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노인복지센터

5월의 꽃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어 향긋한 꽃냄새를 토하고 있네요.

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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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꽃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어 향긋한 꽃냄새를 토하고 있네요.

예전에 즐겨 불렀던 건전가요인 '과수원길'이 생각납니다.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이제 봄인가 싶더니 어느새 낮 기온이 한 여름처럼 30도를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꽃들도 개화시기에 혼란을 느끼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진달래, 산철죽, 아카시아꽃으로 이어지는 봄의 향연은 지켜보는 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5월의 꽃이라고 불리는 아카시아꽃을 소개합니다. 등산로 곳곳에 아카시아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쪽은 활짝 피었고 산 위쪽은 이제 막 꽃 봉우리가 맺혀 피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서는 아카시아꽃의 향기를 맡을 수 없으니 참 아쉽습니다. 그래도 꽃냄새를 마음으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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