으로 파고 듭니다. 걸을 때 통증이 심해 흔히 티눈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발바닥 사마귀는 티눈과 달리 신발이 닿거나 체중이 실리는 부위와 상관없이 생기며 표면을 깎아 보면 까만 점같이 모세혈관의 단면들이 보이는 특징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④ 성기 사마귀

성기 사마귀는 발생부위에 따라 모양에 차이가 납니다. 귀두(남자 생식기인 음경의 끝 부분), 요도구, 항문 주위, 여성의 외음부와 같은 점막부에서는 뽀족한 모양으로 자라나오며 산딸기나 닭 벼슬 모양이 됩니다. 그러나 음경 피부에서는  2~3mm 크기로 편평한 표면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기 사마귀는 전염력이 강해 한 번의 성적 접촉에 의하여 약 50%가 감염될 수 있으며, 접촉 2~3개월 후에 피부병변이 나타납니다.

음경 피부에 나타나는 병변 중에는 드물지만 피부암의 전 단계인 것도 있으며, 이러한 병변은 여성 배우자에게 자궁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성인에게서 성기 사마귀가 발견되는 경우 그 배우자에 대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는 사마귀를 제거하였다 하더라도 여전히 전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치료

▣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치료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외관상 문제 뿐만 아니라 걷거나 물건을 잡을 때에 불편을 초래하고 심하면 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하셔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치료는 사마귀의 발생 부위와 위치 그리고 환자의 나이, 면역정도에 따라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치료법은 완치율이 약 50% 정도이며 재발률은 50% 정도 입니다.

⑴ 전기소작법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나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재발률이 높은 것이 단점입니다.



⑵ 냉동요법
드라이 아이스나 액체질소로 병변을 급속히 냉동하여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사마귀 주변 1~2mm 정도가 하얗게 될 때까지 열렸다 녹였다 하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며 1~3주 간격으로 시행합니다.

⑶ 포도필린 도포요법
성기의 점막부에 생긴 사마귀의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사마귀의 크기가 크거나 구강, 질, 항문 속에 생긴 병변과 임산부나 유아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⑷ 이산화탄소 레이저 요법
주로 성기 사마귀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외 환자의 면역력을 키워 스스로 사마귀를 물리치게 하는 방법으로 약을 복용하는 방법과 약을 도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햇빛에 의한 일광화상 증상 및 치료와 자외선 차단제의 바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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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의한 일광화상 증상 및 치료와 자외선 차단제의 바른 사용법

본격적인 여름철 찌는 듯한 더위를 탈출하기 위해 바다와 산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해수욕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물반 사람반이라는 뉴스를 봅니다. 불볕 더위와 뜨거운 햇빛은 우리 몸에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상처를 주는 면도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햇빛에 의한 일광화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광화상의 증상과 치료 그리고 일광화상을 예방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광화상의 증상과 치료법

▣ 일광화상이란?

일광화상이란 햇빛 속에 있는 자외선 중에 자외선 B에 의한 피부화상을 말합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반응은 홍반반응, 일광화상, 색소침착, 광노화, 피부암 등이 발생하는 원인이 됩니다.


자외선은 A와 B 그리고 C가 있습니다. 자외선 A는 주로 피부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자외선 B는 일광화상을 유발합니다. 자외선 C는 대기권의 오존층에 의해 제거되기 때문에 지표면에 직접 도달하지는 않습니다.

▣ 일광화상의 증상

일광화상은 햇빛 노출에 대한 정상반응으로 4~6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발생합니다. 때문에 해변에 있을 때에는 잘 모르지만 집으로 돌아온 후에 피부가 붉어지고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고 심하면 수포가 생기기도 합니다.

때문에 일광화상에 의한 직접적인 피부화상을 방지하려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에는 노출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운전할 때에도 자외선 차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차량의 유리는 자외선 B는 차단하지만 자외선 A는 통과하므로 운전 시에도 차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흐린 날에도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누적 자외선 양이 많아져서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부득이 외출을 하셔야 할 때는 창이 있는 모자를 쓰거나 양산을 쓰는 것도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강화된 기능성 섬유로 만들어진 제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일광화상의 치료

일광화상의 치료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대중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홍반이나 부종,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얼음찜질이나 샤워 등으로 피부를 식혀주고 냉수나 냉습포를 20분씩 하루 3~4회 하는 것도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연화제나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피부의 건조나 홍반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며, 염증이나 통증이 심한 경우 국소스테로이드제를 바르고 가려움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를 경구 투여하기도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

① 일광차단제는 30분 전에 제대로 적절하게 발라야 합니다.

일광차단제에 함유된 자외선 차단 성분이 충분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외출을 하거나 해변에서 수영하기 30분 전에는 일광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② 일광차단제는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흐린 날이라고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일광차단지수인 SPF는 15~30 이상인 것을 사용합니다.

③ 대부분의 일광차단제는 땀이 나거나 물로 씻은 후, 수영 후에는 다시 발라 주어야 합니다.

보통 일광차단제를 바르고 2~4시간 정도 지난 후에는 다시 한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변에서는 내수성이 우수한 일광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④ 자외선은 모래, 물, 눈 등에 의해 잘 반사되므로 파라솔, 양산, 그늘 밑이라고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⑤ 충분한 양을 발라 주어야 합니다.

⑥ 여름에는 일광차단제 만으로는 100% 햇빛을 막을 수 없습니다. 햇빛이 강한 한낯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장시간 노출 시에는 긴팔 옷이나 챙이 넓은 모자, 자외선 차단 렌즈로 된 선글라스와 양산을 함께 상요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냄새 고민 액취증의 증상과 치료 및 액취증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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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냄새 고민 액취증의 증상과 치료 및 액취증 예방법

요즘 불볕 더위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늦은 밤은 물론 새벽까지 열대야로 잠못드는 밤이 계속되어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름철만 되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긴장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입니다. 물론 병적인 다한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계절적인 영향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냥 땀만 흘리면 아무런 어려움이 없지만 땀과 더불어 좋지 않은 냄새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조금 심각해 집니다. 특히 겨드랑이에 땀이 흐르고 냄새가 난다면 정말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이런 고민들을 모아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액취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액취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액취증의 치료와 예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철 불쾌한 냄새 고민 액취증의 원인과 증상

액취증의 원인

액취증은 겨드랑이 부위의 땀샘의 이상으로 특이한 냄새를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액취증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어서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는 더욱 심각한 고민입니다.


액취증은 흔히 암내라 취한증이라고 합니다. 대개는 땀샘 중에서 아포크핀선의 과다 혹은 이상분비로 인해 '암내'라고 불리는 불쾌감을 주는 냄새가 발생합니다.

일부의 경우에는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의 각질층을 약하게 만들고 이 약한 각질층이 세균에 감염이 되어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도 이런 원인에 해당됩니다.

▣ 액취증의 증상

액취증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불쾌한 냄새뿐만 아니라 속옷의 겨드랑이 부위가 노랗게 착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액취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아포크린 땀에는 다양한 물질이 분비되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액취증은 젊은 성인에게 잘 생기고 여름철에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가족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20% 정도는 유전과 상관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액취증은 운동 후에 증상이 심해지며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남자보다는 여자가, 마른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에게서 잘 발생합니다.

서양인들은 대부분 어느정도 액취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료 대상이 되지 않지만 한국인의 경우는 10% 정도에서 증상이 발생합니다.

액취증의 치료


▣ 액취증의 치료

액취증으로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액취증 냄새(암내)로 인해 사회생활에 영향을 받는다.
② 다른 사람으로부터 액취증 냄새가 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③ 티슈를 양쪽 겨드랑이에 끼운 후 5분 후에 냄새를 맡아보아 역겨운 냄새가 난다.
④ 흰옷을 입으면 저녁 무렵 겨드랑이 부위가 노랗게 변해 있다.
⑤ 겨드랑이가 축축하게 젖어 있거나 귀지가 축축하게 젖어 있다.
⑥ 가족 중에 액취증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있다.
⑦ 증상은 심하지 않지만 치료를 원한다.

액취증은 크게 두 가지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보존요법이고 다른 하나는 수술요법입니다.

⑴ 보존요법

비수술적 요법의 목적은 아포크린선의 분비를 억제하고 피지선이나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액모를 제거하는데 있습니다. 액와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액모를 깍고 항상 짧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통풍이 잘되는 의복을 착용하며 자주 목욕과 샤워를 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액취증의 비수술적 요법은 국소약물요법이나 전기제모술,레이저 제모술, 보톡스 국소주사법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⑵ 수술요법

액취증이 심할 경우 수술요법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술요법은 피부절제법과 피하조직 삭제법, 피하조직 흡입법, 교감신경차단술 등이 있습니다.

액취증의 초기 수술방법으로는 피부절제법이 있지만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 방법은 피부를 완전히 제거하여 액취증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이 수술법의 단점은 피부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을 수 있고 어깨와 팔의 움직임이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하조직 삭제법은 겨드랑이 주름선과 평행하게 4cm 정도 절개해 모근을 아포크린 땀샘과 함께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7일 정도 팔의 운동이 제한되지만 재발의 빈도가 가장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피하조직 흡입법은 지방흡입기를 사용하거나 초음파인 고주파를 이용한 진동으로 조직을 흡입해 내거나 파쇄하여 흡입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흉터나 운동장애가 나타나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재발률이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이외에 교감신경차단술은 액와 다한증의 일차적인 치료로 인정을 받고 있으나 액취증에서는 일부 개선 효과만 보입니다.

때문에 심한 액취증의 경우 전문의사와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액취증의 예방법

▣ 액취증 예방법


① 땀이 날때는 샤워를 자주하여 청결을 유지합니다.
②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겨드랑이에 파우더를 뿌려 건조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③ 천연섬유 속옷을 자주 갈아 입습니다.
④ 약용비누(세균을 세척)나 향료(방취제)를 사용합니다.
⑤ 소독제를 바르는 것도 일부 도움이 됩니다.
⑥ 털이 많을 때에는 제모를 하거나 면도를 합니다.
⑦ 수면을 충분히 취합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 감염되기 쉬운 백선, 무좀의 원인과 증상 및 무좀의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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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여름철에 감염되기 쉬운 백선, 무좀의 원인과 증상 및 무좀의 치료방법

여름 장마가 오락가락 심술을 부리는 계절입니다. 집안이나 옷장 등에 습기가 많아져서 때로 곰팡이가 피고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요즘 습기를 제거해 주는 제습기나 다양한 제습 용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오늘은 고온다습한 곳을 좋아하는 백선증 즉 무좀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남자들은 군대에서 흔히 무좀에 잘 걸려 온다고 합니다. 축축하고 습기가 높은 군화를 계속 싣어야 하는 원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 의학용어로 백선증 즉 무좀은 왜 걸리는 것일까요? 그리고 무좀이 잘 걸리는 부위는 어디일까요? 이런 궁금증을 모아서 무좀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무좀의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백선증 - 무좀의 원인 및 발생부위

▣ 백선증-무좀의 원인

무좀은 피부사상균에 의해 피부에 감염이 되어서 발생하는 표재성 감염을 총칭해서 백선증이라고 합니다.

피부사상균은 세계적으로 42종이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1종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균이 레슬링 선수와 유도선수 등 몸으로 부딪히는 운동선수들에게서 두부백선으로 나타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외국과의 교류가 많은 사람을 통해서 새로운 균종이 유입되기도 합니다.

▣ 백선- 무좀의 발생 부위에 따른 분류

대체로 피부사상균 중에 소포자균은 피부의 모발에, 백선균은 피부와 모발 그리고 손톱과 발톱에, 그리고 표피균은 피부와 손톱, 발톱에 각각 기생하여 병변을 일으킵니다.



백선은 얕은 피부진균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흔한 질환으로 원인균의 균종에 관계없이 병변의 부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합니다.

● 머리백선(두부백선)
● 몸백선(체부백선, 도장부스럼)
● 얼굴백선
● 샅백선(완선)
● 발무좀(족부백선)
● 손무좀(수부백선)
● 손발톱무좀(조갑백선) 또는 손발톱진균증

발생 부위별 무좀의 원인균과 증상 및 치료

무좀은 발생부위에 따라 다양한 이름이 붙여집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가 바로 발입니다. 또한 손이나 손발톱에도 무좀이 발생하고 머리와 얼굴 그리고 샅에도 발생하기도 하는 등 몸 전체의 피부에 다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부위의 무좀을 다 알려드리는 것은 힘이 들고 가장 흔한 발과 손무좀 그리고 손발톱 무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손발무좀(족부백선, 수부백선)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

족부백선은 T. rubrum이라는 균에 의해 감염이 됩니다. 발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접촉을 통해 감염이 되거나 공동 수영장이나 목욕탕의 바닥이나 접촉 부위를 통해 원인균이 감염이 됩니다.

가정에 한 사람이 발무좀에 걸렸다면 가족들에게 쉽게 감염이 됩니다. 특히 함께 사용하는 발수건이나 슬리퍼 그리고 신발 등에 의해 전염이 됩니다.



발무좀은 주로 성인 남자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발무좀은 증상에 따라서 지간형이나 잔물집형(수포형) 및 건조비늘형(허물이 벗겨지는 무좀)으로 구분됩니다. 손무좀은 지간형보다는 대부분 각화형이 많습니다.

발가락 사이 지간형은 감염부위가 짓무르거나 수포가 생기거나 허물이 벗겨지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가렵고 물집이 잡히고 허물이 벗어지는 등 감염부위에 홍반이 잡히고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됩니다.



발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발생부위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잔물집형은 항진균제 연고를 4~6주간 발라줍니다. 발가락 사이가 짓무름과 균열이 발생하고 진물이 날때는 과망간산칼륨 용액이나 Burrow 용액으로 냉찜질을 하여 병변부를 건조시킨 후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야 합니다.

건조한 비늘형 무좀의 경우 항진균제 연고의 도포와 함께 1-~20% 살리실산 연고를 함께 발라주는 것이 치료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손발무좀을 치료하기 위한 경구용 항진균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의사의 처방을 받아 치료기간을 정하여 복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손발톱무좀(조갑백선, 손발톱진균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

손발톱백선과 손발톱진균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역시 T. rubrum 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피부사상균 외에 칸디다나 Aspergillus와 같은 진균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손발톱무좀은 손발무좀을 오래 앓던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즉 손발무좀을 잘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결국 손발톱에도 무좀균이 감염이 됩니다. 이 경우에는 진균이 손발톱판의 말단부 밑 피부에 감염이 되어 각질 증식을 일으킵니다.



손발톱에 무좀균이 감염이 되면 손발톱은 백색 또는 황색으로 변색이 되고 표면이 울퉁불퉁해 지거나 두꺼워지고 쉽게 부스러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손발톱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진균제를 바르는 것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경구용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 경구용 항진균제를 투여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구용 항진균제를 투여하실 수 없는 경우에는 네일 래커 형태의 국소도포제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손발톱에 감염된 수가 적고 병변이 말단부 손발톱의 50% 이내로 침범한 경우 사용하고 48주 동안 매일 도포해야 합니다.






여름철 배탈과 설사의 주범인 식중독의 원인과 증상 및 식중독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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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배탈과 설사의 주범인 식중독의 원인과 증상 및 식중독 예방수칙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입니다. 이 때가 되면 많은 분들이 배탈과 설사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은 대부분 상한 음식이나 오염된 식품을 먹어서 식중독이 발생한 것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배탈과 설사의 주범인 식중독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식중독의 치료와 예방수칙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식중독의 원인

◈ 식중독이란?

식품위생법 제2조 제10호에 따르면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에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독소에 의해 발생한 것이 의심되는 모든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합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는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되거나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규정합니다.

◈ 식중독의 원인

식중독의 원인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구분합니다.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은 세균성 식중독과 바이러스성 식중독으로 나누고, 세균성 식중독 독소형과 감염형으로 세분합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에는 동물성과 식물성 그리고 진균성 자연독과 인공화합물이 있습니다. 이 중 세균성 식중독이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⑴ 세균성 식중독

대부분 식중독균은 4도~60도 사이 온도에서 증식합니다. 따라서 뜨거운 음식은 60도 이상으로 가열하고, 찬 음식은 4도 이하로 보관하며 세균의 증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의 번식속도는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35~36도 내외에서 가장 빠릅니다. 따라서 여름철에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장염을 일으키는 장염 비브리오균의 경우 세균 한 마리가 10분 후에는 2마리로 증식하고 4시간 이후에는 100만 마리 이상으로 증식하게 됩니다.

⑵ 바이러스성 식중독

세균성 식중독에 비해 발생은 적지만 일부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대표적인 바이러스는 노로 바이러스와 로타 바이러스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에는 부패한 음식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보다는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증가합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물을 통해 전염이 되고 이차 감염이 흔하기 때문에 집단적인 발병 양상을 보입니다. 로타 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겨울철에 설사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입니다. 과거에는 가성 콜레라로 불린 적이 있습니다.



⑶ 자연독에 의한 식중독

자연독은 동물성과 식물성 독소로 구분합니다. 동물성 자연독에는 복어나 조개류를 섭취한 후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식물성 자연독으로는 버섯독이 가장 흔하고 가끔 감자독에 의한 식중독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중 버섯독은 상당히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곰팡이 독소는 농산물의 저장이나 유통 과정에서 오염된 곰팡이에 의해 생성되는 유독물질로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아레논 등이 있습니다. 이들 독소에 감염이 되면 신장장애나 간장장애 및 중추신경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곰팡이 독은 곰팡이와 달리 세척이나 가열로 제거되지 않고 조리나 가공 후에도 잔류하므로 농산물 보관에 주의해야 하고 곰팡이가 발생한 식품은 먹지 않고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의 증상 및 치료

◈ 식중독의 증상

식중독은 크게 두 가지 증상으로 구분합니다.

① 전신 증상
② 소화기 증상

식중독은 미생물의 독소에 의해 식중독이 발생한 경우 소화관에서 흡수되지 않고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만 일으키는 경우가 많지만 세균이 장벽에 붙거나 똟고 들어가 발생하는 경우 구토나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과 함께 전신에 열까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세균이 만들어 내는 독소의 경우 신경 마비와 근육경련을 비롯한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소화기 증상은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관 내에서 각 영양소로 분해되고 흡수되는 과정에 음식물에 독소나 세균이 섞여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은 이를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해 구토나 설사를 통해 체외로 배출시키게 됩니다.

오염된 독소가 상부 소화관에 있는 경우는 구토를 하부에 있는 경우는 설사를 일으킵니다.



◈ 식중독의 치료

식중독 원인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한 경우 오심,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식중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증상이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이 세균성인지 독소형인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원인균 진단을 위한 검사가 불필요하지만 발열이나 장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세균 배양 검사가 필요합니다.

식중독의 일차적인 치료는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수액을 공급합니다.

포도당이나 전해질이 포함된 물은 순수한 물에 비해 흡수가 더 빠르기 대문에 끊인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거나 시중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음식부터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구토나 설사로 인해 탈수가 심한 경우 정맥 수액을 공급하고 혈변이나 발열이 심한 경우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항생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때 의사의 진단이 없이 임의로 지사제를 사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구토는 위장 내 독소를 배출하는 인체의 반응이고, 설사는 장내 독소를 씻어내는 반응이므로 함부로 지사제를 사용하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수칙

식중독은 여름철과 겨울철에 따라 예방법이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예방수칙은 같지만 원인균에 따라 예방법이 다릅니다.

▣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

①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는다.
②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두지 않는다.
③ 한번 조리된 식품은 철저하게 재가열한 후 먹는다.
④ 날음식과 조리된 식품은 각각 다른 봉지에 싼 후 용기에 넣어 섞이지 않게 보관한다.
⑤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이나 도마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해 사용한다.
⑥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 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씼는다.
⑦ 부엌 내 모든 곳은 청결을 유지하고 조리대, 도마, 칼, 행주는 자주 소독한다.
⑧ 상가 집이나 예식장 및 단체여행이나 급식에서는 날음식을 피한다.
⑨ 생선을 손질할 때 아기미와 내장을 제거한 후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서 끓여 먹는다.
⑩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육류나 어패류를 만지지 않는다.



▣ 겨울철 식중독 예방수칙

① 식품 조리 종사자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
② 음식물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먹는다.
③ 식중독 환자의 구토물을 처리할 때는 반드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오물은 비닐봉투에 넣어서 처리한다.
④ 구토물로 오염된 표면은 염소게 소독제(락스)로 신속하게 소독을 하여 노로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을 방지한다.
⑤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이불이나 의류는 비누와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
⑥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물 취급자는 완치 후 3일 정도 조리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다.



[항문질환]사무직이나 운전직이 잘 걸리는 치핵(치질)의 원인과 증상 및 치핵의 치료와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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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질환]사무직이나 운전직이 잘 걸리는 치핵(치질)의 원인과 증상 및 치핵의 치료와  예방법

다이어트하는 여성이나 남성들이 주의해야 할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변비입니다. 변비가 심해지면 딱딱하게 굳어져 변을 보기조차 힘들어집니다. 또한 변을 보려고 하면 힘을 많이 주는 일이 반복되게 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항문에 혈관이 밀려나오거나 항문이 찢어서서 피가 나오는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세균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거나 치질이 생겨 고생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특히 하루 종일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는 사무직이나 자동차를 직업으로 운전하시는 분들이 치핵이나 항문질환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들보다 증가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항문질환 가운데 치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핵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핵의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치핵은 치질과 어떻게 다른가?

▣ 치핵은 어떤 질환인가?

치핵은 항문이나 하부 직장의 정맥총이 커지고 늘어나 덩어리를  형성한 상태를 말합니다.

항문관 내에는 점막하혈관과  평활근이 탄력 및 결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배변에 대한 충격을 완화하고 변실금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중력의 영향이나 긴장 그리고 불규칙한 배변 습관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항문에 혈관과 근육부분이 아래로 늘어지게 되면서 주변의 내층에서 분리된 종괴를 형상하게 됩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조직이 늘어나서 생긴 것을 치핵이라고 합니다.

한편 치질이라고 흔히 부르는 질병은 항문질환을 폭넓게 이르는 말입니다.

치핵이 외에도 항문의 점막이 찢어지는 '치열'과 항문의 염증으로 인해 누공이 발생한 '치루' 등을 포함하게는 개념입니다.

항문에 발생하는 질환 가운데 치핵이 가장 흔한 질병이어서 치질과 치핵이 혼동되어 쓰이기도 하지만 얼밀히 말하자면 치핵이 정확한 용어입니다.

치핵의 원인과 증상

◈ 치핵의 원인 

치핵은 항문이나 직장의 정맥 혈관의 압력 증가가 구조적 이상을 야기시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변비나 설사 등으로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주거나, 장시간 변기에 앉아 있을 때에 혈관의 압력이 증가하는 일이 반복적으로 지속될 때 치핵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비만이나 임신도 치핵의 원인이 되며 장시간 서 있는 행동이나 앉아 있는 행동 그리고 지나찬 음주도 항문 주위에 혈관을 늘어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치핵의 발생빈도는 50대 인구의 절반정도가 치핵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많습니다.

임신과 분만 후의 여성에서 치핵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태아의 무게로 인한 복강 내 압력의 증가와 임신 중 호르몬의 영향으로 치핵 혈관이 확장되고, 분만 시에 항문 주위의 혈관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만 후에는 대부분 진정이 됩니다.

◈ 치핵의 증상

치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출혈과 탈항입니다. 치핵에 걸리게 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항문 주변의 가려움증
- 항문의 불편감과 통증(특히 앉아 있을 때 더 심함)
- 배변 후 화장지나 변기 및 대변 등에 피가 비침
- 항문 주위에 덩어리가 만져짐

치핵은 발생부위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① 내치핵 - 치상선 위족의 점막조직에 발생하는 치핵
② 외치핵 - 치상선 아래쪽의 피부조직에 발생한 치핵
③ 혼합치핵 - 내치핵과 외치핵이 복합된 형태의 치핵



⑴ 내치핵의 증상 - 탈항과 출혈

내치핵이 발생하는 치상선 위쪽의 점막조직은 피부조직에 비해 항문 벽에 느슨하게 붙어 있습니다. 때문에 내치핵이 어느 정도 커지면 변을 볼 때 항문 밖으로 밀려나와 '탈항'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울러 점막조직은 피부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변을 볼 때 상처가 생기면서 출혈이 생깁니다. 점막조직은 피부조직과 달리 감각신경이 분포하지 않기 때문에 내치핵이 발생해도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⑵ 외치핵의 증상 - 통증과 췌피

외치핵이 발생하는 치상선 아래쪽은 점막에 비해 단단한 피부로 덮여 있어서 쉽게 출혈이 일어나지 않고 탈행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신 외치핵이 커지면서 늘어난 피부가 항문 밖으로 만져지는 '췌피'가 생기거나 피부 속에서 출혈이 일어나 피하조직에 혈전이 발생하면 외치핵이 갑자기 부어오르고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⑶ 혼합치핵의 증상

대부분의 치핵 환자들은 내치핵과 외치핵이 복합된 혼합치핵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혼합치핵은 앞에서 설명한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합니다.

치핵의 치료 및 예방법

◈ 치핵의 치료

치핵의 치료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치핵을 좌욕이나 약물 요법 등의 보존적 방법과 치핵을 얼리거나 굳히는 비수술적 방법 그리고 치핵을 떼어내는 수술적 방법이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법으로는 출혈과 부종을 가라앉히기 위한 방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 배변습관의 개선 및 식이요법
- 온수좌욕
- 소염진통과 항균작용을 위한 좌약 및 연고제
- 변을 부드럽게 하는 변비약과 혈액순환개선제 등 내복약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별 효과를 느끼지 못하거나 심해질 때는 외과적 치료방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고무밴드 결찰술이나 경화술 및 적외선 응고술이나 레이저 응고술을 이용하여 치핵 조직을 떨어지게 하거나 태워서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수술적 요법보다 수술적 방법을 사용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치핵의 크기가 크거나 비수술적 요법으로 증상의 호전이 없을 때 그리고 치핵이 탈항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치핵을 제거해야 합니다.

치핵 환자의 90% 이상이 치핵절제술을 시행한 후에 만족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수술 후 통증은 진통제 및 배변 완화제를 복용해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수차례 좌욕을 통해 통증과 수술 부위의 청결을 유지해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뇌막염(뇌수막염)의 원인과 증상 및 뇌막염의 치료와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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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막염(뇌수막염)의 원인과 증상 및 뇌막염의 치료와 예방법

오늘은  신생아에게서 발병하는 뇌막염과 소아나 성인에게서도 발병하는 뇌막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뇌막염(뇌수막염)의 원인과 증상 및 뇌막염의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뇌막염(뇌수막염)이란 어떤 질병인가?

◈ 뇌막염(뇌수막염)이란?

뇌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포함한 중추신경을 감싸고 있는 뇌척수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뇌막염은 1000명 당 0.2~0.4명의 발생률을 보이며 미숙아와 신생아에게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뇌막염은 패혈증이나 국소 감염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조기 발현형 세균감염으로 20% 미만에서 뇌막염이 발생합니다.



◈ 뇌막염의 원인과 증상

뇌막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그리고 진균이나 원충(기생충)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이들 미생물들은 우리 몸의 혈액 속으로 들어가 뇌척수액에 침입합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은 코나 입으로 침입하여 중추신경계까지 들어와 발병합니다.

세균성 뇌막염은 드물지만 치명적이고 흔한 감기증상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모르고 있다가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뇌막염에 걸렸을 때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감별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생아 뇌막염은 대장균과 B군 사슬알균에 의해 주로 발병합니다. 뇌막염 중 약 75%가 이 두 가지 균에 감염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뇌막염과 진균성 뇌막염, 결핵균, 녹농균, 포도알균, 리스테리아균, 폐렴사슬알균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뇌막염의 증상은 초기에는 증상을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신생아의 경우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 기면(50~90%)
● 수유곤란
● 체온변화



그외 호흡곤란, 구토, 설사, 복부팽만 등이 나타납니다. 드물게 초기에 뇌압 상승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소아나 성인 뇌막염의 증상은 두통이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환자의 87%가 두통을 호소하며 그 다음으로 경부 경직(83%)이 나타납니다. 경부경직이란 목을 구부려 앞으로 머리를 굽힐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외에도 눈부심(밝은 빛을 참을 수 없는 상태)과 고성공포증(큰 소리에 민감한 상태)이나 구토와 목과 다리의 동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뇌막염의 주 증상은 두통과 경부경직 그리고 눈부심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뇌막알균에 의한 뇌막염일 경우는 전형적으로 빠르게 퍼지는 점출혈 발진이 나타납니다. 이 발진은 여러 개의 작고 불규칙적인 붉은색 혹은 보라색 발진이 몸통과 하지 그리고 결막이나 손바닥과 발바닥에 퍼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 뇌막염의 치료와 예방법

◈ 뇌막염의 치료

뇌막염의 치료는 원인균에 따라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① 세균성 뇌막염
② 진균성 뇌막염
③ 바이러스성 뇌막염

세균성 뇌막염은 진단을 위해 우선 균 배양 조치가 이루어지며 즉시 근육 또는 정맥에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원인균이 밝혀지면 이에 따른 항생제 투여가 병행됩니다.

세균성 뇌막염의 치료기간은 뇌척수액이 멸균된 후에도 최소 2주 정도 지속되어야 합니다. 그람 양성균인 경우 14일, 그람 음성균의 경우 21일 정도 입니다.

진균성 뇌막염은 칸디다 뇌막염일 경우 암포테리신 B와 프루사이토신의 병합 투여가 3~6주 정도 필요합니다.



바이러스성 뇌막염은 경증일 경우 금방 낫는 경우가 있고 병원에 입원시켜 여러 날 경과를 관찰하고 대증적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헤르페스 뇌막염일 경우 아시클로비어(acyclovir)를 투여합니다.

◈ 뇌막염의 예방법

뇌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받아야 합니다. 다만 현재의 뇌막염 백신은 세균성 뇌막염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인플루엔자균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은 소아의 뇌막염 비율을 현저히 낮춰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막염 백신이라고 하면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 백신, 즉 Hib 백신접종을 가리킵니다.

선별 예방접종은 2, 4, 6개월에 실시하고 12~15개월에 추가 접종합니다. 백신은 부작용도 적고 안전하며 뇌막염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높습니다. 다만 백신이 고가라는 점이 단점입니다.






수족구병의 원인과 증상 및 수족구병의 치료와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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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의 원인과 증상 및 수족구병의 치료와 예방법

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유행할 조짐이 보인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전염력이 아주 강한 질병이라 예방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아이가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아래 수족구병의 증상에서처럼 아이가 갑자기 음식을 잘 삼키지 못하거나 손발과 입 안에 물집이 생기지 않았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수족구병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수족구병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수족구병의 원인과 증상

▣ 수족구병의 원인

수족구(手足口) 병은 영유아의 입이나 손 그리고 발에 물집이 생기는 급성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입과 손과 발에 물집이 생기기 때문에 쉽게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물집의 숫자가 적거나 물집이 아닌 붉은 발진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족구병의 원인은 '장바이러스(Enterovirus)'에 감염이 되었을 때 주로 발병합니다. 특히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개 증상이 가벼워 열이 없거나 있어도 미열이며 입안에 물집이 생겼다가 터져 궤양이 생겨 음식을 잘 먹지 못하게 됩니다.

음식을 잘 먹지 못할 때에도 탈수가 생기지 않도록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하며, 뇌수막염이나 뇌염과 같은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치료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수족구병은 대개 자연히 좋아지는 가벼운 질환입니다. 너무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증세가 나타났을 때 적극적으로 치료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족구병의 증상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장바이러스의 잠복기는 대개 4~6일 입니다. 피부에 발진이 생기기 전에 미열이나 기운이 없고 식욕부진과 복통이나 침을 삼킬 때 통증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의 가장 큰 특징은 발진이 입과 손과 발에 생기는 증상입니다.


주로 성인보다는 영유아가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주로 입술과 입 안쪽 볼에 물집이 생기며 혀와 입천정, 인두와 구개, 잇몸에도 생깁니다.

이 수포들은 시간이 흐르면 터져서 통증이 있는 궤양을 만드는데 5세 미만의 아이들은 음식물을 잘 삼키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간혹 고열과 심한 식욕부진이나 설사와 관절통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니 잘 살펴야 합니다.

수족구병의 피부발진은 주로 3~7mm 크기로 손등과 발등에 생기지만 손바닥과 발바닥 그리고 손발가락 사이에도 흔하게 생깁니다. 대개는 증상을 못느끼지만 누르면 약간 아프거나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피부발진은 처음에 작고 붉은 발진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에 물집으로 변하게 됩니다. 나이가 어린 영유아 일수록 발진은 몸통이나 사타구니와 엉덩이 부분까지 넓게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족구병의 물집은 대개 별다른 치료 없이도 1주일 이내에 자연히 없어집니다. 다만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드물게 뇌수막염이나 뇌염이 생겨 입원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족구병의 치료와 예방법

▣ 수족구병의 치료

수족구병은 대개 1주일 내에 자연히 없어집니다. 또한 수족구병은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고 다만 증상을 줄이는 치료만 있습니다.

입에 물집이 터져 궤양이 생기기 때문에 통증이 동반되고 물이나 음식을 잘 삼킬 수가 없어서 탈수가 생길 수 있으니 상태를 잘 관찰하시면서 미음이나 부드러운 음식을 먹도록 해야 합니다.


상태가 심해 음식물을 먹지 못할 때나 탈수가 일어날 때에는 병원에 입원해 수액공급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열이날 때에는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거나 해열제를 먹여 열을 내려 주고, 입의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타이레놀이나 부루펜과 같은 진통제를 먹일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발진이나 물집 때문에 가려워한다면 항히스타민제를 먹입니다. 가렵다고 손톱으로 긁어 세균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수족구병의 예방법

수족구병은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못했습니다. 수족구병의 원인체인 장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없습니다.

때문에 수족구병이 발병하면 쉽게 전염을 일으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전체로 확대되어 유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손은 비누를 사용해 구석구석 깨끗하게 잘 씻도록 합니다.

또한 수족구병이 발병한 아이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돌보셔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수족구병이 발병한 경우에는 아이가 사용한 장난감이나 생활용품의 표면을 세제를 사용해 깨끗하게 닦아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