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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예방]일반 감기와 다른 전염력이 강한 유행성 독감의 증상과 예방백신접종 및 독감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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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예방]일반 감기와 다른 전염력이 강한 유행성 독감의 증상과 예방백신접종 및 독감 예방법

운 겨울 날씨에 유행하는 독감은 한 번 감염되면 길게는 열흘 이상 증상이 계속되는 급성호흡기 감염질환입니다.

독감은 특히 만성폐질환자나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과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 임신부 등에게 심각한 합병증까지 발생시키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불청객 '독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독감은 어떤 질병인지, 독감의 증상과 독감 예방백신 접종 및 독감 예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 일반 감기와는 다른 독감은 어떤 질병인가?

▣ 독감의 원인

일반적인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되고 전염이 되는 질병입니다. 감기는 주로 겨울철에 많이 걸리지만 사계절 내내 감기에 걸리기도 합니다.



▶ 그러나 독감은 주로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유행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입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라는 특정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독감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飛沫)을 통해서 사람에게 전염되는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입니다. 독감은 유행 양상이나 증상, 치료, 예방법 등이 일반 감기와 다릅니다.

독감은 주로 날씨가 춥고 건조한 10월부터 5월까지 발생률이 높습니다. 독감의 잠복기는 1~4일 정도이며 대체로 증상이 발현되는 1일 전부터 발병 후 약 5일 정도 전염력이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내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지속적으로 생기게 되면 면역력이 없는 항원을 가진 바이러스가 출현하게 되고 사람들 사이에 급속하게 퍼져나가면서 대 유행을 일으키게 됩니다.

▣ 독감의 증상

보통 감기와 달리 콧물과 기침, 인후통 등의 국소적인 증상보다는 고열에다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일반 감기보다 증세가 심하여 피로감이 동반된 고열이 생기고, 심한 두통과 오한, 근육통을 호소합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침을 많이 흘리고, 잘 먹지 못하며 심하게 보채고 잠을 잘 자지 못합니다, 오심과 구토, 설사와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때로는 열성 경련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독감 발병 3~5일 사이에 가래를 동반하지 않는 건성 기침과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눈이 빨개지거나 가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기침은 가슴 가운데가 몹시 화끈거리는 증상을 동반하며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수 주일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 소아독감은 성인보다 전염력이 2배 정도 더 길게 나타납니다.

보통 성인은 5일정도 전염력을 가지지만 소아들은 독감증상이 나타나기 몇일 전부터 이후 약 10일 이상 전염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소아독감이 2차 환자 발생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 독감이 무서운 것은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아들이나 노인들은 독감으로 인한 폐렴과 같은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감으로 인한 폐렴은 방치하는 경우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 독감의 치료와 예방접종 및 독감 예방법

▣ 독감의 치료

일반 감기와 마찬가지로 독감도 충분한 휴식과 수면 등 안정을 취하는 것이 독감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인  oseltamivir, zanamivir 등을 투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고위험군은 아니더라도 합병증이 생겼거나 심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조기에 투여하기도 합니다.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보통의 경우 약 1주 정도면 증상이 호전되고 전염력이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환자의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전염력이 있는 기간 동안은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독감 예방법

▶  독감예방법으로 손씻기와 기침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때 신종플루로 전 세계가 떠들석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정부에서는 손씻기 생활화와 마스크를 쓰도록 권장해 신종플루의 전염을 예방하기도 했습니다.

독감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퍼져 호흡기로 감염되거나 손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손 씻기와 기침 에티켓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한 과음이나 과로, 흡연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과 균형있는 영양섭취,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겨울철이라고 해서 환기를 소홀히 해서도 안 됩니다. 아침에 해가 떠서 따뜻해 질 때 창문을 열어 집안 구석구석 환기가 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습도를 잘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습도가 너무 건조하면 독감이 잘 낫지 않습니다. 때문에 방안의 습도를 맞추기 위해 수건이나 빨래 등을 널어서 조절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가장 확실한 독감 예방법은 예방백신접종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독감 예방백신을 접종받는 것입니다.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유행하는 독감은 보통 두 차례 절정기가 있습니다.

해마다 11월 말부터 환자 수가 급증하기 시작해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절정을 이루었다가 잠시 주춤한 이후 봄철에 다시 한 번 크게 유행합니다.



일반적으로 독감 예방접종은 매년 1회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소아의 경우 2년 전 인플루엔자 A(H1N1, 신종인플루엔자) 접종 또는 지난해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올해 독감 백신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받아야 합니다.

▶ 최근에는 주사를 무서워하는 아이들과 성인이 접종할 수 있도록 코에 뿌리는 독감백신이 등장했습니다. 백신 이름이 플루미스트라고 합니다. 팔에 맞지 않고 비강 내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입니다.

지금 맞으면 봄철 독감예방에 아주 유효합니다.



 






[항생제]감기치료에 항생제는 왜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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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해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51%가 '항생제 복용이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른다거나 아예 답하지 않은 비율도 20%였습니다.

이와 같은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절반은 세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항생제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질환인 감기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Tip. 감기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므로 항생제 복용이 필요없다.

감기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1 ~ 2주 안에 자연적으로 낫기 때문에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항생제 복용이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항생제 복용으로 부작용이나 내성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친 의존은 피해야 합니다.




항생제는 감기를 앓다가 세균성 폐렴, 기관지염, 축농증 등 2차적인 세균 감염이 발생하거나 38도 이상의 발열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 호흡곤란이나 가슴의 통증이 있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병의원에서 항생제의 남용이나 오용이 심각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항생제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인식이 필요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도 감기에 걸리거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기보다는 우선 편한대로 약국에 가서 종합감기약을 사서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감기가 심해져서 결국 병의원을 찾게 되고 의사는 항생제 처방을 할 수밖에 없는 상태로 악화됩니다. 통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병의원의 항생제 사용이 외국의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작은 병에 항생제를 남용하면 결국 내성이 생겨 정작 필요할 때 더 강한 항생제를 투약해야 하는 부작용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항생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감기에 걸렸으면 무엇보다도 잘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이 피곤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이 됩니다. 아울러 병을 이기는 힘이 약해집니다. 흔히 하는 말 중에 감기는 병원에 가면 2주, 가지 않으면 14일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2차 감염이 일어났을 때는 반드시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와 함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잘 쉬고 잘 먹고 잘 자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분섭취도 중요합니다. 방이 건조하면 감기가 잘 낫지 않고 오래 갑니다. 적당한 온도와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감기 예방과 감기치료에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