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노인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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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 여수 엑스포(여수 박람회) 잘(?) 다녀왔습니다... 30
  2. 아름다운 봄꽃은 도로공사 절개지에도 피어납니다. 36
  3. 계절의 여왕 5월을 붉게 수놓은 장미꽃이 아름다운 창원의 장미공원을 소개합니다. 38
  4. [봄 야생화]창원 태복산 등산로를 뒤덮은 야생화 산괴불주머니 군락지 26
  5. 5월 순백의 신부처럼 다소곳한 하얀 찔레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30
  6. 5월의 꽃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어 향긋한 꽃냄새를 토하고 있네요. 34
  7. [지역축제소식]새봄, 가족과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샛노란 유채꽃의 향연, 창녕 유채꽃 축제 32
  8. [봄꽃]산 속에 수줍게 핀 연분홍 철죽과 공원에 핀 하얀 철죽이 4월의 봄을 알리는군요. 44
  9.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봄 야생화의 아름다운 자태에 푹 빠지다 34
  10. 거가대교와 침매터널, 경남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서 본 아름다운 다도해 섬 전경 34
  11. [봄꽃소식]봄의 전령 벗꽃이 만개한 경남 창원의 봄꽃소식 22
  12. [해운대해수욕장]새봄을 맞이하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일몰 및 야경 28
  13. [해운대 해수욕장]명품도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춘삼월 바닷가 풍경 사진 16
  14. 소나무의 생존력, 마침내 커다란 바위를 가르고 뿌리 내린 자태에 우리민족의 기상이 서려 있다. 28
  15. 러시아 대 문호 톨스토이의 '인생이란 무엇인가?'가 현대인들에게 주는 경고 메시지 32
  16.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기발견'이다. 30
  17.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방법과 인간관계를 깨뜨리는 4가지 적,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이야기 34
  18. 군복무 중인 아들이 보낸 빵터지는 효도편지, 통큰 해외여행 기대해도 될려나? 34
  19. 죽음의 도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은 가슴아픈 아버지의 사랑은 국경도 초월 26
  20.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Cuble Ross)의 책 「죽음의 이해」에서 말하는 고난의 5단계 20
  21. [자녀교육법]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 5가지 30
  22. 스티브 도나휴의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32
  23. [가지산호박소]경남 밀양의 가지산 호박소와 함께 가을을 옷입은 계곡 사진과 동영상 38
  24.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를 아십니까? 31
  25. [사량도]경남 통영의 보물섬 사량도의 비경을 소개합니다. 22
  26. [마음을 다스리는 법]아치볼드 D. 하트의 마음을 다스리는 10가지 방법 27
  27. [청송주왕산 폭포 동영상] 청송 주왕산 폭포의 시원한 물소리 16
  28. [청송 주왕산] 청송 주왕산 등산과 폭포 여행
  29. [청송 주왕산]푸르른 5월의 청송 주왕산 기암절경과 달기 약수
  30. 한국관광공사선정 4월 추천 봄 여행지 5곳

2012 여수 엑스포(여수 박람회) 잘(?) 다녀왔습니다...

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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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엑스포가 열린다기에 잔뜩 기대를 하고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그것도 5월 26~28일은 특정일 권만 입장이 된다고 해 비싼 값을 치르고 표를 샀습니다.

제가 예매한 입장권은 5월 28일(월)입니다. 그날은 연휴 끝날이며 석탄일이라서, 무엇보다도 둘째 아들 녀석이 상병 달고 휴가를 나왔기에 함께 가족 여행을 할겸 해서 표를 예매했습니다.

문제는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면 4~6일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예매하고 카드 결제하고 현장에서 표를 받는 것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또 한 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예매한 표를 가지고는 특정 전시관을 사전 예매할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입장권을 발부받아야 16자리 번호가 있는데 그 번호를 입력해야 전시관 입장 예매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전에 미리 예매하고 표를 구매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기도 합니다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현장 예매를 70%나 한다기에 그것만 믿고 갔습니다.

 ☆★ 아이유가 부른 여수 세계박람회 로고송

다행히 일요일에 10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렸다기에 오늘도 엄청 줄서서 기다리고 고생하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행인지 28일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석탄일이라서 그랬는지 아니면 어저께 워낙 많은 분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환불 소동이 일어나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창원에서 출발해 광양을 거쳐 임시 개통한 이순신 대교를 넘어가니 금방 여수 엑스포 제2환승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소요 시간은 2시간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차를 주차 한 후 10분마다 출발하는 환승버스를 갈아타고 2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ㅠㅠㅠ

2012 여수 세계 해양엑스포 주요 전시관 및 사진들

 

 국제관 통로에 위치한 디지털 공간입니다. 천정 전체에 스크린을 만들어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움직임과 바닷속을 보여주더군요. 고래를 자세히 보시면 사람들의 사진들이 들어 있습니다.








 한국관입니다. 이곳은 30분을 기다려 처음으로 입장한 곳입니다. 내부에서는 두 편의 화려한 영상이 빵빵한 음향과 함께 공연이 되었습니다. 1관에서는 사방 측면의 스크린에서 영상이 상영이 되었고, 2관에서는 거대한 천정 전체가 스크린이 되어 감동적인 영상이 비춰졌습니다. 자연히 관람하려면 누워서 보아야 하겠더군요.


 2012 여수 엑스포에 가장 인기 있는 아쿠아리움 후면입니다.


 아쿠아리움 벽면을 오르내리면서 자유자재로 공연을 하시는 간큰 분들입니다. 5~6층 높이의 건물에 밧줄 하나에 의지해 열연을 펼쳤습니다. 7시간 기다리시는 분들은 아마 하루 종일 봐야 했습니다.


 2012 여수 엑스포 주제관입니다.


 2012 여수 엑스포 8개관 중에 가장 인기가 높은 아쿠아리움 입니다. 28일에도 7시간 기다려야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볼 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포기한 곳입니다. 왠지 아쉬움이 남더군요.



 2012 여수 엑스포 주제관입니다. 건물 중에 바다위에 세워진 유일한 건물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래 파일을 밖에 건물을 지웠습니다.



 2012 여수 엑스포의 마스코트 중에 하나인 연안이 입니다.


  스카이타워입니다. 6KM밖에서도 파이프 오르간 소리가 들린다고 하는 건물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전망대까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관 중에 LG관입니다.


 삼성관인데 물고기 비늘을 형상화 한 건물처럼 보입니다. 내부에는 사각으로 올가라는 길을 만들어서 관람도 할 수 있도록 지었습니다. 이곳은 거의 1시간을 기다려 들어갔는데 바닥에 영상을 비추면서 공연을 하더군요.


 2012 여수 엑스포의 주 활동무대인 빅오라고 합니다. 낮에는 화려한 쑈를 관람할 수 없어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영상을 밤이 되어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제관 주요 통로에 위치한 이 사나이 도대체 어떻게 벽에 붙어 있는 것일까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깁니다. 뭐 행위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설치할 때는 사방을 가리고 하더군요.




 같은 통로에 위치한 지팡이 짚고 공중부양한 사람인데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관계자들도 알려주지 않더군요.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지팡이 아래 사각철판이 높여 있는 것이 보일 겁니다. 지팡이가 아니라 기둥인 셈이지요.

내일은 2012 여수 엑스포 전시관 중에 한국관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올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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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꽃은 도로공사 절개지에도 피어납니다.

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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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꽃은 도로공사 절개지에도 피어납니다.

봄은 꽃들의 교향곡이 울려퍼지는 계절입니다. 곳곳에서 앞다투어 피어나기 시작한 봄꽃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이 뿌리를 내린 곳을 탓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어느 곳이나 꽃씨가 떨어진 곳이면 때가 되면 자신만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입니다. 꽃밭이든지, 비탈진 언덕이든지 아니면 쓰레기장이든지 가리지 않습니다. 자신이 떨어진 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 주변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어쩌면 우리 인간들도 자연이 준 아름다운 선물인 꽃들에게서 많이 배워야 합니다. 자신이 뿌리 내린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자연처럼 우리도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워야 합니다.

아무튼 말이 많아지면 안 되겠지요? 자연의 아름다움은 인위적인 것보다 그냥 자연 그대로 일때가 더 아름답지요. 인간에 주어진 자연을 잘 가꾸어 후손에게 잘 물려주는 것이 이 시대 우리의 사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로 공사장 절개지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

제가 자주 다니는 등산로에 어느 날 우회도로가 나면서 산이 깍여나가고 그곳에 경사진 절개지가 새로 생겼습니다. 도로로 토사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곳에 풀씨를 뿌렸는데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꽃씨가 함께 뿌려져 꽃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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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을 붉게 수놓은 장미꽃이 아름다운 창원의 장미공원을 소개합니다.

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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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을 붉게 수놓은 장미꽃이 아름다운 창원의 장미공원을 소개합니다.

올봄은 유난히 짧은 것 같습니다. 봄꽃도 개화시기에 혼란을 느낄 정도로 남쪽과 중부지방에 차이가 없었다고 하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은 봄꽃들로 가득차 사람들을 즐겁게 합니다.

오늘은 창원시에 위치한 장미공원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장미가 활짝 피어 있지만 제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개원을 몇일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미공원 내부의 아름다운 장미는 다음 포스팅으로 미뤄야 겠습니다.

그러나 그냥 올 수 없는 아쉬움 때문에 장미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에 피어있는 빨간 장미꽃 사진만 찍다가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빨간 장미 울타리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습니까? 기쁘게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장미꽃이 멋진 장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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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야생화]창원 태복산 등산로를 뒤덮은 야생화 산괴불주머니 군락지

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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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야생화]창원 태복산 등산로를 뒤덮은 야생화 산괴불주머니 군락지

봄은 꽃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나리, 진달레, 철죽, 벗꽃, 목련, 매화 등등 수없이 많은 꽃들이 봄을 환상적인 꽃으로 변화시킵니다. 그러나 이러한 꽃나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산야에 이름없이 핀 야생화들이 참 많습니다.

오늘은 봄에 피는 야생화 중 이름도 특이한 '산괴불주머니'라는 꽃을 소개합니다. 창원 의창구 명곡동 뒷산인 태복산 숲길 주변에 군락지를 이루며 자생하고 있는 '산괴불주머리'라는 야생화입니다.



그동안 이름을 잘 몰라서 무슨 꽃인가 했는데 마침 신문에 보니 봄 야생활를 소개하면서 '산괴불주머니' 사진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덕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괴불주머니는 군락지를 이루며 엄청난 지역을 거의 점령하다시피 하고 있었습니다. 꽃 냄새는 조금은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꽃은 긴 주머니처럼 생기기는 했습니다. 꽃 색깔은 노란색으로 키는 50~100cm 이내입니다.


봄 야생화 '산괴불주머니'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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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순백의 신부처럼 다소곳한 하얀 찔레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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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순백의 신부처럼 다소곳한 하얀 찔레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5월의 봄은 꽃들의 천국인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 봄꽃들이 피어나고 지기를 반복합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바라보면서 신비감마저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5월의 봄꽃 중에 대중가요의 가사에도 즐겨 나오는 '찔레꽃'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노래말에는 찔레꽃이 붉게 피는 이라고 노래했습니다. 저는 순백의 신부처럼 다소곳한 찔레꽃을 소개해 드립니다.

장사익 씨가 부른 '찔레꽃'을 참 좋아합니다. 우리민족의 한이 서린듯한 독특한 창법으로 부르는 그분의 노래는 늘 가슴을 울립니다.

아카시아꽃과 함께 온 산을 하얗게 수놓은 찔레꽃 향기가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립니다.

예전에 어렸을 때 먹을 것이 없고 간식꺼리가 생각할 수조차 없는 시대에는 5월의 찔레는 아주 귀한 우리들의 간식이었습니다. 새순이 올라 올 때 그중에 유난히 길게 올라오는 찔레순은 달콤하면서도 맛이 있었습니다.

온 산과 들판을 뛰어다니면서 한 움큼씩 찔레순을 잘라다가 가시는 떼어내고 오독오독 씹어 먹으면 달콤한 즙과 함께 배고품을 달래주었습니다.

40대 중 후반이 넘는 중년분들은 제 이야기가 공감이 되실 것입니다. 지금 청년들은 잘 모를 것입니다.

암튼 어렵던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찔레꽃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그렇기는 합니다만 옛날 어린시절 고향을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소리꾼 장사익의 찔레꽃 노래 동영상입니다.


                                              [출처, 다음TV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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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꽃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어 향긋한 꽃냄새를 토하고 있네요.

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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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꽃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어 향긋한 꽃냄새를 토하고 있네요.

예전에 즐겨 불렀던 건전가요인 '과수원길'이 생각납니다.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이제 봄인가 싶더니 어느새 낮 기온이 한 여름처럼 30도를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꽃들도 개화시기에 혼란을 느끼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진달래, 산철죽, 아카시아꽃으로 이어지는 봄의 향연은 지켜보는 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5월의 꽃이라고 불리는 아카시아꽃을 소개합니다. 등산로 곳곳에 아카시아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쪽은 활짝 피었고 산 위쪽은 이제 막 꽃 봉우리가 맺혀 피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서는 아카시아꽃의 향기를 맡을 수 없으니 참 아쉽습니다. 그래도 꽃냄새를 마음으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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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소식]새봄, 가족과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샛노란 유채꽃의 향연, 창녕 유채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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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소식]새봄, 가족과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샛노란 유채꽃의 향연, 창녕 유채꽃 축제

오늘은 지역축제 소식을 전해볼까 합니다.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녕군 낙동강 강변 남지 체육공원 일원에서 '창녕 유채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낙동강 강변에 조성된 대규모 유채 꽃밭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주말에는 너무나 많은 인파가 찾을 것을 예상해 저는 마지막 날 조금 이른 시간에 '창녕 유채꽃 축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예상한 대로 아직은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사진 찍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문제는 사진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원하는 만큼 좋은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른 꽃보다 유채꽃이 사진 찍기가 힘이드는군요. 출사하시는 분들이 참 많았는데 ...뭐 그래도 사진보다는 지역축제 소식을 알려드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는(?)데 조금은 위안을 삼았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샛노란 유채꽃의 향연 속으로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경남 창녕 유채꽃 축제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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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산 속에 수줍게 핀 연분홍 철죽과 공원에 핀 하얀 철죽이 4월의 봄을 알리는군요.

리뷰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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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산 속에 수줍게 핀 연분홍 철죽과 공원에 핀 하얀 철죽이 4월의 봄을 알리는군요.

봄은 생명의 계절이 분명하다는 것을 요즘 자주 보게 됩니다. 겨우내 마른 가지에 어느새 새움이 돋고 꽃이 피고 새순이 나오는 것을 보면 역시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산 속에 수줍게 핀 연분홍 철죽과 공원에 핀 하얀 철죽을 소개합니다.

뭐 그리 화려하게 무리지어 피지 않아서 오히려 더 눈에 잘 띄었습니다.

잘 가꾸어 놓은 정원이나 공원에 핀 철죽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자리가 아닌 사람들을 위해 인위적으로 가꾸어진 것에 불과하지만 자연 속에 그대로 있는 철죽은 누구를 위해 아름답게 피는 것일까요?

자신을 알아보고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피고 지는 것이 아닐까요? 어쩌면 사람을 위해서 피는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저 자연은 자연으로 자신의 사명에 충실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말이 많았습니다. 그냥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원 한 귀퉁이에 자리잡은 하얀 철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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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봄 야생화의 아름다운 자태에 푹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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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봄 야생화의 아름다운 자태에 푹 빠지다

새봄의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주변의 산과 들에 봄꽃들이 앞 다투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는 것을 봅니다.

오늘은 자주가는 산중턱 약수터에 가면서 주변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야생화를 보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약수터가면서 카메라 들고 가는 사람이 없겠지요. 저도 물론 카메라를 들고 가지 못했네요.

그래도 늘 함께 하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도 800만화소가 되니까 사진찍는데 별로 어려움은 없는 것 같습니다. 화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수준의 사진은 찍을 수 없지만 아름다운 야생화의 숨은 매력은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발부리에 밟히고 채이던 숨은 야생화도 봄의 전령입니다.



























※ 야생화의 이름을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이름을 달지 못했습니다. 아는 것이라고는 제비꽃 정도네요. 우리 주변에서 봄을 알리는 봄꽃들의 향연을 조금이나마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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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와 침매터널, 경남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서 본 아름다운 다도해 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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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와 침매터널, 경남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서 본 아름다운 다도해 섬 전경

4월 중순 봄날은 어느 새 조금은 덥다고 느낄 정도가 기온이 높아졌습니다. 거리에는 벗꽃과 개나리가 활짝 펴 사람들을 반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꽃샘추위가 조금 심술을 부리면서 개화 시기가 좀 늦어지기는 했지만 벗꽃도 이젠 절정을 넘어 꽃잎이 바람에 날리고 있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사람들은 살랑이는 봄바람에 엉덩이가 둘썩 거리게 됩니다. 즉 봄 나들이 하고 싶은 마음에 휴일만 기다리게 됩니다.

오늘은 경남 통영 미륵산 정상에 있는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와 미륵산 정상에서 본 아름다운 다도해 섬, 한려수도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해서 서부산 IC지나 부산 신항과 거가대교를 건너 통영에 이르렀습니다. 모두가 새로 건설된 바다속 침매터널이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바다속에 건설된 침매터널에 이르렀고, 느낌은 그냥 터널과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침매터널을 벗어나자 거가대교의 위용이 드러났습니다. 섬을 중간에 끼고 두 곳에 건설된 대교는 주변의 아름다운 섬과 함께 잘 어우려져 그저 우와~~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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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소식]봄의 전령 벗꽃이 만개한 경남 창원의 봄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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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소식]봄의 전령 벗꽃이 만개한 경남 창원의 봄꽃소식

꽃샘추위가 심술을 부려 올해 3월과 4월은 어느 해보다 추운날씨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벗꽃도 개화시기가 늦어져 진해 군항제(4. 1~10)는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벗꽃이 피지 않아서 축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다리던 봄의 전령 벗꽃이 드디어 만개를 시작했습니다. 창원은 도로와 거리 그리고 온 산야가 온통 벗꽃과 왕벗꽃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남도의 봄꽃소식을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미리 사진으로 나마 봄 소식을 전합니다. 카메라 사진으로 찍어야 하는데 미쳐 준비하지 못해 스마트폰 사진으로 봄소식을 전하게 되어 조금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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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새봄을 맞이하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일몰 및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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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새봄을 맞이하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일몰 및 야경

오늘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새봄 맞이 일몰 및 야경 사진을 올립니다. 도심에 가장 가까이 있는 해수욕장으로 여름이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바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입니다.

여름이면 뉴스에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뭐 사람 반 물 반이라고 하면 적당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새봄을 맞이하는 해수욕장에는 가족단위의 사람들과 연인들이 사진찍는 모습들만 보였습니다.

암튼 사람을 피해가면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해변에 축구 골대랑 운동시설들이 있어서 조금 방해가 되었습니다. 암튼 많이 부족한 사진이지만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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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명품도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춘삼월 바닷가 풍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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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명품도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춘삼월 바닷가 풍경 사진

 

[해운대 해수욕장]명품도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춘삼월 바닷가 풍경 사진

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오랫만에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봄 햇살이 너무 따스하게 느껴졌습니다. 멋진 해운대 해수욕장 광경을 혼자 보기가 너무 아까워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해운대는 센텀시티를 선두로 구 도심과 신도시로 확장되고 있었습니다. 거대한 고층빌딩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었고 멋진 바다와 함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옛 추억을 되새기면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바닷가 풍경을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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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생존력, 마침내 커다란 바위를 가르고 뿌리 내린 자태에 우리민족의 기상이 서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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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생존력, 마침내 커다란 바위를 가르고 뿌리 내린 자태에 우리민족의 기상이 서려 있다.

소나무는 예로부터 우리민족의 기상이 서려 있는 나무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애국가 가사에도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라고 노래했습니다.

그만큼 소나무는 우리 민족과 함께 하였고, 우리나라 산야에 가장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유명 궁궐이나 건물들에는 꼭 소나무로 기둥을 삼았습니다. 소나무는 살아서는 백년을 죽어서는 천년을 우리의 삶 속에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태복산 중턱에 뿌리내리고 있는 소나무 한 그루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소나무는 수세가 화려하거나 멋진 나무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 소나무는 일반적인 소나무와 사뭇 다릅니다.

소나무가 뿌리내린 곳이 일반적인 산에 흙이 아니라 커다란 바위 위에서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늘 약수터에 오르는 등산로에 있기 때문에 가까이서 보고 지나쳤지만 오늘은 이 소나무를 블로그에 한 번 소개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소나무를 보면 나무의 수세를 그다지 화려하지 않습니다. 정막 소박하다 못해 겨우 바위 위에서 생존하고 있을 정도로 가지나 잎사귀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소나무는 뿌리를 땅에 내리기 위해 커다한 바위를 가르고 그 위에 꿋꿋하게 살아남았기 때문에 마치 우리민족의 기상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암튼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커다란 바위 위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생존한 소나무를 보면서 희망과 용기를 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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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 문호 톨스토이의 '인생이란 무엇인가?'가 현대인들에게 주는 경고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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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 문호 톨스토이의 '인생이란 무엇인가?'가 현대인들에게 주는 경고 메시지

오늘은 러시아 대 문호 톨스토이의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감명 깊게 읽었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 올립니다. 누구나 문학도를 꿈꾸며 학창시절에 즐겨 읽었던 톨스토이의 책은 감동 그 자체였지요.

오늘 소개해 올릴 내용은 톨스토이가 인생의 말년에 집필한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에 나오는 한 부분의 이야기입니다. 간단한 예화처럼 보이지만 현대인들에게 많은 도전과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톨스토이가 쓴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은 페이지로 보면 1,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책입니다. 요즘은 3권으로 나눠서 나왔지만 초기에는 한권짜리 책이었습니다.

책은 방대한 분량이지만 주제별로 나눠져 있어서 매일 조금씩 읽을 수 있습니다.



암튼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나오는 한 토막의 짧은 이야기지만 오늘 우리 현대인들에게 많은 도전과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톨스토이의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나오는 한 토막 이야기

어떤 젊은이가 길을 가다가 숲에서 뛰어나온 사자를 만났습니다.
갑자기 피할 길이 없자 젊은이는 우물을 발견하고


우물 벽에서 자라고 있던 칡덩굴을 잡고
우물 속으로 몸을 피했습니다.

우물 중간쯤에 매달려 아래를 보니
그 우물은 말라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마른 우물 바닥에 독사가 떼를 지어 우글거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위에서는 사자가 내려다 보고 으르렁 거리고 아래에는 독사가 우글거리고
이 절박한 상황에서 가는 칡덩굴에 의지하여 매달려 있는 젊은이...

아~
그가 매달려 있는 이 칡덩굴을 무엇인가가 갈아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은 우물 벽에서 나온 흰 쥐와 검은 쥐였습니다.
바로 낮과 밤을 의미하는 흰 쥐와 검은 쥐는 번갈아 가며

나타나 젊은이가 매달려 있는 생명줄을 갈아먹고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톨스토이는 이것이 인생이다라고 말합니다.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절박한 상황에서 가는 칡덩굴에 의지해 매달려 있는 인생!
그것이 인생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 절박한 상황에 처한 젊은이가 눈을 들어 하늘을 보니
우물곁에 있는 큰 나무 위 높은 가지에 꿀벌들의 꿀벌집이 메달려 있는데
꿀이 넘쳐서 우물 안으로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 젊은이는 떨어지는 꿀을 받아먹으면서 '아 달다'라고 연발합니다.

톨스토이는 이러한 절박한 상황에서 꿀의 단맛에 취해 자신의 현실을 잊어버리고
매달려 있는 모습을 인생이라고 묘사합니다.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문명의 이기에 취하여 자신의 삶의 절박한 상황을 잊어버리고 살고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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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기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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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기발견'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물론 진짜 어려운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니면 지나치게 엄살을 떠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발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잘 압니다.



유명 정치인이나 유명 연예인 그리고 유명 스포츠 선수들에 대해서는 관심도 많고 많은 정보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분입니다.

오죽했으면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이런 말을 남겼겠습니까? 그리고 그가 한 말은 현대의 유명한 말이 되었습니다. 바로 '너 자신을 알라' 입니다.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진리를 탐구하는 데 있어서 가장 첫걸음이기 때문에 '자기발견'은 중요한 일입니다.



A. W. 토저는 자기발견을 위한 여섯 가지 질문을 제시합니다. 이 질문을 우리 자신에게 스스로 던져 보시고 대답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자기 발견을 위한 여섯 가지 질문

첫째,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둘째, 내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
셋째, 나는 내 돈을 어떻게 쓰는가?
넷째, 나는 여가를 어떻게 보내는가?
다섯째, 나는 어떤 사람과 어울리는가?
여섯째, 하는 누구를 존경하고 어떤 것에 열광하는가?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다른 사람이 보는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스스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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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방법과 인간관계를 깨뜨리는 4가지 적,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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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방법과 인간관계를 깨뜨리는 4가지 적,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이야기

그리스 신화에 보면 재미난 이야기가 하나 나옵니다. 어떤 마을에 프로크루스테스라는 성격이 아주 괴팍한 녀석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걸핏하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람들을 밭잡아 자기 집으로 끌고 갔습니다.

프로크루스테스의 집에는 쇠로 만든 침대가 하나 놓여 있었습니다. 그는 붙잡아 온 사람들을 침대에 눕히고서는 그 침대보다 키가 작으면 사람을 늘여서 죽였고, 반대로 자기 침대보다 키가 큰 사람은 잘라서 죽였습니다.

그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키가 자기와 똑 같아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와 같은 악행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이 신화의 이야기에서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매사에 자기중심적이며 자기 본위로만 판단하고 자기 자신이 만물의 척도인양 착각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을 꼬집는 말로 사용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 생각과 일치해야 옳은 것이고, 자기 감정에 부합되어야 좋은 것인양 착각하며 사는 사람들을 일컬을 때 프로크루스테스에 비유합니다. 마치 자기 자신의 세상의 기준이라도 되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바로 자기중심적인 사고에 치우쳐 사물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그것을 알지 못합니다. 자신이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고에 젖어 있는 사람들은 자기자신이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치인들 가운데 이런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자신의 잣대와 기준으로 모든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합니다. 자기 자신이 당연히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기생각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모든 사람을 자기의 기준에 맞추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무엇보다 우리 사회에 필요합니다. 너무 획일화된 사회보다는 다양성을 함께 공유하는 사회가 보다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좋은 인관관계를 형성하는 법과 인간관계를 무너뜨리는 4가지 적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것을 알려면 우선 인간관계를 깨뜨리고 무너뜨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 좋은 인간관계를 깨뜨리는 4가지 적

송경구 씨가 쓴 「인간관계와 영적성숙」이라는 책을 보면 인간관계를 깨뜨리는 4가지 중요한 요인에 대해서 말합니다.

① 완벽주의
② 교만
③ 시기심
④ 분노


인간관계를 악화시키고 깨뜨리는 적은 바로 자기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완벽주의나 교만, 시기심, 분노 등 모두 자신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의 깨뜨리는 최대의 적도 자기자신이며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도 자기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방법

송경구는 자신의 책에서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은 '처세술'이 아니라 '비이기적인 성품'이라고 합니다. 즉 그때 그때 위기를 잔재주로 넘어가는 처세술이 아니라 진심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는 성품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진실'해야 하고, 이것이 보다 차원높은 인간관계를 성숙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한 취업 전문 업체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존경받는 상사의 요건으로 '인격'을 꼽았습니다.

또한 미국 카네기공대의 졸업생들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결과 그들은 한결같이 성공하는 데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은 15% 밖에 영향을 주지 않았고, 나머지 85%가 인간관계였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인간적인 처세술이나 실력이 아니라 비이기적인 성품 즉 좋은 인품과 인격이 좌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좋은 성품, 훌륭한 인격은 한 순간에 배우거나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 동안 스스로를 절제하며 부단한 노력과 좋은 습관을 통해 인품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인격과 성품 즉 인품을 잘 형성해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품은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교육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인품은 인간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부딪히고 깨어지고,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고, 때로는 시기심과 분노에 가득차기도 하면서 다듬어 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바로 나의 인품을 성숙케 하는 중요한 인물들입니다. 함께 어울어져 생활하고 삶을 나누고 사랑하고 사랑을 베푸는 삶을 통해 우리의 인품은 더욱 성숙해져서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해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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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중인 아들이 보낸 빵터지는 효도편지, 통큰 해외여행 기대해도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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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중인 아들이 보낸 빵터지는 효도편지, 통큰 해외여행 기대해도 될려나?

오늘은 너무나 일상적인 우리 가정 이야기를 올려보렵니다. 뭐 그렇다고 크게 기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목을 달려니 그렇고 해서 그냥 재미 있게 생각나는 대로 써 보았습니다.

'군복무 중에 보낸 빵 터지는 효도편지, 통큰 해외여행 기대해도 될려나?'

암튼 가끔 군에 있는 아들이 부모님께 보내는 효도편지라고 보내옵니다. 그것도 부대 전체에서 효도편지 쓰라고 해야 겨우 편지를 써보냅니다. 뭐 요즘 아이들은 예전 우리 세대처럼 손으로 쓰는 편지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이해는 합니다.



가끔 써서 보내는 편지도 내용이 적은 편지지를 골라서 겨우 한 장 채워서 보내는 군요. 오늘은 보낸 편지를 읽고 한참을 큰 소리로 웃었습니다.

요즘 윗쪽 동네가 조금 시끌시끌해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울 아들은 마음이 편한가 봅니다. 속으로는 표현을 안해서 어떤지 모르지만...

아들들 군대에 보낸 부모님들이 심정이 어디가겠습니다. 다들 추운데 고생하고 있을까봐 걱정들 많으시지요. 더구나 작년 같으면 정말 마음을 많이 졸였습니다.

암튼 연말에 부모에게 효도편지라고 쓴 내용을 공개합니다. 나중에 뭐라고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그래도 할 수 없지요. 읽고 한번 크게 웃어보세요...ㅎㅎㅎ

                                   

 




현재시간 13시 15분

근무갔다가 오니까 효도편지를 쓰라네.

그래서 편지지 뭉텅이에서 글씨 쓰는 칸이 젤 적은 걸로 골랐어요. 하하하

그런데 하트가 제일 많네. 하하하

엇그제 전화해서 별로 할 말도 없는데...

일만하지 말고 다른 지역 놀러다니고 겨울인데

집에만 있지 말고 민준이랑 스키장도 가고...

나도 전역 얼마 안 남았는데...(사실 내년 10월 제대임다 ㅎㅎㅎ)

나 전역해서 돈 모아서 통 크게 여행도 가요.

쿠르즈 타고 태평양 횡단하는게 2명에 600만원인가 하던데

그거도 해보고 일본 이모집에도 놀러가고, 미국 고모 집은 생각해 봐야겠고,

암튼 나 전역해서 돈 많이 벌게 기도 좀 하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정기검진도 하고, 이만!



※ 이것도 이등병 때보다는 글 솜씨가 많이 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침 기상부터 하루 동안 일어난 일을 그대로 쓴 일과표를 보내왔더군요...ㅠㅠㅠ 

안녕히 계시라는 인사도 없고 편지지 마지막 줄까지 쓰고는 이만!이 끝입니다.
군인이라서 절도가 너무 있어서 그런가...ㅎㅎㅎ

암튼 군대에 있는 울아들을 비롯해서 모든 아들들아 추운 겨울날씨에 기죽지 말고 힘내라. 너희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부모님들이 있다. 전방은 너희가 지키고 후방은 우리가 지킬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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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도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은 가슴아픈 아버지의 사랑은 국경도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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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도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은 가슴아픈 아버지의 사랑은 국경도 초월

오늘은 일본에서 실재 일어났던 사건을 바탕으로 가슴찡한 아버지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의 어느 시골마을 한 가운데 있는 도로는 직선이라서 평소에 과속하는 자동차가 매우 많았습니다. 당연히 사고도 많이 일어나 평소 '죽음의 도로'로 알려 질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어느 날 이 마을에 한 가족이 새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이 사온 지 몇일 만에 그만 그 집에 아이가 도로에서 사고를 당해 숨졌습니다. 슬픔에 잠긴 아이의 아버지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어쩌다가 이곳에 이사를 와서 귀한 아이까지 숨지게 했으니,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아버지는 생각했습니다.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아버지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죽음의 도로에서 더 이상 사고가 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더 이상 우리 가정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에 빠져 있던 아버지에게 갑자기 놀라운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어느 건물 지하 주차장으로 차를 몰고 내려가다가 갑자기 생각이 떠오른 것입니다.

마을로 돌아간 아버지는 죽음의 도로에 시속 60Km로만 달리면 도로바닥에서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나오도록 했습니다.

이 소식은 일본 전국에 알려졌고 사람들은 그 신기한 음악소리를 듣기 위해 죽음의 도로에서 시속 60km로 달렸습니다. 이제 죽음의 도로에서는 더 이상 과속하는 자동차가 없었습니다.



모두들 제한속도를 지키며 조용히 운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이 죽음의 도로에서는 아름다운 음악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덩달아 이 마을은 유명세를 타 관광수입도 꽤 늘어났고 유명한 장소로 바뀌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던 죽음의 도로가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나는 도로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 아이의 아버지는 어떻게 한 것일까요?

이 아이의 아버지는 지하 주창장으로 내려가는 바닥 부분에 미끄러지지 말라고 파 놓은 홈에서 아이디어를 찾았던 것입니다. 자동차 바퀴가 홈을 지날 때 드르륵 소리가 나는 것을 본 순간 그 방법을 찾아낸 것입니다.

그래서 죽음의 도로에 홈을 도로 전체에 간격을 달리해서 파놓았더니 마치 레코드판의 홈 위를 지나는 바늘처럼 도로 바닥과 자동차 바퀴 사이에서 아름다운 멜로디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딸 아이의 죽음 앞에 절망할 수밖에 없었지만, 자신과 같은 또 다른 아픔을 당하는 가족들이 나오지 않도록 아버지의 사랑이 죽음의 도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던 것입니다.


                                    
암튼 위기는 새로운 기회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 반응하고 극복하느냐에 따라 위기는 새로운 기회를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이 땅의 가정을 세워가시는 아버지들~~
추운 겨울 날씨에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그대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살 맛이 나는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과 위기로 고개 숙인 아버지들이여!

다시 한 번 일어나라. 화이팅! ~~

※ 실재 이미지 사진이 없어서 구글검색을 활용하였습니다. 이곳이 이 이야기의 장소인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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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Cuble Ross)의 책 「죽음의 이해」에서 말하는 고난의 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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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Cuble Ross)의 책 「죽음의 이해」에서 말하는 고난의 5단계

오늘은 스위스 출신의 정신과 여의사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Cuble Ross)의 「죽음의 이해」라는 책에서 말하는 고난의 5단계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퀴블러 로스는 고난은 한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발전해 간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고난을 다섯 단계로 나누어 이해합니다.

부정기 -> 분노기 -> 협상기 -> 우울기 -> 순응기의 심리적 적응단계를 거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퀴블러 로스(Cuble Ross)가 말하는 고난의 5 단계

퀴블러가 자신의 책에서 말하는 고난은 어떤 것일까요? 인간이 삶에서 경험하는 모든 고난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에게 가장 심리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 주는 고난은 바로 죽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라든지,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 친구와 직장 동료 등 우리의 삶의 주변에서 함께 생활하던 사람의 죽음은 크나큰 고난으로 직면하게 됩니다.



이러한 죽음의 고난 앞에 선 인간은 대체로 5단계로 심리적 적응단계를 거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⑴ 불신하고 부정하는 단계

이 단계는 자신에게 다가 온 절망과 고난을 인정하지 않는 단계입니다. 너무나 갑자기 찾아 온 고난의 상황을 도저히 받아들 일 수도 없고, 받아들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이 단계에서는 불신하고 부정하는 심리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⑵ 분노의 단계

이 단계에 처하게 되면 '왜 내가 당해야 하는가?' '왜 내가 실패해야 하는가?' 소리치며 자신에게 다가 온 고난을 거부하고 분노하는 단계입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 왜 하필이면 나야,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이 찾아오는 거야 하며 마음에서 끌어 오르는 분노를 폭발시키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그 누구의 조언이나 위로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절규하며 발버둥치며 분노합니다.



⑶ 협상의 단계

분오의 단계가 어느 정도 지나면 사람은 자신에게 다가온 절망적인 사건과 고난을 겸허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이러한 심리적 반응은 고난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무언가 돌파구를 찾으려고 하는 단계입니다.

⑷ 체념과 폭발의 단계

협상의 단계에서 무엇인가 원하는 돌파구를 찾지 못할 때 한편으로는 체념하는 단계와 다른 한편으로는 폭발의 단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협상을 시도했지만 원하는 만큼 진전이 없고, 해답을 찾지 못하면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체념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체념의 단계를 슬기롭게 극복하지 못하게 되면 억눌렸던 감정들이 드디어 폭발하는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폭발의 단계에 이르면 주변의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 원망과 저주를 퍼붓기도 합니다. 심지어 자신을 용납하지 못하고 격렬하게 성처를 입히기도 합니다.



⑸ 수용의 단계

체념과 폭발의 단계를 거치면서 스스로 어찌할 수 없음을 깨닫고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는 수용의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수용에 단계에 이르면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고난과 절망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무엇때문에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고난의 터널을 빠져 나오기 위한 구체적이고 진지한 사고와 주변의 상담가나 가족들이나 가까운 친구의 조언을 통해 고난을 극복하는 단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원치않는 고난과 죽음의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입니다. 물론 초기에는 그 어떤 위로도 받아들일려고 하지 않지만 인내하면서 지켜보고 함께 있어주는 것 필요합니다.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신에게 일어난 엄청난 사건과 고난의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시간을 거치면서 사람은 죽음의 고난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죽음 연구라라는 별명 답게 그녀의 또 다른 책 「인생수업」「상실수업」은 많은 분들이 알고 읽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그외 「사후생」「죽음과 죽어감」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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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법]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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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법]어머니가 자녀들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 5가지

오늘은 자녀교육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자녀교육은 마치 하얀 백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습니다.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따라 자녀의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자녀교육에 있어서 특히 어머니의 언어사용이 참 중요합니다. 어떤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마음에 긍정적인 마인드와 부정적인 마인드가 새겨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자녀 교육에 언어가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대단합니다. 특히 부정적인 언어는 아이들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 열등감이나 비교의식과 같은 쓴뿌리들이 자리잡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미국의 한 여성지가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말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 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말 5가지


▣ 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① 너는 왜 다른 애들처럼 못하니?

엄마들이 아이에게 무심코 내뱉는 말 가운데 "너는 왜 다른 애들처럼 못하니?"라는 말입니다. 특히 시험성적표를 받아들고 어머니가 자녀를 쏘아보면서 소리치는 이 말은 자녀의 마음에 큰 상처를 입히게 됩니다.

부정적인 어머니의 말이 날카로운 칼이 되어 아이의 마음을 베게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들은 깊이 생각하지도 않고 화가 나면 아이에게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형은 안 그런데 너는 왜 그러니?"
"네 친구 누구누구는 잘하는데 왜 너는 못하니?"

이렇게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게 비교당하는 말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매사에 비교의식과 열등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부모에게 반감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말을 가려서 해야 합니다. 마음 속에서 한번 되뇌어 본 후에 말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화가 난 상태에서 생각없이 소리치는 말이 아이의 마음에 크나큰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② "바보 같은 놈"

자녀교육법에 있어서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유태인들은 사람에게 '라가' 즉 '바보 같은 놈'이라고 욕을 하는 것을 심각한 저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들이 너무나 쉽게 아이들에게 '바보 같은 놈'이라고 소리칩니다.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매사에 자심감이 없고 부정적인 아이가 되고 맙니다.

③ "내가 너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

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세 번째는 "내가 너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고 내뱉는 말입니다.


이 말은 자녀의 삶의 의미를 빼앗아 버립니다. 마치 "원하지 않았는데 생겨서 어쩔 수 없어서 너를 낳았다. 너는 쓸모 없는 놈이야!"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출청소년들 대부분이 어릴 때에 부모로부터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라고 합니다. 부정적인 어머니의 언어가 아이의 인생을 어둡고 부정적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지요.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와 분노와 미움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자녀를 교육하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말이 자녀에게 이와 같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정말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라면 자녀에게 "너는 축복받고 태어난 아이야"라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녀들은 매사에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충만한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또한 부모의 사랑과 격려의 말이 아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목적을 심어줍니다.

                                   

 



④ "도대체 네게 몇 살이냐?"

우리는 흔히 '너 나이 값을 좀 해랴, 너 도대체 몇 살이야?" 하고 아이들에게 소리치곤 합니다.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마음 속에 비관주의로 가득 차게 된다고 합니다.

'너 도대체 생각이 있는 애니 없는 애니, 네가 지금 몇 살인데 아직 그러고 있니?"

우리가 아는 '성인아이'가 바로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라고 합니다. 몸은 성인이 되었지만 마음은 아직도 아이 상태에 고착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⑤ "시끄럽다. 제발 입 좀 닥쳐라."

아이들은 어머니와 자주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부모는 아이에게 짜증을 냅니다.

"시끄럽다. 제발 입 좀 닥쳐라."



이 말, 폭언, 즉 언어폭력 한 마디에 아이들은 정말 입을 닫아 버립니다. 부모와 자녀의 대화가 단절되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대화가 막히거나 단절된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성격이 거칠어지고 폐쇄적이며 폭력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한때 TV 게그콘서트에서 '대화가 필요해'라는 코너가 사랑을 받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녀와 부모가 대화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이 잘 안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신의 입장에서만 아이를 생각하기 때문에 눈높이가 맞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대화가 단절되는 것이지요. 아이와 눈높이를 맞춘 대확 필요합니다.



이처럼 부모, 특히 우리나라 가정에서 자녀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어머니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아이들의 마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자녀교육에 성공하고 싶다면 오늘부터라도 말을 고쳐야 합니다.

특히 언어폭력은 자녀의 인생에 심각한 상처를 줍니다.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이고 사랑이 가득담긴 말이 아이들에게 밝고 맑고 적극적이고 자신감이 있는 삶을 약속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었듯이 자녀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은 축복의 선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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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도나휴의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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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도나휴의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누구나 인생을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어려움에 처하게 되기도 하고, 질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때로는 길을 잃은 사람처럼 방황하기도 신기루를 쫒기도 합니다.

자신이 경험한 사막 여행 체험을 책으로 엮어 인생여행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세계적인 기업 컨설턴트 스티브 도나휴입니다.



오늘은 스티브 도냐휴의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이라는 책의 핵심 내용을 요약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티브 도나휴의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스티브는 사막 여행에서 일어났던 갖가지 사건과 에피소드를 통해 인생의 사막을 건너는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여섯 가지로 소개합니다.


첫째, 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나침반을 따라가라.

수시로 바뀌는 사막에서는 지도보다는 나침반이 더욱 필요하며 훨씬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막 여행을 할 때는 반드시 지도를 따라가기 보다는 나침반을 따라가야 합니다.



둘째, 오아시스를 만날 때마다 쉬어가라.

사막의 오아시스는 나그네에게 목마름도 해결해 주고, 배고품도 해결해 주는 쉼터입니다. 또한 사막의 오아시스는 재충전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셋째, 모래에 갇히면 타이어에서 바람을 빼라.

사막 여행을 하다보면 차가 모래에 빠지는 일이 흔하게 일어납니다. 그러나 경험이 없는 여행자는 빨리 빠져나오려고 엑셀레이터만 죽어라고 밟습니다. 그러면 그럴 수록 자동차는 더욱 모래에 빠져서 꼼짝할 수 없게 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경험입니다. 경험자는 지혜롭게 자동차 바퀴에서 바람을 빼어 냅니다. 바람이 빠져 비록 쭈그러들기는 했지만 모래에서 빠져나오는데는 이것만큼 유용한 방법도 없습니다.


넷째, 때로는 혼자서 또는 함께 여행하라.

여행은 자신을 돌아보기 좋은 시간입니다. 때로는 혼자서 아무도 없는 곳으로 조용히 여행을 떠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점검하며 미래의 비전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때로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면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때로 혼자서, 함께 여행을 하라는 것이지요.



다섯째, 캠프파이어에서 한 걸음 멀어지기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가 바로 캠프파이어입니다. 그런데 스티브는 그 멋진 광경의 자리에서 한 걸음 멀어지라고 조언합니다.

이것은 좋아하는 것에 너무 오래 머물지 말라는 뜻입니다. 좋아하는 것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결코 사막을 건널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아시스가 아무리 좋아도 그곳에 머물러 있어서는 사막을 건널 수 없습니다.


여섯째, 허상의 국경에서 멈추지 말라.

사막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지쳐서 종종 신기루를 보게 됩니다. 모래바람만 부는 사막에서 지친 여행자의 눈에는 때로 신기루, 즉 허상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 허상을 좇아가면 사막에서 길을 잃고 맙니다.

아무리 샘물과 종려나무가 가득한 오아시스가 보인다고 할지라도 지도에 나타나지 않은 오아시스는 신기루에 불과합니다. 허상의 국경을 넘어서지 않고서는 사막을 건널 수가 없습니다.



때로 우리 인생에도 사막을 건너야 할 때가 옵니다.

고난과 시련과 역경의 시기에는 인생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스티브 도나휴가 조언한 것처럼 여섯 가지 방법을 잘 활용해서 인생의 사막을 무사히 건너 자신이 원하는 목표와 장소에 성공적으로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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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호박소]경남 밀양의 가지산 호박소와 함께 가을을 옷입은 계곡 사진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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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호박소]경남 밀양의 가지산 호박소와 함께 가을을 옷입은 계곡 사진과 동영상

오늘은 영남의 명산 중에 한 곳인 가지산의 호박소와 폭포 그리고 계곡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지산은 주로 얼음골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만 다른 쪽 계곡에 호박소와 계곡들이 함께 있습니다.

비가오고 날씨가 흐려서 가을 단풍의 화려함은 조금 덜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동료들과 함께 호박소와 계곡 그리고 가지산 온천을 둘러 다녀왔습니다.

사진과 함께 동영상을 보시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정취를 한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호박소 아래에서 본 전경

호박소 폭포동영상- 시원한 가을 폭포의 물소리를 들어보세요.



호박소와 연결된 폭포


호박소 전경

호박소 계곡




오천평이라는 이름의 너럭바위




철을 잊은 듯 맺혀 있는 꽃망울

호박소 옆 가지산 계곡의 작은 폭포의 시원한 물소리와 가을정취





즐감하셨다면 다음뷰 한표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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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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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를 아십니까?

오늘은 조금은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쩌면 상식에 속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자존심과 자존감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어떤 여직원이 자신의 팀장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팀장님, 자존심이랑 자존감이랑 어떻게 다른 거예요?"

갑작스런 부하 직원의 질문에 당황한 팀장은 대충 얼버무려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나 팀장은 이것이 아주 중요한 개념이라고 인식하고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나름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국어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국어사전에는 자존심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가 나와 있습니다. "남에게 굽히지 않고 자기를 스스로 높이는 마음", 그리고 옆에 영어로 'pride'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자존감'에 대해 국어사전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낭패였습니다. 국어사전을 아무리 뒤져보아도 '자존감'이라는 단어는 나와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전이 적어서 그런가 생각하고 더 큰 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전에도 자존감이라는 단어는 나와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팀장은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자존심이라는 단어는 국어사전에 나오고, 자존감이라는 단어는 국어사전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댜.

그래서 이 팀장은 누가 물으면 일단 이렇게 대답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했습니다.

자존심이란 "남에게 굽힘이 없이 제 몸이나 품위를 스스로 높이 가지는 마음"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품위의 기준은 자기의 가치관에 따라 정해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때의 자존심은 외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주변과 비교되어지면서 스스로 가지는 마음을 말합니다. 때문에 자존심은 자신보다 높은 수준을 만나면 자신이 비참해 지기도 하고, 자신보다 낮은 수준을 만나면 우쭐해지며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를 바라보느냐에 따라 비참해지기도 하고 행복해지기도 하는 마음이 바로 자존심입니다.

그래서 흔히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자존심을 버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특히 직장생활에서는 자존심을 내려 놓아야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자존감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자존감은 스스로의 존재의 깊이를 들여다 보며 무엇에나 누구에게나 비교나 영향을 받지 않는 자신의 존재 자체에 대한 인식입니다.

쉽게 말하면 자존감은 자신만이 지닌 특별한 존재 가치에 대한 인식입니다.

자존감이란 자신의 존재가치와 관련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 자세입니다.

   그러므로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 외부의 조건에 영향을 받고, 받지 않고 하는 차이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존심이 센 사람보다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우리 사회에 더 많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외부 환경의 자극에 따라서 때로는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기도 하고, 비교의식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외부 환경이나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기존재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자녀들도 자존심이 강한 아이로 키우기 보다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어떠한 외부의 강한 자극에도 마음에 상처를 비교적 덜 입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겸허하게 상대방의 독선이라할지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넉넉함이 있습니다.

마치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는 작은 웅덩이와 넓은 호수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작은 웅덩이의 물은 외부의 자극, 즉 돌을 던지면 물이 사방으로 튑니다. 그러나 큰 호수에 돌을 던지면 아름다운 파장만 퍼저나갈 뿐입니다.

   자신의 존재가치의 인식 정도가 이처럼 존재의 깊이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비록 자존감은 사전에는 나오지 않지만 실제로 자주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에 이렇게 깊은 뜻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스스로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으로 자신의 인격을 훈련해야 합니다. 

이것이 시대의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은 삶을 사는 비결이 아닐까요?



   세종대왕이 완성한 '용비어천가' 2장에 뿌리 깊은 나무에 대한 대목이 나옵니다.

불휘 기픈 남매 아니 뮐 곶 됴코 여름 하니/미 기픈 므른 래 아니 그츨 내히 이러 바래 가니'<원문>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하니 꽃이 좋고 열매가 많이 열리니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그치지 아니하니 내가 이루어져 바다로 가나니.


* 두서 없이 마음과 생각이 가는대로 참고 자료를 인용해 글을 써 보았습니다. 그냥 편하게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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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경남 통영의 보물섬 사량도의 비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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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경남 통영의 보물섬 사량도의 비경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경남 통영의 아름다운 섬 가운데 하나인 사량도의 절경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3월에 찍은 사진이라 아직 겨울을 막 벗어난 초봄이고 해무가 끼어 있어 사진이 흐린 것이 좀 아쉽습니다.

사량도는 상도 하도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량도라는 이름은 섬의 모양이 길다란 뱀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사량도는 육지 못지 않은 산세를 자랑하는데 상도에는 지리산, 불모산,고동산이 있고 하도에는 칠현봉이 있습니다.

이곳에 유명한 산은 지리산인데 사량도 윗섬인 상도에 동서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지리산은 해발 397.8m, 가마봉은 303m, 옥녀봉은 261m, 고동산은 216m로 서로 능선을 연결되어 있습니다. 섬에서 이 정도 높이면 내륙에서는 1000m 정도의 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량도에 오시는 뱃길은 통영 도산면 가오치 선착장에서도 올 수 있고 경남 고성에서도 올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오시면 됩니다. 가오치에서는 40분 정도 걸립니다.

<경남 통영 도산면 가오치 선착장에서 사량도로 가는 사량호>




<웅장한 바위산>





<옥녀봉>


<가마봉에서 바라본 옥녀봉>





<바위산을 오르는 계단>


<해무에 가려진 남해 다도해>




<새미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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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법]아치볼드 D. 하트의 마음을 다스리는 1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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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법]아치볼드 D. 하트의 마음을 다스리는 10가지 방법


고양이와 쥐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고양이 앞발로 쥐 한 마리를 움켜 잡았습니다. 순간,쥐가 고양이를 노려보며 '멍멍' 짖기 시작했습니다.

깜짝 놀란 고양이가 당황해서 쥐를 움켜진 앞발의 힘을 풀자 쥐가 도망가 버렸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쥐가 살아 돌아오자 다른 쥐들이 어떻게 살아왔느냐고 물었습니다.
 
살아 돌아 온 쥐는 "요즘 같은 세상에 살아가려면 외국어 하나쯤은 해야 된단말이야!" 라며 어깨에 힘을 주었습니다.





고양이와 쥐에 대한 두번 째 이야기 입니다.

고양이가 쥐를 발견하고 재빨리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쥐가 그만 쥐구멍으로 숨어버렸습니다.

쥐는 구멍 안에서 고양이가 떠나기만 기다리는데 밖에서 개 짖는 소리가 '멍멍' 들렸습니다.

그러나 쥐는 개 때문에 고양이가 도망간 줄 알고 머리를 내밀자 순간 고양이는 날쌔게 쥐를 잡아채버렸습니다.
의기양양해진 고양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먹고 살려면 외국어 하나쯤은 해야 한다니까!" 라며 어깨를 으쓱거렸습니다.
 
 


7월의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면서 기분좋게 활기차게 시작하시라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물론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 담고 있는 뜻도 있습니다. 마음을 새롭게 심기일전하시고 한 주간 시작하세요.


아치볼드 D. 하트의 마음을 다스리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치볼드 D. 하트의 마음을 다스리는 10가지 방법


 1.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보라. 

 2. 자신의 실패를 용납하라.

3. 양심을 맑게 하라.

4. 자신을 너무 가혹하게 다루지 말라.

5. 일상적인 삶에서 작은 은총이라도 소중히 하라.

6.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라.

7. 올바른 낙관론자가 되라.

8.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

9. 현실을 멀리하지 말라.

10. 사랑과 지혜를 소중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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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주왕산 폭포 동영상] 청송 주왕산 폭포의 시원한 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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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 경에 청송 주왕산을 다녀왔습니다. 초록의 신록들이 앞다투어 여행객들을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기암괴석과 어울어진 계곡은 한폭의 그림입니다. 청송 주왕산하면 기암괴석의 거대한 바위산과 오밀조밀한 폭포가 제일입니다.
 
청송 주왕산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계곡 그리고 시원한 폭포의 사진은 이미 블로그에 2번에 나눠 올려져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해 놓을 테니 청송 주왕산의 시원한 폭포 물소리를 들으신 후에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청송 주왕산의 시원한 폭포를 동영상으로 올려 봅니다. 물소리를 들으시면서 무더운 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리시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디카로 찍은 사진이라서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시원한 물소리만이라도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청송 주왕산은 대표적으로 세개의 폭포가 있습니다. 제1폭포에서 3폭포까지 동영상을 차례로 올려 보겠습니다. 먼저 사진을 올린 후에 동영상을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송 주왕산 제 1 폭포●                                










                             ●청송 주왕산 제 2 폭포●                                






                             ●청송 주왕산 제 3 폭포●                               









시원한 폭포 물소리에 더위가 한방에 가셨죠. 그러면 청송 주왕산의 기암괴석과 계곡 그리고 폭포 사진도 제 블로그에서 함께 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아래 제목에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 감상하시고 추천도 눌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청송 주왕산] 청송 주왕산 기암절경과 달기약수<링크>

            [청송 주왕산] 청송 주왕산 등산과 폭포여행<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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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 청송 주왕산 등산과 폭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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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폭포


청송 주왕산의 폭포입니다. 제 1폭포에서 3폭포의 사진입니다. 기암괴석은 아래의 다른 글에서 5월의 청송 주왕산 절경과 달기 약수라는 제목에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제1폭포

제2폭포

제2폭포 (쌍폭임)

제 2폭포

제3폭포(쌍폭임)

제 3폭포

위에서 바라본 제 3폭포

제 3폭포

제 3폭포의 하단폭 위에서


주왕산 기암괴석 사진은 같은 카테고리에서 '5월의 청송 주왕산과 달기 약수'에서 보세요. 댓글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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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푸르른 5월의 청송 주왕산 기암절경과 달기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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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에서 바라본 주왕산 기암]

5월 23일 청송 주왕산을 다녀왔습니다. 연초록의 나뭇잎들이 온 산천을 눈이 시원하게 보고 왔습니다. 등반코스는 대전사에서 3폭포까지 약 2시간이 넘는 산행이었지만 자연의 아름다운 절경 앞에 탄성을 연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녁은 달기약수에서 닭 불고기와 죽을 먹었습니다. 사진을 감상하면서 함께 즐거움을 나눠주세요.

사진은 기암절경을 위주로 올리고 후편에는 폭포를 테마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해가 질 무렵에 찍은 사진- 빛의 각도에따라 사진이 다르게 나옴

















꽃동백나무



주왕이 물을 길어 올렸다는 '학소대'


 



얼굴 바위









길에서 만난 다람쥐

등반로에 있는 소나무와 참나무의 연리지







꽃과 호랑나비









달기 약수탕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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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선정 4월 추천 봄 여행지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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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선정, 2011년 4월에 가볼만한 여행지 5곳 추천
국민일보 2011. 3. 31. 19면 레저 참조


추천 여행지 1. 전남 보성의 득량만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경전선 꼬마열차를 타고 보성~득량~예당~조성~벌교 구간을 달리면 차창 밖으로 득량만 간척지의 보리밭이 초록 융단처럼 펼쳐집니다. 득량이라는 이름은 임진왜란 때 군량미를 모아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영화 '서편제'와 '태백산맥'의 촬영지인 강골마을은 댓돌, 우물, 아궁이 등이 잘 보존된 한옥마을입니다.
  보성의 상징인 노차밭은 4월에 초록색에서 연두색으로 옷을 갈아있습니다. 삼나무 진입로가 아름다운 대한다원과 봇재고개는 산비탈에서 등고선을 그리는 녹차밭이 절경입니다. 반면 일림산 남쪽 자락의 회령다원은 평지에 조성된 녹차밭으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벌교의 꼬막정식은 갯벌이 주는 풍성한 별미 중에 별미입니다.


추천여행지 2. 경북 영천의 보현산
 



 보현산은 경북 영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현산 천문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영천시는 스스로를  '별의 수도'라고 부릅니다. 보현산 천문대에 대한민국 최대의 반사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여행지로 아주 적합합니다. 지름 1.8M의 이 망원경은 1만원권 지폐의 도안으로 등장할 만큰 한국천문과학을 상징하는 도구입니다. 보현산 아래 정각리 별빛 마을의 보현산 천문과학관은 800mm 망원경 등을 보유한 체험공간으로 4월에는 별빛축제도 열립니다.
 또한 정각리에서 보현산 천문대가 위치한 정상(1124m)까지 9.3km 하늘 길은 가파른 산자락을 따라 지그재로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정상에서 보는 조망이 무척이나 시원합니다.

추천여행지 3. 충남 금산의 보곡산골


 

 충남 최고봉인 금산의 서대산(904m) 끝자락에 위치한 보곡마을은 해마다 4월 중순이 되면 산벚꽃이 흐드러지게 핍니다. 보광리, 상곡리, 산안리 등 3개의 외딴마을로 이루어진 보곡산골은 국내 최대의 산벚꽃 자생 군락지이기도 합니다.
 보곡산골의 주연은 벚꽃이지만 조팝나무, 진달래, 생강나무 등도 함께 피어 외딴마을을 화사하게 단장합니다. 마을 뒤 비포장 임도와 쉼터가 조성돼 있어 길을 따라 걸으며 3~4시간 꽃구경에 취할 수 있습니다. 인근의 부리면 수통리는 적벽강으로 불리는 금강이 흐르는 곳으로 어죽이 유명합니다.


추천여행지 4. 제주도 거문오름



 식생이 다양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거문오름(검은오름)은 높이 456m, 둘레 4551m로 숲이 우거져 검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폭 80~150m, 깊이 15~30m, 길이 2km의 용암협곡을 만납니다. 용암협곡을 뒤덮고 있는 화산암은 습기를 다량 머금고 있어 붓순나무를 비롯해 식나무,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이 바위에 뿌리를 박고 살고 있습니다.
 알오름 전망대에 오르면 거문오름을 형성하고 있는 9개의 봉우리를 볼 수 있습니다. 알오름은 거문오름의 분화구 중앙부에 솟은 기생화산입니다. 특히 거문오름을 탐방하려면 2일 전에 탐방안내소(064-784-0456)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추천여행지 5. 서울 종로 부암동



 북한산과 인왕산 그리고 북악산 자락에 포근하게 안긴 부암동은 서울 도심 속의 전원마을로 조선시대 왕족과 양반들이 별장과 정자를 짓고 풍류를 즐거던 경승지로 이름이 높았습니다. 청와대를 품은 북악산 때문에 개발의 바람이 비켜가면서 녹지의 비율이 높은 것도 특징으로 백사골(백사실)의 청정한 계곡물이 홍제천의 일부가 되어 서울의 숨은 속살인 부암도의 한복판을 흐릅니다.
 2000년 이후 도심 속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부암동에는 북악산 백석동천을 비롯해 석파정과 홍지문, 무계정사터, 세검정 등 문화유적이 즐비합니다. 자하문에서 부암동 산복길을 따라 10분정도 오르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지로 유명한 산모퉁이카페가 나옵니다. 이밖에 환기미술관과 자하미술관을 비롯해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뿌리를 내린 윤동주 소나무가 눈길을 끕니다.

  -  좋은 여행 정보는 드릴 수 있지만 추억의 여행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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