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웰빙 이야기

'도서,문학'에 해당되는 글 23건

  1. 러시아 대 문호 톨스토이의 '인생이란 무엇인가?'가 현대인들에게 주는 경고 메시지 (32)
  2.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기발견'이다. (30)
  3.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Cuble Ross)의 책 「죽음의 이해」에서 말하는 고난의 5단계 (20)
  4. [자녀교육법]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 5가지 (30)
  5. [마더 테레사]마더 테레사의 시 '그래도 사랑하라'로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22)
  6. 스티브 도나휴의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32)
  7. [이해인의 시]이해인 수녀의 시, '11월의 나무처럼' (34)
  8. [명시감상]프랑스의 작가 레미 드 구르몽(Remy de Gourmont)의 '낙엽' (24)
  9. [이해인 시] 이해인의 시 '가을바람 편지'를 이 가을에 띄워드립니다. (36)
  10. [이해인의 시]이해인의 시, 1%의 행복 (25)
  11. [도종환의 시]도종환 시인의 <멀리가는 물> (27)
  12. [휴가철 권장도서]2011 여름 휴가철 CEO가 읽어야 할 권장도서, 삼성경제연구원 추천 (30)
  13. [도서정보] 2011 여름 휴가철 최고 경영자(CEO)가 읽어야 할 추천 도서 11 (8)
  14. [도종환의 시] 도종환의 '접시꽃 당신' (4)
  15. 용혜원의 시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16. 스트레스 팍팍 받는 CEO가 아랫사람보다 오래 산다면
  17. 도종환의 시 '그대여 절망이라고 말하지 말자.'
  18.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할 길>
  19. 하나님은 어디 계실까
  20. '당신이 웃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21. 도종환 님의 '흔들리며 피는 꽃'
  22. 리더(reader)의 독서 노하우를 찾아라
  23. 신독서지도, 논술을 위한 책 읽기 혁명, 책 읽기는 습관입니다.

러시아 대 문호 톨스토이의 '인생이란 무엇인가?'가 현대인들에게 주는 경고 메시지

도서,문학





러시아 대 문호 톨스토이의 '인생이란 무엇인가?'가 현대인들에게 주는 경고 메시지

오늘은 러시아 대 문호 톨스토이의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감명 깊게 읽었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 올립니다. 누구나 문학도를 꿈꾸며 학창시절에 즐겨 읽었던 톨스토이의 책은 감동 그 자체였지요.

오늘 소개해 올릴 내용은 톨스토이가 인생의 말년에 집필한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에 나오는 한 부분의 이야기입니다. 간단한 예화처럼 보이지만 현대인들에게 많은 도전과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톨스토이가 쓴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은 페이지로 보면 1,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책입니다. 요즘은 3권으로 나눠서 나왔지만 초기에는 한권짜리 책이었습니다.

책은 방대한 분량이지만 주제별로 나눠져 있어서 매일 조금씩 읽을 수 있습니다.



암튼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나오는 한 토막의 짧은 이야기지만 오늘 우리 현대인들에게 많은 도전과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톨스토이의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나오는 한 토막 이야기

어떤 젊은이가 길을 가다가 숲에서 뛰어나온 사자를 만났습니다.
갑자기 피할 길이 없자 젊은이는 우물을 발견하고


우물 벽에서 자라고 있던 칡덩굴을 잡고
우물 속으로 몸을 피했습니다.

우물 중간쯤에 매달려 아래를 보니
그 우물은 말라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마른 우물 바닥에 독사가 떼를 지어 우글거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위에서는 사자가 내려다 보고 으르렁 거리고 아래에는 독사가 우글거리고
이 절박한 상황에서 가는 칡덩굴에 의지하여 매달려 있는 젊은이...

아~
그가 매달려 있는 이 칡덩굴을 무엇인가가 갈아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은 우물 벽에서 나온 흰 쥐와 검은 쥐였습니다.
바로 낮과 밤을 의미하는 흰 쥐와 검은 쥐는 번갈아 가며

나타나 젊은이가 매달려 있는 생명줄을 갈아먹고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톨스토이는 이것이 인생이다라고 말합니다.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절박한 상황에서 가는 칡덩굴에 의지해 매달려 있는 인생!
그것이 인생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 절박한 상황에 처한 젊은이가 눈을 들어 하늘을 보니
우물곁에 있는 큰 나무 위 높은 가지에 꿀벌들의 꿀벌집이 메달려 있는데
꿀이 넘쳐서 우물 안으로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 젊은이는 떨어지는 꿀을 받아먹으면서 '아 달다'라고 연발합니다.

톨스토이는 이러한 절박한 상황에서 꿀의 단맛에 취해 자신의 현실을 잊어버리고
매달려 있는 모습을 인생이라고 묘사합니다.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문명의 이기에 취하여 자신의 삶의 절박한 상황을 잊어버리고 살고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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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기발견'이다.

도서,문학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기발견'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물론 진짜 어려운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니면 지나치게 엄살을 떠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발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잘 압니다.



유명 정치인이나 유명 연예인 그리고 유명 스포츠 선수들에 대해서는 관심도 많고 많은 정보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분입니다.

오죽했으면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이런 말을 남겼겠습니까? 그리고 그가 한 말은 현대의 유명한 말이 되었습니다. 바로 '너 자신을 알라' 입니다.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진리를 탐구하는 데 있어서 가장 첫걸음이기 때문에 '자기발견'은 중요한 일입니다.



A. W. 토저는 자기발견을 위한 여섯 가지 질문을 제시합니다. 이 질문을 우리 자신에게 스스로 던져 보시고 대답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자기 발견을 위한 여섯 가지 질문

첫째,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둘째, 내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
셋째, 나는 내 돈을 어떻게 쓰는가?
넷째, 나는 여가를 어떻게 보내는가?
다섯째, 나는 어떤 사람과 어울리는가?
여섯째, 하는 누구를 존경하고 어떤 것에 열광하는가?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다른 사람이 보는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스스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Cuble Ross)의 책 「죽음의 이해」에서 말하는 고난의 5단계

도서,문학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Cuble Ross)의 책 「죽음의 이해」에서 말하는 고난의 5단계

오늘은 스위스 출신의 정신과 여의사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Cuble Ross)의 「죽음의 이해」라는 책에서 말하는 고난의 5단계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퀴블러 로스는 고난은 한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발전해 간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고난을 다섯 단계로 나누어 이해합니다.

부정기 -> 분노기 -> 협상기 -> 우울기 -> 순응기의 심리적 적응단계를 거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퀴블러 로스(Cuble Ross)가 말하는 고난의 5 단계

퀴블러가 자신의 책에서 말하는 고난은 어떤 것일까요? 인간이 삶에서 경험하는 모든 고난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에게 가장 심리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 주는 고난은 바로 죽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라든지,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 친구와 직장 동료 등 우리의 삶의 주변에서 함께 생활하던 사람의 죽음은 크나큰 고난으로 직면하게 됩니다.



이러한 죽음의 고난 앞에 선 인간은 대체로 5단계로 심리적 적응단계를 거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⑴ 불신하고 부정하는 단계

이 단계는 자신에게 다가 온 절망과 고난을 인정하지 않는 단계입니다. 너무나 갑자기 찾아 온 고난의 상황을 도저히 받아들 일 수도 없고, 받아들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이 단계에서는 불신하고 부정하는 심리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⑵ 분노의 단계

이 단계에 처하게 되면 '왜 내가 당해야 하는가?' '왜 내가 실패해야 하는가?' 소리치며 자신에게 다가 온 고난을 거부하고 분노하는 단계입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 왜 하필이면 나야,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이 찾아오는 거야 하며 마음에서 끌어 오르는 분노를 폭발시키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그 누구의 조언이나 위로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절규하며 발버둥치며 분노합니다.



⑶ 협상의 단계

분오의 단계가 어느 정도 지나면 사람은 자신에게 다가온 절망적인 사건과 고난을 겸허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이러한 심리적 반응은 고난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무언가 돌파구를 찾으려고 하는 단계입니다.

⑷ 체념과 폭발의 단계

협상의 단계에서 무엇인가 원하는 돌파구를 찾지 못할 때 한편으로는 체념하는 단계와 다른 한편으로는 폭발의 단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협상을 시도했지만 원하는 만큼 진전이 없고, 해답을 찾지 못하면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체념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체념의 단계를 슬기롭게 극복하지 못하게 되면 억눌렸던 감정들이 드디어 폭발하는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폭발의 단계에 이르면 주변의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 원망과 저주를 퍼붓기도 합니다. 심지어 자신을 용납하지 못하고 격렬하게 성처를 입히기도 합니다.



⑸ 수용의 단계

체념과 폭발의 단계를 거치면서 스스로 어찌할 수 없음을 깨닫고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는 수용의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수용에 단계에 이르면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고난과 절망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무엇때문에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고난의 터널을 빠져 나오기 위한 구체적이고 진지한 사고와 주변의 상담가나 가족들이나 가까운 친구의 조언을 통해 고난을 극복하는 단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원치않는 고난과 죽음의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입니다. 물론 초기에는 그 어떤 위로도 받아들일려고 하지 않지만 인내하면서 지켜보고 함께 있어주는 것 필요합니다.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신에게 일어난 엄청난 사건과 고난의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시간을 거치면서 사람은 죽음의 고난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죽음 연구라라는 별명 답게 그녀의 또 다른 책 「인생수업」「상실수업」은 많은 분들이 알고 읽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그외 「사후생」「죽음과 죽어감」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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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법]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 5가지

도서,문학


[자녀교육법]어머니가 자녀들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 5가지

오늘은 자녀교육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자녀교육은 마치 하얀 백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습니다.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따라 자녀의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자녀교육에 있어서 특히 어머니의 언어사용이 참 중요합니다. 어떤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마음에 긍정적인 마인드와 부정적인 마인드가 새겨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자녀 교육에 언어가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대단합니다. 특히 부정적인 언어는 아이들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 열등감이나 비교의식과 같은 쓴뿌리들이 자리잡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미국의 한 여성지가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말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 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말 5가지

▣ 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① 너는 왜 다른 애들처럼 못하니?

엄마들이 아이에게 무심코 내뱉는 말 가운데 "너는 왜 다른 애들처럼 못하니?"라는 말입니다. 특히 시험성적표를 받아들고 어머니가 자녀를 쏘아보면서 소리치는 이 말은 자녀의 마음에 큰 상처를 입히게 됩니다.

부정적인 어머니의 말이 날카로운 칼이 되어 아이의 마음을 베게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들은 깊이 생각하지도 않고 화가 나면 아이에게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형은 안 그런데 너는 왜 그러니?"
"네 친구 누구누구는 잘하는데 왜 너는 못하니?"

이렇게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게 비교당하는 말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매사에 비교의식과 열등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부모에게 반감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말을 가려서 해야 합니다. 마음 속에서 한번 되뇌어 본 후에 말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화가 난 상태에서 생각없이 소리치는 말이 아이의 마음에 크나큰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② "바보 같은 놈"

자녀교육법에 있어서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유태인들은 사람에게 '라가' 즉 '바보 같은 놈'이라고 욕을 하는 것을 심각한 저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들이 너무나 쉽게 아이들에게 '바보 같은 놈'이라고 소리칩니다.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매사에 자심감이 없고 부정적인 아이가 되고 맙니다.

③ "내가 너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

어머니가 자녀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세 번째는 "내가 너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고 내뱉는 말입니다.


이 말은 자녀의 삶의 의미를 빼앗아 버립니다. 마치 "원하지 않았는데 생겨서 어쩔 수 없어서 너를 낳았다. 너는 쓸모 없는 놈이야!"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출청소년들 대부분이 어릴 때에 부모로부터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라고 합니다. 부정적인 어머니의 언어가 아이의 인생을 어둡고 부정적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지요.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와 분노와 미움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자녀를 교육하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말이 자녀에게 이와 같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정말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라면 자녀에게 "너는 축복받고 태어난 아이야"라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녀들은 매사에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충만한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또한 부모의 사랑과 격려의 말이 아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목적을 심어줍니다.

                                   

④ "도대체 네게 몇 살이냐?"

우리는 흔히 '너 나이 값을 좀 해랴, 너 도대체 몇 살이야?" 하고 아이들에게 소리치곤 합니다.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마음 속에 비관주의로 가득 차게 된다고 합니다.

'너 도대체 생각이 있는 애니 없는 애니, 네가 지금 몇 살인데 아직 그러고 있니?"

우리가 아는 '성인아이'가 바로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라고 합니다. 몸은 성인이 되었지만 마음은 아직도 아이 상태에 고착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⑤ "시끄럽다. 제발 입 좀 닥쳐라."

아이들은 어머니와 자주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부모는 아이에게 짜증을 냅니다.

"시끄럽다. 제발 입 좀 닥쳐라."



이 말, 폭언, 즉 언어폭력 한 마디에 아이들은 정말 입을 닫아 버립니다. 부모와 자녀의 대화가 단절되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대화가 막히거나 단절된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성격이 거칠어지고 폐쇄적이며 폭력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한때 TV 게그콘서트에서 '대화가 필요해'라는 코너가 사랑을 받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녀와 부모가 대화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이 잘 안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신의 입장에서만 아이를 생각하기 때문에 눈높이가 맞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대화가 단절되는 것이지요. 아이와 눈높이를 맞춘 대확 필요합니다.



이처럼 부모, 특히 우리나라 가정에서 자녀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어머니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아이들의 마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자녀교육에 성공하고 싶다면 오늘부터라도 말을 고쳐야 합니다.

특히 언어폭력은 자녀의 인생에 심각한 상처를 줍니다.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이고 사랑이 가득담긴 말이 아이들에게 밝고 맑고 적극적이고 자신감이 있는 삶을 약속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었듯이 자녀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은 축복의 선물이 됩니다.

                                 

※ 아래에는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몇 권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연결된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셔서 자녀교육에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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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마더 테레사의 시 '그래도 사랑하라'로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도서,문학


[마더 테레사]마더 테레사의 시 '그래도 사랑하라'로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2011년 한해도 이제 마지막 12월입니다. 모두가 망년회다 송년회다 모임을 갖느라고 정신들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해가 저물어 가니 조용히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정리하는 시간들을 갖는 것이 참으로 유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더 테레사(Mother Teresa)의 시를 한 편 소개해 올립니다. 마더 테라사라고 하면 누구나 따뜻하고 포근한 사랑을 떠올립니다. 마더 테레사는 1910년 8월 26일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아그네스 곤자 보야지우인데 알바니아계 로마 가톨릭 수녀로 1950년 인도 콜카타(캘커타)에서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하여 45년간 빈민과 병자, 고아, 그리고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인도와 다른 나라들에 헌신하였습니다.


1970년대에 세계적으로 가난한 이들을 대변하는 인도주의자로 널리 알려졌고, 1979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그녀의 수상 소감은 이렇습니다.

저는 우리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청빈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배고프고 벌거벗고 집이 없으며 신체에 장애가 있고 눈이 멀고 병에 걸려서, 사회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하고 거부당하며 사랑 받지 못하며 사회에 짐이 되고 모든 이들이 외면하는 사람들의 이름으로 이 상을 기쁘게 받습니다.

그리고 마더 테레사는 그해 9월 5일 인도 캘커타에서 사망, 9월 13일 인도 국장으로 장례가 치러졌습니다. 그녀는 평생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돌보는 일 에 천명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담긴 시 '그래도 사랑하라.'는 우리에게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 마더 테레사의 '그래도 사랑하라.'




                                     그래도 사랑하라.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것이라고 비난받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을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 하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만들 것이
하룻밤에 무너질지도 모른다.
그래도 도와주어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 것이다.
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나누어 주어라.





스티브 도나휴의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도서,문학


스티브 도나휴의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누구나 인생을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어려움에 처하게 되기도 하고, 질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때로는 길을 잃은 사람처럼 방황하기도 신기루를 쫒기도 합니다.

자신이 경험한 사막 여행 체험을 책으로 엮어 인생여행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세계적인 기업 컨설턴트 스티브 도나휴입니다.



오늘은 스티브 도냐휴의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이라는 책의 핵심 내용을 요약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티브 도나휴의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스티브는 사막 여행에서 일어났던 갖가지 사건과 에피소드를 통해 인생의 사막을 건너는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여섯 가지로 소개합니다.

첫째, 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나침반을 따라가라.

수시로 바뀌는 사막에서는 지도보다는 나침반이 더욱 필요하며 훨씬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막 여행을 할 때는 반드시 지도를 따라가기 보다는 나침반을 따라가야 합니다.



둘째, 오아시스를 만날 때마다 쉬어가라.

사막의 오아시스는 나그네에게 목마름도 해결해 주고, 배고품도 해결해 주는 쉼터입니다. 또한 사막의 오아시스는 재충전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셋째, 모래에 갇히면 타이어에서 바람을 빼라.

사막 여행을 하다보면 차가 모래에 빠지는 일이 흔하게 일어납니다. 그러나 경험이 없는 여행자는 빨리 빠져나오려고 엑셀레이터만 죽어라고 밟습니다. 그러면 그럴 수록 자동차는 더욱 모래에 빠져서 꼼짝할 수 없게 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경험입니다. 경험자는 지혜롭게 자동차 바퀴에서 바람을 빼어 냅니다. 바람이 빠져 비록 쭈그러들기는 했지만 모래에서 빠져나오는데는 이것만큼 유용한 방법도 없습니다.


넷째, 때로는 혼자서 또는 함께 여행하라.

여행은 자신을 돌아보기 좋은 시간입니다. 때로는 혼자서 아무도 없는 곳으로 조용히 여행을 떠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점검하며 미래의 비전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때로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면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때로 혼자서, 함께 여행을 하라는 것이지요.



다섯째, 캠프파이어에서 한 걸음 멀어지기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가 바로 캠프파이어입니다. 그런데 스티브는 그 멋진 광경의 자리에서 한 걸음 멀어지라고 조언합니다.

이것은 좋아하는 것에 너무 오래 머물지 말라는 뜻입니다. 좋아하는 것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결코 사막을 건널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아시스가 아무리 좋아도 그곳에 머물러 있어서는 사막을 건널 수 없습니다.


여섯째, 허상의 국경에서 멈추지 말라.

사막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지쳐서 종종 신기루를 보게 됩니다. 모래바람만 부는 사막에서 지친 여행자의 눈에는 때로 신기루, 즉 허상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 허상을 좇아가면 사막에서 길을 잃고 맙니다.

아무리 샘물과 종려나무가 가득한 오아시스가 보인다고 할지라도 지도에 나타나지 않은 오아시스는 신기루에 불과합니다. 허상의 국경을 넘어서지 않고서는 사막을 건널 수가 없습니다.



때로 우리 인생에도 사막을 건너야 할 때가 옵니다.

고난과 시련과 역경의 시기에는 인생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스티브 도나휴가 조언한 것처럼 여섯 가지 방법을 잘 활용해서 인생의 사막을 무사히 건너 자신이 원하는 목표와 장소에 성공적으로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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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의 시]이해인 수녀의 시, '11월의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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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의 시]이해인 수녀의 시, '11월의 나무처럼'

2011년 11월이 다 가기 전에 한 편의 시를 소개해 올립니다. 바로 이해인 수녀의 '11월의 나무처럼'입니다.


                                            11월의 나무처럼

                                                                                    이 해 인

사랑이 너무 많아도
사랑이 너무 적어도
사람들은 쓸쓸하다고 말하네요.

보이게
보이지 않게
큰 사랑을 주신 당신에게
감사의 말을 찾지 못해
나는 조금 쓸쓸한 가을이에요.

받은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내어 놓는 사랑을 배우고 싶어요.

11월의 청빈한 나무들처럼
나도 작별 인사를 잘하며
갈 길을 가야겠어요.



[2011. 11월 내장산 단풍]



11월의 청빈한 나무들은 자신의 모든 열매와 마지막 잎사귀까지 다 내려놓습니다. 알몸처럼 앙상한 가지만 남긴 채 겨울을 맞이 합니다.

나무가 내려놓은 열매는 짐승과 사람이 먹습니다. 낙엽은 거름이 되어 새로운 생명의 계절을 꿈꾸는 에너지가 됩니다.

이것이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우리도 11월의 청빈한 나무처럼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명시감상]프랑스의 작가 레미 드 구르몽(Remy de Gourmont)의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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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감상]프랑스의 작가 레미 드 구르몽(Remy de Gourmont)의 '낙엽'

오늘은 고교학창시절 가을철만 되면 즐겨 외우던 프랑스 상징주의 문학 작가 레미 드 구르몽(Remy de Gourmont)의 대표작인 '낙엽'을 소개해 올립니다. 깊어가는 가을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을 밟으며 옛 추억을 젖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장산 사진은 2011년 11월 가을 단풍 사진입니다.



                           낙엽(La Feuill Mortes, 1892)


시몬, 나뭇잎 떨어진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 위에 흩어져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해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다.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히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낙엽은 날개 소리와 여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리니.
가까이 오라: 밤이 오고 바람이 분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경남 밀양 호박소 계곡 오르는 길]




2011년 11월 가을 내장산의 아름다운 단풍입니다.













[이해인 시] 이해인의 시 '가을바람 편지'를 이 가을에 띄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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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시] 이해인의 시 '가을바람 편지'를 이 가을에 띄워드립니다.

오늘은 이해인 시인의 '가을바람 편지'라는 제목의 시를 한편 소개해 올립니다. 깊어가는 이 가을을 마음속 깊이 한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가을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세요.


                                     ▣ 가을바람 편지 ▣

꽃밭에서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코스모스 빛깔입니다.

코스모스를 노래의 후렴처럼 읊조리며
바람은 내게 와서 말합니다.

나는 모든 꽃을 흔드는 바람이에요.
당신도 꽃처럼 아름답게 흔들려 보세요.

흔들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믿음과 사랑의 길에서
나는 흔들리는 것을
많이 두려워하면서 살아온 것 같네요.

종종 흔들리기는 하되
쉽게 쓰러지지만 않으면 되는데 말이지요.

아름다운 것들에
깊이 감동할 줄 알고
일상의 작은 것들에도
깊이 감사할 줄 알고

아픈 사람 슬픈 사람 헤매는 사람들을 위해
많이 울 줄도 알고

그렇게 순하게 아름답게 흔들리면서
이 가을을 보내고 싶습니다.












[이해인의 시]이해인의 시, 1%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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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영취산 진달래>

[이해인의 시]이해인의 시, 1%의 행복

오늘은 이해인의 시, '1%의 행복'를 소개해 올립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은 행복하십니까? 모두가 다 행복한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해인은 행복과 불행은 1%의 차이라고합니다. 그 1%의 차이가 어떤 사람은 행복하다고 느끼게 만들고, 어떤 사람은 불행하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행복론'에서 행복하기 위한 조건 5가지를 말했습니다.

첫째, 먹고 입고 살기에 조금은 부족한듯 한 재산
둘째,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외모
셋째, 자신이 생각하는 것의 반밖에 인정받지 못하는 명예
넷째, 남과 겨루어 한 사람은 이겨도 두 사람에게는 질 정도의 체력
다섯째, 연설했을 때 듣는 사람의 반 정도만 박수를 치는 말솜씨


   플라톤은 행복의 조건을 완벽함이 아니라 조금은 부족함이라는 데서 찾았습니다. 사실 100% 만족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내게 없는 것을 생각하고 상대적으로 나보다 많이 가진 자를 바라본다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지금 내게 있는 것, 그것이 있음을 감사하면서 살아갈 때 우리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아래에 이해인의 시 '1%의 행복'을 곰곰히 새겨 읽어 보세요.

                                 ● 1%의 행복 - 이 해 인 ●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 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 상품명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엄청난 기울기입니다.

아마 그 이름을 지은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2%라는 수치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전에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 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약간의 좋은 것 1%
우리 삶에서 아무 것도 아닌 아주 소소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할 때의 평화로움
따뜻한 아랫목
친구의 편지
감미로운 음악
숲과 하늘과 안개와 별
그리고 잔잔한 그리움까지...

팽팽한 무게 싸움에서는 아주 미미한 무게라도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입니다.

단 1%가 우리를 행복하게 또 불행하게 합니다.

나는 오늘 그 1%를 행복의 저울 쪽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행복하다고...


<전남 여수의 영취산 진달래>



[도종환의 시]도종환 시인의 <멀리가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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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의 시]도종환 시인의 <멀리가는 물>

오늘은 도종환 시인의 '멀리가는 물'이라는 시를 한편 소개해 드립니다.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받은 분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속히 수해로 인해 상처들이 치유되고 회복되었으면 합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이 세상이라는 세류에 흐르는 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세상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곳도 있고, 탁류가 흐르는 곳도 있습니다.

결국 이 두 물은 함께 뒤섞여 흐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세상입니다. 그러나 함께 흐르다보면 한 귀퉁이에 고인물은 썩게 되고 악취를 풍기기도 합니다. 

물이 흐름을 멈추 곳에는 더렵혀지고 오염되지만 계속해서 흐르는 물은 자연 속에서 스스로 정화되어 깨끗한 맑은 물이 됩니다.

이처럼 물은 때론 거친 탁류가 되어 죽음의 물이 되기도 하고 때론 맑은 물이 되어 세상에 생명의 주는 물이 되어 오늘도 세상을 유유히 흘러 가고 있습니다.


                                        <청송 주왕산 제 3폭포>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  멀리 가는 물 ●

                                                                                         도종환


어떤 강물이든 처음엔
가벼운 걸음으로 살골짝을 나선다.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가는 물줄기는
그러나 세상 속을 지나면서
흐린 손으로 옆에 서는 물과 만나야 한다.

이미 더럽혀진 물이나 썩을 대로 썩은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 세상 그런 여러 물과 만나며
그만 거기 멈추어 버리는 물은 얼마나 많은가

제 몸도 버리고 마음도 삭은 채
길을 가는 물들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오는 물을 보라
흐린 것들까지 흐리지 않게 만들어
데리고 가는 물을 보라


결국 다시 맑아지며 먼 길을 가지 않는가

때 묻은 많은 것들과 함께 섞여 흐르지만
본래의 제 심성을 다 이지러뜨리지 않으며
제 얼굴 제 마음을 잃지 않으며


멀리 가는 물이 있지 않는가



[휴가철 권장도서]2011 여름 휴가철 CEO가 읽어야 할 권장도서, 삼성경제연구원 추천

도서,문학




[휴가철 추천도서]2011 여름 휴가철 CEO 읽어야 할 권장도서, 삼성경제연구원 추천


   여름 휴가계획들은 세우셨나요? 지리한 장마도 드디어 끝을 보이고 있고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 중에 태풍이 하나 올라오고 있다고 하는데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올해 장마가 유난히 길었을 뿐만 아니라 거의 물폭탄 수준으로 비를 퍼부어 곳곳이 산사태가 나고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그런데 장마 뒤끝에 태풍이 온다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제발 우리나라를 비껴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물론 인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마음이라도 가져봅니다.




    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 2011 여름 휴가철 CEO가 읽을만한 추천도서를 소개해 올립니다. 지난 번에는 교보문고와 현대경제연구소였는데 이번에는 삼성경제연구소 추천입니다. 권장도서들이 대부분 차이가 있습니다.

잘 살펴보시고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나는 CEO다' 는 마음으로 몇 권의 책을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각 부문별로 정리해서 알기 쉽도록 나열해 보겠습니다.



 [휴가철 권장도서]2011 여름 휴가철 CEO 읽어야 할 권장도서, 삼성경제연구원 추천
 


 ◈ 경제 경영 부문


「부자 중국 가난한 중국인」- 량셍핑 저/ 이지은 역/ 미래의창, 2011년

「아프리카 파워」- 비제이 마하잔 저/ 이순주 역/ 에이지21, 2010년

「보이지 않는 고릴라」- 크이스토퍼 차브리스, 대니얼 사이먼스 저/ 김명철 역/ 김영사, 2011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니콜라스 카 저/ 최지향 역/ 청림출판사, 2011년

언씽킹」- 해리 벡워드 저/ 이민주 역/ 토네이도, 2011년

「디퍼런트」-  문영미, 박세연 저/ 살림BIZ, 2011년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짐콜린스 저/ 김명철 역/ 김영사, 2010년

「스마트 경영」-  송재용 저/ 21세기북스, 2011년

「창업 국가」-  댄 세노르, 사울 싱어 저/ 윤종록 역/ 다할미디어, 2010년

「10년 후 미래」-  대니얼 앨트먼 저/ 고영태 역/ 청림출판사 2011년.



                                             2011 청송 주왕산 제 1폭포


               시원한 폭포 소리로 더위를 날려버리세요. 소리를 높이세요.



  인문 교양 부문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박완서 저/ 현대문학, 2010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김상근 저/ 21세기북스, 2011년

「사회적 원자」- 김희봉 저/ 사이언스북스, 2010년 ,사회현상 이면의 패턴과 조직에 담긴 물리학의 원리

「삶의 정도」- 윤석철 저/ 위스덤하우스, 2011년, 학제적 관점으로 본 통찰력에 관한 이야기

「전을 범하다」- 이정원 저/ 웅진지식하우스, 2010년, 사회적 맥락에서 읽는 한국고전

「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 저/ 사계절, 2011년, 자기성찰, 설득의 기술,

「3초간」- 데이비드 폴레이 저/ 신예경 역/ 알키 2011년, 분노와 짜증을 잠재우는 감정조절의 원리, 마음근육 테스트, 감정지키기



   대상도서의 선정 기준은 2010년 이후 발표된 것중 SERICEO 및 SERI 홈 페이지의  CEO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소 연구원들의 추천과 내부검증을 거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조사결과  CEO의 절반 이상(53.2%)이 월평균 1~2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고, 3~4권 가량 읽는다는 답변이 23.3%, 월 6권 이상 읽는다 13.2%, 거의 읽지 못한다 1.7%로 조사되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님께서는 한달에 얼마의 책을 읽고 계십니까? 올 여름 휴가철 '나는 CEO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몇권의 책에 도전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서점들을 링크해 놓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을 선정해 꼭 읽어보세요.


● 즐거운 인터넷 서점- 반디앤루니스 : 각종 할인혜택과 아울러 적립금까지 덤으로

● 독자와 함께 하는 인터넷 서점 - 교보문고 : 적립금에 추가 할인까지





[도서정보] 2011 여름 휴가철 최고 경영자(CEO)가 읽어야 할 추천 도서 11

도서,문학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이 되면 누구나 여름 휴가 계획을 세웁니다. 물론 요즘은 기업들은 여름만 아니라 사계절에 나눠서 휴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최고의 휴가철은 머니머니해도 여름철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일에 지쳐 짜증이 날 때, 시원한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닷가가 그리워집니다. 차디찬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그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올 여름도 휴가 계획들은 세우셨나요?



오늘은 휴가가실 때 반드시 챙겨 가지고 떠나서야 하는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제가 추천한 것이 아니라, 현대경제연구원이 교보문고와 함께 '여름 휴가철 최고경영자(CEO)가 읽어야 할 도서 11권을 추천했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11권을 다 읽으라구요. 아닙니다. 그럴려면 휴가가 1년은 되어야 하겠지요. 한국 사람들이 1년에 평균 1권의 책도 못읽는 사람들이 30%가 넘는다고 합니다. 리서치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1년에 2~3권의 책을 읽습니다.  

추천도서 11권 중에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책을 선정하여 읽으면 되겠지요. 지친 몸도 쉬고 마음도 좋은 글을 통해 재충전하면 정말 멋진 휴가가 되지 않을까요?



조금 못마땅한 것은 왜 최고경영자(CEO)에게만 책을 추천했느냐는 것입니다. 그냥 여름 휴가철 추천 도서하면 안 되냐여~~, 그렇다고 정말 CEO들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닙니다. 누구나 따지고 보면 다 나름의 사장이니까요. 예전에는 다방에 가면 모두가 사장이었습니다. 김사장, 박사장, 최사장...

어쨌든 나름 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경영자라고 생각하시고 이번 여름 휴가계획에 독서계획도 포함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여기 추천도서 목록을 소개합니다.



여름 휴가철 최고 경영자(CEO)가 읽어야 할 추천도서 11권


▣ 경제 경영 분야 ▣


1.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코너 우드먼)

2. '당근과 채찍'(이언 에어즈)

3. '애프터 쇼크'(데이비드 워더머 외)

4. '10년 후 미래'(대니얼 앨트먼)

5. '공감의 시대'(제러미 리프킨)



◈ 인문 사회분야 ◈


6. '보이지 않는 고릴라'(크리스토퍼 차브리스)

7. '철학이 필요한 시간'(강신주)

8. '속도에서 깊이로'(윌리엄 파워스)

9. '사치와 문명'(장 카스타레드)

10. '조선 전문가의 일생'(규장각한국연구원)


◐ 문학 분야 ◑

11.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박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