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웰빙 이야기

[심장질환]돌연사증후군의 원인인 협심증, 급성심근경색증, 심장질환의 원인과 증상, 심장질환 예방법

웰빙건강 120세


[심장질환]돌연사증후군의 원인인 협심증, 급성심근경색증, 심장질환의 원인과 증상, 심장질환 예방법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평생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우리 몸의 기관이 바로 심장입니다. 심장은 단 5분이나 10분도 쉬거나 멈출 수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망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수십년 사이에 심장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급증하였습니다. 증가율 자체로만 본다면 이미 서구사회를 앞지르고 있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망률 3위가 바로 심장질환입니다.

심장마비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요 질병으로 인식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중요한 사망원인입니다. 정부에서도 심각성을 인식하고 도심 곳곳에 제세동기를 설치해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응급을 요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몸의 주요 장기 중에 하나인 심장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연사증후군의 원인인 협심증과 급성심근경색증 등 심장질환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심장질환의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협심증, 급성심근경색증 심장질환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 돌연사증후군의 원인인 협심증과 급성심근경색증

돌연사증후군은 주로 한창 일할 나이인 40~50대 중년층들이 어느 날 갑자기 심장질환으로 쓰러져 사망에 이르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쓰러지기 직전에 가슴통증을 호소합니다.

돌연사증후군의 원인이 바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입니다.


이러한 심장질환이 이미 진행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갑작스런 스트레스와 격무 그리고 폭음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급성신근경색증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특히 갑자기 찬바람을 접했을 때 가슴이 뻐근하고 두근거린다거나 가벼운 운동에도 가슴이 쥐어짜는 듯 답답하고 싸한 느낌, 무거운 것으로 누르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면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이미 심장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심장이나 심혈관계에 이상이 있다고 몸이 보내는 구조신호나 마찬가지입니다.

더욱이 이러한 증상은 심장혈관이 좁아졌을 때 즉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심장혈관이 50% 이상 좁아져야만 나타나기 때문에 방심하고 넘어가다가는 큰 변을 당할 수 있습니다.



▣ 협심증

돌연사의 주요원인인 협심증은 전형적으로 가슴 중앙에 뻐근하거나 짓누르는 듯한 통증을 일으키며 때로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의 안쪽, 윗배나 턱 쪽으로 통증이 오기도 합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 같은 이물질이 쌓여 혈관내벽이 좋아지면서 생기는 병입니다. 혈관이 좁아지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이 부족해 가슴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협심증은 주로 안정형 협심증과 불안정 협심증으로 구분합니다.

안정형 협심증은 몸이 쉬고 있을 때는 통증을 느낄 수 없지만 계단을 오르거나 빨리 걷는 등 운동을 하고 있을 때 가슴통증이 발생하고 쉬면 2~3분 이내에 없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정형 협심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불안정 협십증으로 발전하는 데 최근 1개월 이내에 운동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데도 가슴통증이 발생했다면 이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불안정 협심증의 증상은 대개 5분 이내지만 10분정도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보다 큰 문제는 협심증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박성훈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근육이 일시적인 허혈상태에 빠진 것으로 심장근육에는 손상이 없고 회복이 가능한 상태지만 협심증이 보다 진행된 심근경색은 이러한 허혈상태가 지속돼 심장근육의 일부가 죽은 상태(심근괴사)이기 때문에 다시 회복이 어렵다며

심근경색이 진행되는 동안 부정맥 등으로 급사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돌연사의 적신호, '가슴통증'을 느끼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 돌연사의 적신호 '가슴통증'

큰 일교차와 심한 기온변화는 심한 가슴통증과 함께 갑자기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심장혈관질환자와 노인들은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협심증의 정도를 넘어 심장 근육이 죽어가는 급성심근경색의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이때 막힌 혈관을 즉시 뚫어주지 않으면 심근괴사로 돌연사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가슴통증이 느끼질 때는 즉시 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한 정기검사 필요

돌연사의 위험은 자각증상이 있는 사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 종합검진에서 아무 이상이 없고 건강했던 사람도 갑자기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돌연사를 예방하려면 일반적인 종합검진 외에 혈관의 염증정도를 알아보는 혈액검사와 CT 혈관촬영, MRI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CT 혈관촬영의 경우 심장혈관을 촬영하는 것만으로도 즉시 돌연사 위험도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10~20년간의 돌연사 위험도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심장질환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생활습관을 바꾸기만 해도 각종 위험인자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은 금연과 절주, 커피와 홍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삼가해야 합니다. 특히 복부비만은 심장에 독이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갑작스런 심한 운동은 피해야 하며, 흥분이나 과식, 무리한 사우나, 갑작스런 추위는 피해야 합니다. 외출 시에도 따뜻하게 옷을 입고 특히 목부위가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목도리 같은 것으로 감싸주어야 합니다.


▣ 튼튼한 심장을 만들기 위한 식이요법 Tip

① 과일과 채소에는 영양소와 섬유소가 많고 칼로리가 적기 때문에 매일 적정량을 먹는 사람은 심장병과 뇌졸중, 고혈압의 위험도가 줄어듭니다.

② 지방이 많은 육류 섭취를 줄이고 살코기를 먹도록 합니다. 포화지방을 많이 먹게 되면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상승하는데 이는 콜레스테롤을 직접 먹는 것보다 오히려 상승률이 높아집니다.

③ 곡물에는 복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 등이 많아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감소시킵니다. 현미류와 땅콩, 완두콩, 강낭콩 등 콩류가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④ 허브차를 매일 3잔 이상 마시면 고혈압 이전 단계와 경증 단계에 있는 성인의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국민일보, 2008년 미국심장학회 발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