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법]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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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법]어머니가 자녀들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 5가지
오늘은 자녀교육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자녀교육은 마치 하얀 백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습니다.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따라 자녀의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자녀교육에 있어서 특히 어머니의 언어사용이 참 중요합니다. 어떤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마음에 긍정적인 마인드와 부정적인 마인드가 새겨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자녀 교육에 언어가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대단합니다. 특히 부정적인 언어는 아이들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 열등감이나 비교의식과 같은 쓴뿌리들이 자리잡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미국의 한 여성지가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말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 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말 5가지
▣ 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① 너는 왜 다른 애들처럼 못하니?
엄마들이 아이에게 무심코 내뱉는 말 가운데 "너는 왜 다른 애들처럼 못하니?"라는 말입니다. 특히 시험성적표를 받아들고 어머니가 자녀를 쏘아보면서 소리치는 이 말은 자녀의 마음에 큰 상처를 입히게 됩니다.
부정적인 어머니의 말이 날카로운 칼이 되어 아이의 마음을 베게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들은 깊이 생각하지도 않고 화가 나면 아이에게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형은 안 그런데 너는 왜 그러니?"
"네 친구 누구누구는 잘하는데 왜 너는 못하니?"
이렇게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게 비교당하는 말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매사에 비교의식과 열등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부모에게 반감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말을 가려서 해야 합니다. 마음 속에서 한번 되뇌어 본 후에 말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화가 난 상태에서 생각없이 소리치는 말이 아이의 마음에 크나큰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② "바보 같은 놈"
자녀교육법에 있어서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유태인들은 사람에게 '라가' 즉 '바보 같은 놈'이라고 욕을 하는 것을 심각한 저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들이 너무나 쉽게 아이들에게 '바보 같은 놈'이라고 소리칩니다.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매사에 자심감이 없고 부정적인 아이가 되고 맙니다.
③ "내가 너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
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세 번째는 "내가 너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고 내뱉는 말입니다.
이 말은 자녀의 삶의 의미를 빼앗아 버립니다. 마치 "원하지 않았는데 생겨서 어쩔 수 없어서 너를 낳았다. 너는 쓸모 없는 놈이야!"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출청소년들 대부분이 어릴 때에 부모로부터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라고 합니다. 부정적인 어머니의 언어가 아이의 인생을 어둡고 부정적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지요.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와 분노와 미움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자녀를 교육하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말이 자녀에게 이와 같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정말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라면 자녀에게 "너는 축복받고 태어난 아이야"라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녀들은 매사에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충만한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또한 부모의 사랑과 격려의 말이 아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목적을 심어줍니다.
④ "도대체 네게 몇 살이냐?"
우리는 흔히 '너 나이 값을 좀 해랴, 너 도대체 몇 살이야?" 하고 아이들에게 소리치곤 합니다.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마음 속에 비관주의로 가득 차게 된다고 합니다.
'너 도대체 생각이 있는 애니 없는 애니, 네가 지금 몇 살인데 아직 그러고 있니?"
우리가 아는 '성인아이'가 바로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라고 합니다. 몸은 성인이 되었지만 마음은 아직도 아이 상태에 고착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⑤ "시끄럽다. 제발 입 좀 닥쳐라."
아이들은 어머니와 자주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부모는 아이에게 짜증을 냅니다.
"시끄럽다. 제발 입 좀 닥쳐라."
이 말, 폭언, 즉 언어폭력 한 마디에 아이들은 정말 입을 닫아 버립니다. 부모와 자녀의 대화가 단절되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대화가 막히거나 단절된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성격이 거칠어지고 폐쇄적이며 폭력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한때 TV 게그콘서트에서 '대화가 필요해'라는 코너가 사랑을 받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녀와 부모가 대화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이 잘 안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신의 입장에서만 아이를 생각하기 때문에 눈높이가 맞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대화가 단절되는 것이지요. 아이와 눈높이를 맞춘 대확 필요합니다.
이처럼 부모, 특히 우리나라 가정에서 자녀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어머니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아이들의 마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자녀교육에 성공하고 싶다면 오늘부터라도 말을 고쳐야 합니다.
특히 언어폭력은 자녀의 인생에 심각한 상처를 줍니다.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이고 사랑이 가득담긴 말이 아이들에게 밝고 맑고 적극적이고 자신감이 있는 삶을 약속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었듯이 자녀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은 축복의 선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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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어머니의 언어폭력을 가르치는 효과가 있겠군요^&^
어머니의 언어폭력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다른사람과의 비교는 언제나 후환이 남는것 같네요
네 비교의식을 당한 아이들은 열등감과 자신감이 결여되기가 쉽습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좋은글 감사해요^^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네 별이님도 추운날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희 어머니는 한 번도 하지 않으신 말씀이네요^^
역시 전 현명한 부모님 밑에서 사랑받고 자란듯 ㅎㅎ
명심해야겠어요^^
그렇군요.
부모님이 자녀교육법을 잘 아셨나보네요.
알 수 없는 사용자
어릴 때 종종 듣던 말이 엄마친구아들,딸들과의 비교였죠...
지금이야 엄친아, 엄친딸 하면 그냥 웃고넘어가지만..그 당시에는 나름의 상처가 됐었는데 말이져;ㅎㅎ
네 형제간의 비교와 다른 아이들과 비교는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좋은 글 너무 잘 보구 갑니다..^^
요롱이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진다네요, 감기조심~~
아직 멀었긴 하지만 꼭 기억해둬야겠네요~ ㅎㅎ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특히 어머니들이 영향력이 더 큽니다.
아~ 나참 또 다음뷰 발행이 빠졌군요
예약발행하니 자꾸 빠지는 건지 빠뜨리는 건지...ㅠㅠㅠ
알 수 없는 사용자
헉 ㅡㅡ; 제 입을 닥쳐야 겠어요~!
말 조심해야 겠죠 ^^
네 말은 씨앗이라고 하지요.
아이의 마음에 좋은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현명한 부모들은 역시 교육방법이 다르더군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부모도 교육이 필요합니다.
한때 대학에서 부모교육이라는 교양과목들이 있었는데...
알 수 없는 사용자
나중을 위해서라도 꼭 기억해두어야겠어요.ㅎ
나중에 자식키울 때 명심해야 합니다.
자녀는 소중한만큼 잘 키워야 합니다.
자녀교육법 확실히 해야 합니다
덕분에 잘배우고 갑니다
네 자녀교육을 잘 하려면 먼저 부모교육이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부모로써 꼭 유념해야 겠네요.^^
소중하고 유익한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되세요 ~ ^^
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참 많은 것을 배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자녀교육도 그중에 한 가지입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좋은글 잘 봤습니다.
저도 나중을 위해서 항상 말 조심해야겠네요
네 말이 씨가 된다고 하니
부모의 말은 자식의 가슴에 뿌려지는 것이지요.
정말 무심토 내뱉는 잘못된 한마디가
아이의 성격장애를 만들어 버리죠...
네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말 한 마디에 아이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남습니다.
자녀들의성장과정에서부모로부터받은상처가많다고들었는데참으로훌륭한자녀로키우는것어려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