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웰빙 이야기

[수박속껍질차]시원한 수박 속껍질, 버리지 마시고 차로 마시면 감기예방

웰빙건강 120세




여름 과일의 백미는 역시 수박입니다. 95%가 물로 된 수박은 무더운 여름에 꼭 필요한 과일 중의 과일입니다. 각종 영양소까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땀을 흘린 후 먹으면 수분도 보충하고 영양만점입니다.

그런데 수박 속만 먹고 버리기에 뭔가 아까운 생각해보신 적이 없으신가요? 또한 수박 껍질을 버리려면 음식물 쓰레기 양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전문가들의 지혜를 빌리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수박 속도 먹고 껍질도 버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수박차'에 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한배달 우리차 문화원장이자 종가문화연구소장인 이연자님의 노하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수박 쏙껍질 버리지 마시고 차로 마시면 감기 예방 ●              

여름 과일의 으뜸인 수박의 다홍빛 과육은 암을 예방하고, 우윳빚 과육은 감기를 예방합니다. 우리가 흔히 수박을 먹고 버리는 껍질 중에 우윳빛 과육 부분은 속껍질을 말합니다. 이 속껍질에는 비타민 C를 비롯한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어 끓여서 차로 마시면 감기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또 이 속껍질 부분을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는 요구르트와 함께 속껍질 부분을 함께 믹서로 갈아 차를 만들면 시원한 수박 맛과 요구르트의 새콤함이 어우러져 맛이 일품입니다.



수박 속껍질 150g에 요구르트 65㎖를 섞으면 알맞게 드실 수 있습니다. 색이 하얘 수박 맛이 안 나는 것 같으면 붉은 속까지 함께 넣어 수박차를 만들어 드시면 먹기에 더 좋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속껍질 부분만 먹기보다 붉은 부분까지 함께 넣어서 믹서기로 갈면 색깔도 보기 좋고 맛도 좋아 여름차로서는 인기가 좋습니다.

일단 수박 겉껍질만 벗겨내고 속껍질과 씨, 붉은 과육을 한꺼번에 믹서에 갈면 다홍빛의 먹음직한 수박주스가 됩니다. 수박씨에는 단백질과 지질이 들어 있어 갈아서 먹으면 좋습니다. 






                             수박 속껍질을 차로 만드는 법                                

 수박차는 특히 여름에 감기에 걸렸을 때 뜨거운 수박 속껍질 차를 만들어 마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수박 속껍질의 흰속 200g을 잘게 썰어 물 3컵을 붓고 은근한 불에 20분쯤 끓인 뒤 건더기는 건져내고 꿀을 3큰술 넣어 마시면 됩니다.






                  ●수박 속껍질은 피부 트러블도 진정시키고 미백효과는 덤 ●                


정말 수박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속껍질은 차로 끌여 마시고 믹서로 갈아 시원한 수박껍질 주스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속껍질은 피부트러블을 진정시키고 미백효과까지 있어 피부미용에도 아주 유익합니다.





수박 속껍질을 얇게 저며 햇볕에 탄 피부에 붙이면 열독을 풀어주고 화끈거림까지 없어지면서 미백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특히 해수욕을 다녀 온 후 피부가 화끈거릴 때 시원한 수박 속은 먹고 속껍질은 얼굴이나 열상을 입은 피부부위에 붙이면 열독이 풀리고 화끈거림이 진정됩니다.

과연 수박은 여름 과일 중에 백미가 맞습니다. 버릴 것이 없는 수박, 이번 여름에는 속은 맛있게 먹고 속껍질은 감기 예방에 차로 마시고, 우윳빛 속껍질과 씨는 믹서에 갈아 시원한 차로 마시면 더욱 여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항생제]감기치료에 항생제는 왜 필요한가?

웰빙건강 120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해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51%가 '항생제 복용이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른다거나 아예 답하지 않은 비율도 20%였습니다.

이와 같은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절반은 세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항생제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질환인 감기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Tip. 감기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므로 항생제 복용이 필요없다.

감기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1 ~ 2주 안에 자연적으로 낫기 때문에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항생제 복용이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항생제 복용으로 부작용이나 내성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친 의존은 피해야 합니다.




항생제는 감기를 앓다가 세균성 폐렴, 기관지염, 축농증 등 2차적인 세균 감염이 발생하거나 38도 이상의 발열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 호흡곤란이나 가슴의 통증이 있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병의원에서 항생제의 남용이나 오용이 심각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항생제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인식이 필요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도 감기에 걸리거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기보다는 우선 편한대로 약국에 가서 종합감기약을 사서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감기가 심해져서 결국 병의원을 찾게 되고 의사는 항생제 처방을 할 수밖에 없는 상태로 악화됩니다. 통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병의원의 항생제 사용이 외국의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작은 병에 항생제를 남용하면 결국 내성이 생겨 정작 필요할 때 더 강한 항생제를 투약해야 하는 부작용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항생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감기에 걸렸으면 무엇보다도 잘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이 피곤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이 됩니다. 아울러 병을 이기는 힘이 약해집니다. 흔히 하는 말 중에 감기는 병원에 가면 2주, 가지 않으면 14일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2차 감염이 일어났을 때는 반드시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와 함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잘 쉬고 잘 먹고 잘 자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분섭취도 중요합니다. 방이 건조하면 감기가 잘 낫지 않고 오래 갑니다. 적당한 온도와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감기 예방과 감기치료에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