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웰빙 이야기

'액취증의 증상'에 해당되는 글 1건

  1. 여름철 냄새 고민 액취증의 증상과 치료 및 액취증 예방법 (25)

여름철 냄새 고민 액취증의 증상과 치료 및 액취증 예방법

웰빙건강 120세





여름철 냄새 고민 액취증의 증상과 치료 및 액취증 예방법

요즘 불볕 더위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늦은 밤은 물론 새벽까지 열대야로 잠못드는 밤이 계속되어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름철만 되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긴장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입니다. 물론 병적인 다한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계절적인 영향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냥 땀만 흘리면 아무런 어려움이 없지만 땀과 더불어 좋지 않은 냄새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조금 심각해 집니다. 특히 겨드랑이에 땀이 흐르고 냄새가 난다면 정말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이런 고민들을 모아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액취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액취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액취증의 치료와 예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철 불쾌한 냄새 고민 액취증의 원인과 증상

액취증의 원인

액취증은 겨드랑이 부위의 땀샘의 이상으로 특이한 냄새를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액취증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어서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는 더욱 심각한 고민입니다.


액취증은 흔히 암내라 취한증이라고 합니다. 대개는 땀샘 중에서 아포크핀선의 과다 혹은 이상분비로 인해 '암내'라고 불리는 불쾌감을 주는 냄새가 발생합니다.

일부의 경우에는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의 각질층을 약하게 만들고 이 약한 각질층이 세균에 감염이 되어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도 이런 원인에 해당됩니다.

▣ 액취증의 증상

액취증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불쾌한 냄새뿐만 아니라 속옷의 겨드랑이 부위가 노랗게 착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액취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아포크린 땀에는 다양한 물질이 분비되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액취증은 젊은 성인에게 잘 생기고 여름철에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가족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20% 정도는 유전과 상관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액취증은 운동 후에 증상이 심해지며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남자보다는 여자가, 마른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에게서 잘 발생합니다.

서양인들은 대부분 어느정도 액취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료 대상이 되지 않지만 한국인의 경우는 10% 정도에서 증상이 발생합니다.

액취증의 치료


▣ 액취증의 치료

액취증으로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액취증 냄새(암내)로 인해 사회생활에 영향을 받는다.
② 다른 사람으로부터 액취증 냄새가 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③ 티슈를 양쪽 겨드랑이에 끼운 후 5분 후에 냄새를 맡아보아 역겨운 냄새가 난다.
④ 흰옷을 입으면 저녁 무렵 겨드랑이 부위가 노랗게 변해 있다.
⑤ 겨드랑이가 축축하게 젖어 있거나 귀지가 축축하게 젖어 있다.
⑥ 가족 중에 액취증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있다.
⑦ 증상은 심하지 않지만 치료를 원한다.

액취증은 크게 두 가지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보존요법이고 다른 하나는 수술요법입니다.

⑴ 보존요법

비수술적 요법의 목적은 아포크린선의 분비를 억제하고 피지선이나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액모를 제거하는데 있습니다. 액와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액모를 깍고 항상 짧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통풍이 잘되는 의복을 착용하며 자주 목욕과 샤워를 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액취증의 비수술적 요법은 국소약물요법이나 전기제모술,레이저 제모술, 보톡스 국소주사법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⑵ 수술요법

액취증이 심할 경우 수술요법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술요법은 피부절제법과 피하조직 삭제법, 피하조직 흡입법, 교감신경차단술 등이 있습니다.

액취증의 초기 수술방법으로는 피부절제법이 있지만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 방법은 피부를 완전히 제거하여 액취증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이 수술법의 단점은 피부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을 수 있고 어깨와 팔의 움직임이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하조직 삭제법은 겨드랑이 주름선과 평행하게 4cm 정도 절개해 모근을 아포크린 땀샘과 함께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7일 정도 팔의 운동이 제한되지만 재발의 빈도가 가장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피하조직 흡입법은 지방흡입기를 사용하거나 초음파인 고주파를 이용한 진동으로 조직을 흡입해 내거나 파쇄하여 흡입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흉터나 운동장애가 나타나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재발률이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이외에 교감신경차단술은 액와 다한증의 일차적인 치료로 인정을 받고 있으나 액취증에서는 일부 개선 효과만 보입니다.

때문에 심한 액취증의 경우 전문의사와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액취증의 예방법

▣ 액취증 예방법


① 땀이 날때는 샤워를 자주하여 청결을 유지합니다.
②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겨드랑이에 파우더를 뿌려 건조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③ 천연섬유 속옷을 자주 갈아 입습니다.
④ 약용비누(세균을 세척)나 향료(방취제)를 사용합니다.
⑤ 소독제를 바르는 것도 일부 도움이 됩니다.
⑥ 털이 많을 때에는 제모를 하거나 면도를 합니다.
⑦ 수면을 충분히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