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막염(뇌수막염)의 원인과 증상 및 뇌막염의 치료와 예방법
웰빙건강 120세

뇌막염(뇌수막염)의 원인과 증상 및 뇌막염의 치료와 예방법
오늘은 신생아에게서 발병하는 뇌막염과 소아나 성인에게서도 발병하는 뇌막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뇌막염(뇌수막염)의 원인과 증상 및 뇌막염의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뇌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포함한 중추신경을 감싸고 있는 뇌척수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뇌막염은 1000명 당 0.2~0.4명의 발생률을 보이며 미숙아와 신생아에게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뇌막염은 패혈증이나 국소 감염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조기 발현형 세균감염으로 20% 미만에서 뇌막염이 발생합니다.

◈ 뇌막염의 원인과 증상
뇌막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그리고 진균이나 원충(기생충)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이들 미생물들은 우리 몸의 혈액 속으로 들어가 뇌척수액에 침입합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은 코나 입으로 침입하여 중추신경계까지 들어와 발병합니다.
세균성 뇌막염은 드물지만 치명적이고 흔한 감기증상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모르고 있다가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뇌막염에 걸렸을 때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감별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생아 뇌막염은 대장균과 B군 사슬알균에 의해 주로 발병합니다. 뇌막염 중 약 75%가 이 두 가지 균에 감염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뇌막염과 진균성 뇌막염, 결핵균, 녹농균, 포도알균, 리스테리아균, 폐렴사슬알균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뇌막염의 증상은 초기에는 증상을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신생아의 경우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 기면(50~90%)
● 수유곤란
● 체온변화

그외 호흡곤란, 구토, 설사, 복부팽만 등이 나타납니다. 드물게 초기에 뇌압 상승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소아나 성인 뇌막염의 증상은 두통이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환자의 87%가 두통을 호소하며 그 다음으로 경부 경직(83%)이 나타납니다. 경부경직이란 목을 구부려 앞으로 머리를 굽힐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외에도 눈부심(밝은 빛을 참을 수 없는 상태)과 고성공포증(큰 소리에 민감한 상태)이나 구토와 목과 다리의 동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뇌막염의 주 증상은 두통과 경부경직 그리고 눈부심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뇌막알균에 의한 뇌막염일 경우는 전형적으로 빠르게 퍼지는 점출혈 발진이 나타납니다. 이 발진은 여러 개의 작고 불규칙적인 붉은색 혹은 보라색 발진이 몸통과 하지 그리고 결막이나 손바닥과 발바닥에 퍼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 뇌막염의 치료
뇌막염의 치료는 원인균에 따라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① 세균성 뇌막염
② 진균성 뇌막염
③ 바이러스성 뇌막염
세균성 뇌막염은 진단을 위해 우선 균 배양 조치가 이루어지며 즉시 근육 또는 정맥에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원인균이 밝혀지면 이에 따른 항생제 투여가 병행됩니다.
세균성 뇌막염의 치료기간은 뇌척수액이 멸균된 후에도 최소 2주 정도 지속되어야 합니다. 그람 양성균인 경우 14일, 그람 음성균의 경우 21일 정도 입니다.
진균성 뇌막염은 칸디다 뇌막염일 경우 암포테리신 B와 프루사이토신의 병합 투여가 3~6주 정도 필요합니다.

바이러스성 뇌막염은 경증일 경우 금방 낫는 경우가 있고 병원에 입원시켜 여러 날 경과를 관찰하고 대증적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헤르페스 뇌막염일 경우 아시클로비어(acyclovir)를 투여합니다.
◈ 뇌막염의 예방법
뇌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받아야 합니다. 다만 현재의 뇌막염 백신은 세균성 뇌막염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인플루엔자균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은 소아의 뇌막염 비율을 현저히 낮춰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막염 백신이라고 하면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 백신, 즉 Hib 백신접종을 가리킵니다.
선별 예방접종은 2, 4, 6개월에 실시하고 12~15개월에 추가 접종합니다. 백신은 부작용도 적고 안전하며 뇌막염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높습니다. 다만 백신이 고가라는 점이 단점입니다.
뇌막염(뇌수막염)의 원인과 증상 및 뇌막염의 치료와 예방법
오늘은 신생아에게서 발병하는 뇌막염과 소아나 성인에게서도 발병하는 뇌막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뇌막염(뇌수막염)의 원인과 증상 및 뇌막염의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뇌막염(뇌수막염)이란?● 뇌막염(뇌수막염)이란 어떤 질병인가?
뇌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포함한 중추신경을 감싸고 있는 뇌척수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뇌막염은 1000명 당 0.2~0.4명의 발생률을 보이며 미숙아와 신생아에게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뇌막염은 패혈증이나 국소 감염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조기 발현형 세균감염으로 20% 미만에서 뇌막염이 발생합니다.
◈ 뇌막염의 원인과 증상
뇌막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그리고 진균이나 원충(기생충)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이들 미생물들은 우리 몸의 혈액 속으로 들어가 뇌척수액에 침입합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은 코나 입으로 침입하여 중추신경계까지 들어와 발병합니다.
세균성 뇌막염은 드물지만 치명적이고 흔한 감기증상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모르고 있다가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뇌막염에 걸렸을 때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감별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생아 뇌막염은 대장균과 B군 사슬알균에 의해 주로 발병합니다. 뇌막염 중 약 75%가 이 두 가지 균에 감염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뇌막염과 진균성 뇌막염, 결핵균, 녹농균, 포도알균, 리스테리아균, 폐렴사슬알균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뇌막염의 증상은 초기에는 증상을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신생아의 경우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 기면(50~90%)
● 수유곤란
● 체온변화
그외 호흡곤란, 구토, 설사, 복부팽만 등이 나타납니다. 드물게 초기에 뇌압 상승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소아나 성인 뇌막염의 증상은 두통이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환자의 87%가 두통을 호소하며 그 다음으로 경부 경직(83%)이 나타납니다. 경부경직이란 목을 구부려 앞으로 머리를 굽힐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외에도 눈부심(밝은 빛을 참을 수 없는 상태)과 고성공포증(큰 소리에 민감한 상태)이나 구토와 목과 다리의 동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뇌막염의 주 증상은 두통과 경부경직 그리고 눈부심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뇌막알균에 의한 뇌막염일 경우는 전형적으로 빠르게 퍼지는 점출혈 발진이 나타납니다. 이 발진은 여러 개의 작고 불규칙적인 붉은색 혹은 보라색 발진이 몸통과 하지 그리고 결막이나 손바닥과 발바닥에 퍼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 뇌막염의 치료와 예방법
◈ 뇌막염의 치료
뇌막염의 치료는 원인균에 따라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① 세균성 뇌막염
② 진균성 뇌막염
③ 바이러스성 뇌막염
세균성 뇌막염은 진단을 위해 우선 균 배양 조치가 이루어지며 즉시 근육 또는 정맥에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원인균이 밝혀지면 이에 따른 항생제 투여가 병행됩니다.
세균성 뇌막염의 치료기간은 뇌척수액이 멸균된 후에도 최소 2주 정도 지속되어야 합니다. 그람 양성균인 경우 14일, 그람 음성균의 경우 21일 정도 입니다.
진균성 뇌막염은 칸디다 뇌막염일 경우 암포테리신 B와 프루사이토신의 병합 투여가 3~6주 정도 필요합니다.
바이러스성 뇌막염은 경증일 경우 금방 낫는 경우가 있고 병원에 입원시켜 여러 날 경과를 관찰하고 대증적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헤르페스 뇌막염일 경우 아시클로비어(acyclovir)를 투여합니다.
◈ 뇌막염의 예방법
뇌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받아야 합니다. 다만 현재의 뇌막염 백신은 세균성 뇌막염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인플루엔자균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은 소아의 뇌막염 비율을 현저히 낮춰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막염 백신이라고 하면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 백신, 즉 Hib 백신접종을 가리킵니다.
선별 예방접종은 2, 4, 6개월에 실시하고 12~15개월에 추가 접종합니다. 백신은 부작용도 적고 안전하며 뇌막염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높습니다. 다만 백신이 고가라는 점이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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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거 같애요.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네 면역력이 약한 영아에게 더욱 치명적인만큼
조심해야 합니다.
뇌막염 정보 잘 보구 갑니다..!!
아무쪼록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래요^^
네 요롱이님 감사합니다.
어떤 질환이든지 예방이 중요하지요.
뇌막염에 대한 글 잘보았습니다.
힘든 병이군요
좋은날 되세요^^
네 뇌막염은 영아들이 잘 걸리는 만큼
조심해야 합니다.
뇌막염에 대한정보 잘 보고 갑니다
네 신기한 별님 감사합니다.
뇌막염은 영아에게 위험하지요.
뇌막염에 대한 정보 참고합니다.
하루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블로그토리님 감사합니다.
뇌수막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됩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 간답니다~ 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께요~!
네 성공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무엇보다 예방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너무 잘배우고 갑니다
네 원인균에 걸리지 않토록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뇌수막염에 대한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오늘 하루도 활짝웃는 하루 보내세요^^
별이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히시고 행복하세요.
아이들한테는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예방이 필수입니다.~!!
네 면역력이 약한 영아들에게 위험한 병입니다.
잘 예방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무서운 질병이네요 ~
결국 예방이 최선책이겠네요
네 한타님 감사합니다.
뇌수막염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포스팅 잘읽구 갑니다^^ 오늘 하루는 날씨가 선선하니 괜찮네여 ~^^ 좋은 날씨만큼 행복한 하루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네 근사마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음~ 주의 깊게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인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
맨인옐로우님 감사합니다.
뇌수막염은 새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병이더군요.
아이키우는 제친구들이 안그래도 조금만 울고보채면
병있는거 아닌지 걱정을 참많이하더라구요~~
윈느님 감사합니다.
뇌수막염은 영아들에게 위험하니 예방이 중요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드래곤포토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저도 아기를 키우는입장에서 아주 조심스럽네요
네 뇌수막염은 아이들에게 더 위험한 병입니다.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도 위험한 병이군요!
네 수막염은 쉽게 잘 치유가 되지만
가끔 힘든 경우도 있지요.
무조건 예방이 중요하군요... 위험할 수 있다니 말이죠..
아이 있는 엄마들은 꼭 기억해야되겠습니다
뇌수막염 영아가 잘 걸립니다.
어린아이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