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웰빙 이야기

스마트폰 요금 왜 비쌀까?

리뷰세상






Tip. 거품 낀 단말기 출고가와 고액 정액제로 인해 비싼 요금 지불


스마트폰 사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 대중화 단계에 접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출고가나 통신비는 여전히 높아 가계에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출고가가 80만 ~ 90만원대로 바싸다 보니 가입자 대부분은 선택의 여지없이 정액요금제에 가입하고 있어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다.

방송통신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스마트폰 가입자 중 스마트 폰 전용 정액요금제를 쓰는 사람은 84.3%, 이중 5만 5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자는 51.5%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월 부담하는 통신 요금 체계는 기본료 + 단말기 대금 + 부가세-각종 할인 입니다. 5만 5000원 요금으로 24개월 약정한 사람의 경우 5만 5000원 + 3만 3910 + 5514월 - 2만 5604원 = 6만 8820원이 실제로 납입하는 금액입니다.




전문가들은 통신요금이 비싼 이유로 단말기 출고가를 지적합니다. 스마트폰 정액요금제는 단말기 출고가를 기본으로 설계되기 때문입니다. 국내가 해외시장과 비교해 단말기 출고가가 높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 는 미국에서 60만원대지만 국내에서는90만원대이며, 아이폰 4 16G는 국내에서 80만원대인 반면 홍콩에서는 70만원대에 팔립니다.

휴대전화 교체 주기가 1년 전후인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 입장에서 단말기를 제값주고 사기는 벅찹니다. 통신사는 휴대전화 제조업체로부터 스마트폰을 사들여 소비자에게 약정을 걸고 구매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이 과정에서 통신사가 정가를 미리 높게 책정하고 '~% 할인'이라고 생색을 낸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측은 통신사들이 보조금을 지원하라고 요구하기 때문에 그만큼 출고가를 올려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결국 가격거품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는 모양새입니다.

현재 공정거래 위원회가 휴대전화 제조업체와 통신사를 상대로 스마트폰 출고가와 담합 여부를 조사하고 있고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Tip. 복잡한 요금체계 기기값 공짜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추가요금 잘 따져 요금제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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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소비자는 현명하게 판단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요금체계가 복잡하고 어려워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데 방해가 되지만 기기값 공짜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추가요금을 잘 따져 요금제를 선택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자료출처 [국민일보 2011. 4. 12일 경제면 요약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