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웰빙 이야기

주 5일제 수업 전면 실시, 학생 88% 학부모 77%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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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교사 학생 학부모가 주 5일 수업 전면실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ip. 주 5일 수업제 전면실시 학생 87.9% 학부모 77.8% 교사 92.2%가 찬성


교총은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초중고 교사 2298명, 학생 2442명, 학부모 2232명을 대상으로 주 5일 수업 전면 실시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학생 87.9%, 학부모는 77.8%가 주 5일 수업제에 찬성했고 교사는 92.2%가 찬성했습니다. 교사 중 66.9%는 오는 7월부터, 25.3%는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전면 실시하는 방안을 선호했습니다.



Tip. 주 5일 수업제가 사교육을 늘리고 학력 저하시키지 않는다는 견해 우세


 

주 5일 수업제가 사교육을 늘리고 학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대부분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학부모의 63.1%는 주 5일 수업제 전면 실시 후에도 자녀의 사교육은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고 '주 5일 수업제에 관계 없이 사교육을 하지 않겠다'는 응답도 24.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6년부터 월 2회 주 5일 수업제를 도입한 이후 사교육비가 증가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72.6%였습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자녀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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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황식 국무총리가 소개한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자녀 교육법을 알려드립니다. 원자바오 총리의 자녀교육법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자녀 교육법

첫째, 세 살부터 좋은 습관을 길러주라.

둘째, 하루 2시간 이상 야외활동을 시키라.





총리실은 지난 13일 원자바오 총리 주최 만찬에 대한 소감을 적은 김 총리의 메모지를 18일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김총리는 만찬 중에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세살부터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교육을 시작하되, 하루 2시간 이상 야외활동을 시켜야 한다"


이것이 원자바오 총리의 자녀교육법의 핵심입니다. 어릴 때부터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훌륭한 자녀교육법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습관은 어릴 때부터 몸에 베어야 합니다. 물론 나쁜 습관도 오래갑니다. 그러므로 좋은 습관을 갖도록 부모들이 평소에 자녀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하루 2시간 이상 야외활동을 시키라는 말에도 공감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부모들이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학원이나 사교육 현장으로 내몰리다보니 야외활동을 하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사교육  시간이 하루 3시간을 넘으면 아이들의 우울증 지수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자연과 더불어 뛰노는 아들들이 정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 부모세대들은 먹을 것이 부족한 시대에 살면서도 온 들판을 앞마당처럼 뛰어놀았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 세대의 아이들은 그런 야외활동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마땅히 뛰어놀 공간도 부족하고, 시간도 없다가 보니 아이들의 체력이 많이 약화되었다고 합니다. 공부의 좋은 습관을 형성해 주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의 체력도 키워야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원 총리의 자녀교육법은 이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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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이 아이들의 우울증을 부추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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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성심병원 홍현주 교수 연구결과 발표




Tip. 1.  사교육 많이 받으면 우울증 위험 커진다.

  하루 4시간 이상 받는 아이들 약 30%가 우울감 호소



 한림대 성심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홍현주 교수는 4일 지나친 사교육이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자신의 최근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학원을 통한 사교육은 치열하고 융통성이 없는 분위기 때문에 자율적인 관계 형성이 어렵고 어른들과의 의사소통도 자유롭지 않아요. 지나친 사교육은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성적지상주의가 초래한 빗나간 사교육 열기를 하루빨리 식혀야 해요."


TIP. 2. 치열하고 융통성 없는 학원 분위기 자율적인 관계 형성 어려
          워, 다양한 예체능 활동 도와줘야 한다.





 홍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3년째 시행되고 있는 경기도 군포시 '드림 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시 정신보건 센터와 손잡고 5개 초등학교 저소득층 학생 111명의 정신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과도한 사교육이 아이들의 우울증을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학습관련 사교육에 매달리는 시간이 늘수록 어린이들은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사에서 하루 4시간 이하 사교육을 받는 아이들은 10% 정도가 우울 증상을 보이지만 4시간 이상 사교육을 받는 아이들은 약 30%가 우울감을 호소했습니다.

 홍 교수는 "아이들의 학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육아에 전념하던 어머니들마저 맞벌이 전선에 뛰어들고 있지만 정작 아이들에겐 약이 되기 보다는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홍교수는 지난해 사교육을 받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어린이들의 공격적 성향이 높아지게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당시 국영수 등 주요 과목별 과외 시간이 많은 아이의 경우 공격성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반면 태권도, 피아노 등 학습과 관련이 없는 사교육 시간과 부모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은 비교적 공격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Tip. 3. 단기간에 학업증진 효과만 노린 사교육 몰입주의는
          아이의 심신을 해친다.

"아이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학교 성적을 올리려고 급급하기보다는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학업 증진 효과만 노린 사교육 몰입주의는 오히려 아이의 심신을 해칠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 국민일보 2011. 4. 5. 25면 기사 스크랩 요약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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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과 사교육, 수능점수에 무엇이 더 도움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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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노력', 스스로 학습이 훨씬 효과가 높다는 KDI 분석



 대학수학능력 시험 점수를 올리려면 사교육과 자기주도학습(스스로 하는 공부) 가운데 어느 쪽이 효과가 있을까요? 

 정답은 '자기주도학습'입니다.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길면 길수록 수능 점수 상승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김희삼 연구원은 지난 3월 28일 '왜 사교육보다 자기주도학습이중요한가'라는 보고서에서 사교육 시간이 수능점수 향상에 미치는 효과가 미미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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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3학년 수학 과목에서 주당 사교육이 1시간 많으면 수능 수리영역 점수의 백분위(특정 점수 미만에 놓여 있는 사례의 전체 사례에 대한 백분율)가 평균 1.5 높아졌습니다. 국어는 0.5, 영어는 0.3에 그쳤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2004년 당시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생 수능점수를 확보한 한국교육고용패널 자료를 이용해 분석했습니다. 그나마 사교육 효과가 잘 나타나는 수리 영역에서 사교육비 지출액과 수능점수 상승 사이에는 연관성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고3 때 수학 과목 월평균 사교육비가 100원 늘어나면 수리영역 백분위는 0.0007정도 상승하는데 불과했습니다.

 반면 수학 과목에서 자기주도학습이 1시간 늘어나면 수능 수리영역 백분위 점수는 1.8~4.6까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효과는 더 뚜렷합니다. 고 3때 수학 과목의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5~10시간인 학생은 0시간인 학생보다 수리 영역 백분위가 13.7 높았습니다. 백분위 상승폭은 10~15시간은 14.6, 15~20시간은 17.2, 20~25시간은 23.4, 25~30시간은 24.8, 30시간 이상은 33.8에 이르렀습니다. 국어와 영어도 5~10시간인 학생은 언어와 외국어 영역 백분위가 각각 11.9, 14.8 상승했습니다. 

 또한 사교육 시간이 늘면서 성적이 비례해서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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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학업 성취도평가 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사교육 시간이 증가하면 성적이 나아지는 폭이 즐어드는 체감현상을 보였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자기주도학습은 대학학점과 취업 후 임금 등에도 긍정적"이라며 "사교육 효과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하고, 소모적인 점수 경쟁을 유발하는 입학전형 등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참고자료; 국민일보 사회면 기사 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