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웰빙 이야기

급성 외이도염의 원인과 증상 및 외이도염의 치료와 예방법

웰빙건강 120세




급성 외이도염의 원인과 증상 및 외이도염의 치료와 예방법

여름철 수영장이나 해수욕 등 물놀이 후에 귀에서 통증이 생기고 열이 난다면 급성 외이도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급성 외이도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외이도염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도보록 하겠습니다.

외이도는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를 가리킵니다. 외이도의 길이는 약 2.5cm, 지름이 7~9mm 정도 되는 관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고막 쪽은 2/3는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외이도는 외부 세균들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방어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귀지가 방어기전 중에 하나입니다.


귀지는 지방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물기가 스며드는 것을 막아주고 산성을 띄고 있어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며, 라이소자임과 같은 항균성 물질을 지니고 있어서 외부 세균으로부터 외이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하찮게 생각하는 귀지도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방어기전 중에 하나라는 사실이 인체의 신비를 느끼게 해줍니다.

외이도염의 원인

▣ 외이도염의 원인

외이도염이란 외이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외이도의 방어기전이 깨어져 세균이나 진균의 감염에 의해서 흔히 발생합니다.

그러나 일부의 사람에게서는 세균 감염 이외에 알레르기나 피부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외이도의 방어기전에 문제가 생기면 세균이 침투하고 외이도에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외이도의 방어기전의 균형을 깨뜨리는 원인은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잦은 수영
 습하고 더운 기후
좁고 털이 많은 외이도
 외이도의 외상 또는 이물질
 이구의 이상
 보청기 또는 이어폰의 이용
 습진이나 지루성 피부염, 건선 등의 피부질환
 당뇨병, 면역저하
 땀이 많은 체질

외이도염은 더운 기후와 높은 습도가 중요한 선행 요인이기 때문에 아열대 기후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온대지역에서는 여름철에 흔하며 특히 수영 후에 잘 생기기 때문에 외이도염을 '수영자의 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외이도염의 주 원인균은 녹농균(pseudomonas)과 포도상구균입니다.

                                                   (녹농균)

포도상구균은 정상적으로도 피부에 존재할 수 있는 균이지만 방어기전이 손상되면 피부로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 외에 진균도 외이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대개 급성 염증의 10% 이하 입니다.

외이도의 염증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외이도염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급성 외이도염처럼 세균이나 진균에 의한 것이지만 만성적인 경우에는 접촉성 알레르기나 이용액에 대한 감작, 지루성 피부염, 건성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외이도염의 증상과 치료

▣ 외이도염의 증상

외이도에 염증이 발생하면 귀에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귓바퀴를 당기면 더욱 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외이도 피부층에 붓고 소양감이나 이충만감이 생깁니다.

본격적으로 급성 염증기에 접어들면 통증이 시작되고 정도에 따라 삼출성 이루나 화농성 이루가 나옵니다. 심하면 부종으로 외이도가 완전히 막히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귀가 가렵거나 막히는 것 같은 증상이 발생하고 귀가 잘 안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귀가 막히는 증상은 청신경의 손상에 의한 것이 아니라 분비물이 외이도를 막아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외이도염이 치료되면 정상적으로 회복됩니다.

외이도의 염증이 좋아졌다가 다시 심해졌다가를 반복하게 되는 경우 만성 외이도염으로 진행됩니다.

▣ 외이도염의 치료

외이도염의 치료의 핵심은 통증을 조절하고 외이도를 청결하게 하며 적절한 약을 사용하여 치유를 돕는 것에 있습니다.

외이도염의 유발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이 원인을 제거하고 외이도 피부의 자연적 산도를 유지하도록 하여 방어기전을 회복하도록 해 줍니다.


⑴ 이용액을 사용하는 치료
항생제가 함유된 이용액을 사용하여 외이도염을 치료합니다. 외이도염은 감염이 외이도를 넘어 주변조직으로 퍼지기 전에는 대개 항생제의 정맥주사가 필요가 없습니다.

이용액 같은 국소 도포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주로 녹농균을 억제할 수 있는 항생제가 들어 있는 이용액을 사용하여 감염을 치료하며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스테로이드가 섞인 용액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⑵ 외이도 세정
외이도에서 분비물과 피부 괴사물 등을 제거하고 산성 용액으로 세척하여 외이도의 산도를 되찾도록 도와주는 치료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외이도의 부종과 내부 괴사물로 외이도가 완전히 막히며 외이강이 열리도록 거즈나 특수 스폰지 등을 외이도에 넣어 두기도 합니다.
 
▣ 외이도염의 예방법

수영을 할 때는 반드시 귀마개를 사용하여 외이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수영이나 목욕 후에 드라이어를 약한 바람으로 조절하여 멀리서 외이도를 말려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외이도를 후비거나 귀지를 파는 등 외이도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행동을 삼가하는 것이 외이도염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세균에 오염된 면봉이나 기타의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원인과 증상 및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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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원인과 증상 및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치료

오늘은 우리 몸에 자주 생겨나는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린 시절 손 등에 사마귀가 여러 개가 돋아나서 고민하자 친구들이 가리켜 준 방법이 사마귀를 잡아서 손 등에 돋아난 사마귀를 뜯어 먹게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우스운 방법이었지만 그땐 손 등에 돋아 난 사마귀가 어린 마음에 고민거리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사마귀에게 뜯어먹도록 해보았지만 잘 먹지도 않았고 손으로 뜯어 결국 더 많은 사마귀가 생겨났었습니다.

올바른 방법이 아닌 민간요법이나 잘못된 상식으로 사마귀를 뜯어내는 것은 올바른 치료방법이 아닐 뿐 더라 더 악화 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원인과 증상

 ▣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원인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손과 발 그리고 다리와 얼굴 및 인체의 중요 부위인 성기 등 노출 부위 피부에 딱딱한 군살이 자라나는 피부질환입니다. 

사마귀의 모양이나  발생부위에 따라서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표면이 오돌토돌한 콩알크기 형태로 나타나는 심상성 사마귀와 표면이 납작하고 편평해 보이는 편평 사마귀, 그리고 손이나 발바닥에 생기는 수장 족저 사마귀, 성기에 발생하는 첨규콘딜롬(condylomata acuminata) 등이 있습니다.


사마귀의 발생 원인은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로서 약 80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군살이 자라는 형태의 병변을 일으키며 그 중 일부는 성기에 발생하여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여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환자의 면역상태에 따라 발생빈도나 예후에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나 면역이 떨어진 악성 종양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발생빈도의 차이가 큽니다.


또한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의 24~100%에서 사마귀가 관찰되었으며, 특히 자외선이나 방사선에 노출되는 부위에 생긴 사마귀의 경우 편평상피암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악성종양 환자 중에서 면역상태가 나빠지는 임파종이나 백혈병 환자는 바이러스성 사마귀 발생빈도가 정상인보다 8~13배 높습니다.

▣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증상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보통 증상과 발생부위에 따라 4가지로 구분합니다.

- 보통 사마귀
- 편평 사마귀
- 발바닥 사마귀
- 성기 사마귀

① 보통 사마귀
주로 5~20세 사이의 연령층에 생기는 가장 흔한 종류로서 표면이 거칠고 높이 솟아 올라 있으며 주로 손등이나 손톱 주위뿐만 아니라 얼굴, 입술, 혀, 귀, 코, 후두 등에 생깁니다.


보통 사마귀는 성인이 되면 발생 빈도나 병변의 수도 줄어듭니다.

② 편평 사마귀
편평 사마귀는 직경 2~4mm 크기로 보통사마귀와는 달리 편평하며 정상피부보다 약간 높이 솟아오른 정도입니다. 어른에게도 생기지만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잘 발생하고 이마, 턱, 코, 입 주위와 손등에 흔하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바이러스성 사마귀 중 편평 사마귀가 자연치유되는 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③ 발바닥 사마귀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눌리게 되어 발바닥 표면으로는 돌출되지 않고 티눈처럼 피부 속으로 파고 듭니다. 걸을 때 통증이 심해 흔히 티눈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발바닥 사마귀는 티눈과 달리 신발이 닿거나 체중이 실리는 부위와 상관없이 생기며 표면을 깎아 보면 까만 점같이 모세혈관의 단면들이 보이는 특징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④ 성기 사마귀

성기 사마귀는 발생부위에 따라 모양에 차이가 납니다. 귀두(남자 생식기인 음경의 끝 부분), 요도구, 항문 주위, 여성의 외음부와 같은 점막부에서는 뽀족한 모양으로 자라나오며 산딸기나 닭 벼슬 모양이 됩니다. 그러나 음경 피부에서는  2~3mm 크기로 편평한 표면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기 사마귀는 전염력이 강해 한 번의 성적 접촉에 의하여 약 50%가 감염될 수 있으며, 접촉 2~3개월 후에 피부병변이 나타납니다.

음경 피부에 나타나는 병변 중에는 드물지만 피부암의 전 단계인 것도 있으며, 이러한 병변은 여성 배우자에게 자궁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성인에게서 성기 사마귀가 발견되는 경우 그 배우자에 대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는 사마귀를 제거하였다 하더라도 여전히 전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치료

▣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치료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외관상 문제 뿐만 아니라 걷거나 물건을 잡을 때에 불편을 초래하고 심하면 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하셔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사마귀의 치료는 사마귀의 발생 부위와 위치 그리고 환자의 나이, 면역정도에 따라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치료법은 완치율이 약 50% 정도이며 재발률은 50% 정도 입니다.

⑴ 전기소작법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나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재발률이 높은 것이 단점입니다.



⑵ 냉동요법
드라이 아이스나 액체질소로 병변을 급속히 냉동하여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사마귀 주변 1~2mm 정도가 하얗게 될 때까지 열렸다 녹였다 하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며 1~3주 간격으로 시행합니다.

⑶ 포도필린 도포요법
성기의 점막부에 생긴 사마귀의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사마귀의 크기가 크거나 구강, 질, 항문 속에 생긴 병변과 임산부나 유아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⑷ 이산화탄소 레이저 요법
주로 성기 사마귀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외 환자의 면역력을 키워 스스로 사마귀를 물리치게 하는 방법으로 약을 복용하는 방법과 약을 도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햇빛에 의한 일광화상 증상 및 치료와 자외선 차단제의 바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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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의한 일광화상 증상 및 치료와 자외선 차단제의 바른 사용법

본격적인 여름철 찌는 듯한 더위를 탈출하기 위해 바다와 산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해수욕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물반 사람반이라는 뉴스를 봅니다. 불볕 더위와 뜨거운 햇빛은 우리 몸에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상처를 주는 면도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햇빛에 의한 일광화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광화상의 증상과 치료 그리고 일광화상을 예방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광화상의 증상과 치료법

▣ 일광화상이란?

일광화상이란 햇빛 속에 있는 자외선 중에 자외선 B에 의한 피부화상을 말합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반응은 홍반반응, 일광화상, 색소침착, 광노화, 피부암 등이 발생하는 원인이 됩니다.


자외선은 A와 B 그리고 C가 있습니다. 자외선 A는 주로 피부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자외선 B는 일광화상을 유발합니다. 자외선 C는 대기권의 오존층에 의해 제거되기 때문에 지표면에 직접 도달하지는 않습니다.

▣ 일광화상의 증상

일광화상은 햇빛 노출에 대한 정상반응으로 4~6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발생합니다. 때문에 해변에 있을 때에는 잘 모르지만 집으로 돌아온 후에 피부가 붉어지고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고 심하면 수포가 생기기도 합니다.

때문에 일광화상에 의한 직접적인 피부화상을 방지하려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에는 노출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운전할 때에도 자외선 차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차량의 유리는 자외선 B는 차단하지만 자외선 A는 통과하므로 운전 시에도 차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흐린 날에도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누적 자외선 양이 많아져서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부득이 외출을 하셔야 할 때는 창이 있는 모자를 쓰거나 양산을 쓰는 것도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강화된 기능성 섬유로 만들어진 제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일광화상의 치료

일광화상의 치료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대중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홍반이나 부종,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얼음찜질이나 샤워 등으로 피부를 식혀주고 냉수나 냉습포를 20분씩 하루 3~4회 하는 것도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연화제나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피부의 건조나 홍반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며, 염증이나 통증이 심한 경우 국소스테로이드제를 바르고 가려움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를 경구 투여하기도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

① 일광차단제는 30분 전에 제대로 적절하게 발라야 합니다.

일광차단제에 함유된 자외선 차단 성분이 충분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외출을 하거나 해변에서 수영하기 30분 전에는 일광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② 일광차단제는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흐린 날이라고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일광차단지수인 SPF는 15~30 이상인 것을 사용합니다.

③ 대부분의 일광차단제는 땀이 나거나 물로 씻은 후, 수영 후에는 다시 발라 주어야 합니다.

보통 일광차단제를 바르고 2~4시간 정도 지난 후에는 다시 한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변에서는 내수성이 우수한 일광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④ 자외선은 모래, 물, 눈 등에 의해 잘 반사되므로 파라솔, 양산, 그늘 밑이라고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⑤ 충분한 양을 발라 주어야 합니다.

⑥ 여름에는 일광차단제 만으로는 100% 햇빛을 막을 수 없습니다. 햇빛이 강한 한낯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장시간 노출 시에는 긴팔 옷이나 챙이 넓은 모자, 자외선 차단 렌즈로 된 선글라스와 양산을 함께 상요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냄새 고민 액취증의 증상과 치료 및 액취증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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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냄새 고민 액취증의 증상과 치료 및 액취증 예방법

요즘 불볕 더위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늦은 밤은 물론 새벽까지 열대야로 잠못드는 밤이 계속되어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름철만 되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긴장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입니다. 물론 병적인 다한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계절적인 영향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냥 땀만 흘리면 아무런 어려움이 없지만 땀과 더불어 좋지 않은 냄새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조금 심각해 집니다. 특히 겨드랑이에 땀이 흐르고 냄새가 난다면 정말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이런 고민들을 모아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액취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액취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액취증의 치료와 예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철 불쾌한 냄새 고민 액취증의 원인과 증상

액취증의 원인

액취증은 겨드랑이 부위의 땀샘의 이상으로 특이한 냄새를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액취증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어서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는 더욱 심각한 고민입니다.


액취증은 흔히 암내라 취한증이라고 합니다. 대개는 땀샘 중에서 아포크핀선의 과다 혹은 이상분비로 인해 '암내'라고 불리는 불쾌감을 주는 냄새가 발생합니다.

일부의 경우에는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의 각질층을 약하게 만들고 이 약한 각질층이 세균에 감염이 되어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도 이런 원인에 해당됩니다.

▣ 액취증의 증상

액취증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불쾌한 냄새뿐만 아니라 속옷의 겨드랑이 부위가 노랗게 착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액취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아포크린 땀에는 다양한 물질이 분비되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액취증은 젊은 성인에게 잘 생기고 여름철에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가족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20% 정도는 유전과 상관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액취증은 운동 후에 증상이 심해지며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남자보다는 여자가, 마른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에게서 잘 발생합니다.

서양인들은 대부분 어느정도 액취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료 대상이 되지 않지만 한국인의 경우는 10% 정도에서 증상이 발생합니다.

액취증의 치료


▣ 액취증의 치료

액취증으로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액취증 냄새(암내)로 인해 사회생활에 영향을 받는다.
② 다른 사람으로부터 액취증 냄새가 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③ 티슈를 양쪽 겨드랑이에 끼운 후 5분 후에 냄새를 맡아보아 역겨운 냄새가 난다.
④ 흰옷을 입으면 저녁 무렵 겨드랑이 부위가 노랗게 변해 있다.
⑤ 겨드랑이가 축축하게 젖어 있거나 귀지가 축축하게 젖어 있다.
⑥ 가족 중에 액취증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있다.
⑦ 증상은 심하지 않지만 치료를 원한다.

액취증은 크게 두 가지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보존요법이고 다른 하나는 수술요법입니다.

⑴ 보존요법

비수술적 요법의 목적은 아포크린선의 분비를 억제하고 피지선이나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액모를 제거하는데 있습니다. 액와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액모를 깍고 항상 짧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통풍이 잘되는 의복을 착용하며 자주 목욕과 샤워를 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액취증의 비수술적 요법은 국소약물요법이나 전기제모술,레이저 제모술, 보톡스 국소주사법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⑵ 수술요법

액취증이 심할 경우 수술요법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술요법은 피부절제법과 피하조직 삭제법, 피하조직 흡입법, 교감신경차단술 등이 있습니다.

액취증의 초기 수술방법으로는 피부절제법이 있지만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 방법은 피부를 완전히 제거하여 액취증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이 수술법의 단점은 피부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을 수 있고 어깨와 팔의 움직임이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하조직 삭제법은 겨드랑이 주름선과 평행하게 4cm 정도 절개해 모근을 아포크린 땀샘과 함께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7일 정도 팔의 운동이 제한되지만 재발의 빈도가 가장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피하조직 흡입법은 지방흡입기를 사용하거나 초음파인 고주파를 이용한 진동으로 조직을 흡입해 내거나 파쇄하여 흡입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흉터나 운동장애가 나타나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재발률이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이외에 교감신경차단술은 액와 다한증의 일차적인 치료로 인정을 받고 있으나 액취증에서는 일부 개선 효과만 보입니다.

때문에 심한 액취증의 경우 전문의사와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액취증의 예방법

▣ 액취증 예방법


① 땀이 날때는 샤워를 자주하여 청결을 유지합니다.
②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겨드랑이에 파우더를 뿌려 건조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③ 천연섬유 속옷을 자주 갈아 입습니다.
④ 약용비누(세균을 세척)나 향료(방취제)를 사용합니다.
⑤ 소독제를 바르는 것도 일부 도움이 됩니다.
⑥ 털이 많을 때에는 제모를 하거나 면도를 합니다.
⑦ 수면을 충분히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