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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감기치료에 항생제는 왜 필요한가?

웰빙건강 120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해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51%가 '항생제 복용이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른다거나 아예 답하지 않은 비율도 20%였습니다.

이와 같은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절반은 세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항생제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질환인 감기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Tip. 감기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므로 항생제 복용이 필요없다.

감기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1 ~ 2주 안에 자연적으로 낫기 때문에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항생제 복용이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항생제 복용으로 부작용이나 내성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친 의존은 피해야 합니다.




항생제는 감기를 앓다가 세균성 폐렴, 기관지염, 축농증 등 2차적인 세균 감염이 발생하거나 38도 이상의 발열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 호흡곤란이나 가슴의 통증이 있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병의원에서 항생제의 남용이나 오용이 심각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항생제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인식이 필요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도 감기에 걸리거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기보다는 우선 편한대로 약국에 가서 종합감기약을 사서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감기가 심해져서 결국 병의원을 찾게 되고 의사는 항생제 처방을 할 수밖에 없는 상태로 악화됩니다. 통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병의원의 항생제 사용이 외국의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작은 병에 항생제를 남용하면 결국 내성이 생겨 정작 필요할 때 더 강한 항생제를 투약해야 하는 부작용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항생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감기에 걸렸으면 무엇보다도 잘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이 피곤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이 됩니다. 아울러 병을 이기는 힘이 약해집니다. 흔히 하는 말 중에 감기는 병원에 가면 2주, 가지 않으면 14일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2차 감염이 일어났을 때는 반드시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와 함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잘 쉬고 잘 먹고 잘 자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분섭취도 중요합니다. 방이 건조하면 감기가 잘 낫지 않고 오래 갑니다. 적당한 온도와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감기 예방과 감기치료에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