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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암연구소] 휴대전화를 쓰면 뇌종양 등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리뷰세상



세계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소가 휴대전화를 쓰면 뇌종양 등 일부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발표했습니다. 휴대전화가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개별 연구 결과는 꾸준히 나왔지만 WHO가 이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Tip. WHO 첫 공식 인정, 14개국 학자 만장일치로 결과 발표

국제암연구소는 휴대전화의 전자파가 뇌종양의 한 형태인 신경교종(뇌와 척수내부에 있는 신경교세포에 종양이 생기는 질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제암연구소에 속한 전 세계 14개국의 과학자 31명은 프랑스 리옹에 모여 8일간 이 문제와 관련된 기존 연구자료들을 검토하고 토론한 끝에 만장일치로 이번 결과를 도출했다고 합니다.


Tip. 휴대전화 암 유발 가능성, 배기가스와 살충제와 동급


휴대전화는 엔진 배기가스, 살충제와 같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등급(2B등급)으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국제암연구소는 휴대전화가 어떻게 암을 일으키는지는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휴대전화 사용자들의 주위를 환기시키는 차원에서 나온 결과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Tip. 암 발생 위험을 낯추려면 휴대전화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국제암연구소는 암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문자 메시지를 적극 활용하고, 휴대전화와 거리를 두는 이어폰이나 핸즈프리 등을 가능한 사용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휴대전화를 옷 주머니 대신 가방에 넣는 등 몸에서 멀리 두고, 장시간 통화할 때는 유선 전화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런 연구 결과에 대해 휴대전화 업계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이동통신산업협회는 이번 결과는 제한된 증거와 편견, 오류가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됐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