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웰빙 이야기

[치주염, 풍치]시리고 피나는 풍치, 치주염의 원인과 치료, 치주질환 예방법

웰빙건강 120세


[치주염, 풍치]시리고 피나는 풍치, 치주염의 원인과 치료, 치주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면 시린이를 앓고 있는 분들은 바람만 불어도 이가 시리고, 조금 찬물에 이를 닦아도 이가 시려서 고생합니다. 또한 피가 나서 치솔질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로부터 건강한 치아를 오복(五福) 중에 하나라고 할 정도로 귀하게 였습니다. 치아가 가지런하고 반듯하면 보기에도 좋고 턱선이 요즘 말로 V라인이 됩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은 특히 여자아이들은 가지런한 치아를 위해서 치아교정을 많이 합니다. 특히 연예인들은 치아교정 뿐만 아니라 치아미백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들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치아보다 치주 즉 잇몸 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아무리 건강한 치아라고 하더라도 흔들거리거나 시리고 피가 나게 됩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성인남여 10명 중 8.6명이 시린이, 입냄새, 잇몸출혈 등 풍치 질환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튼 오늘 파랑새 월빙 이야기에서는 우리가 흔히 풍치로 알고 있는 만성치주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풍치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와 예방법에 이르기까지 만성치주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리고 피나는 풍치, 치주염의 원인과 증상

▣ 풍치, 치주염의 원인

치주염은 치아 주위 조직의 염증으로 잇몸과 치아를 지지해 주는 뼈, 즉 치조골을 파괴하는 병으로 일반적으로 풍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문용어로는 치주질환, 치은염(잇몸염증), 치주염(뼈까지 파괴된 염증)으로 분류 합니다.

치주염은 치아 주위 조직에 급성 또는 만성 염증이 생긴 상태를 가리킵니다.


왜 치주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대부분의 치주질환의 원인은 관리부실에 있습니다. 치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음식물 찌꺼기가 제거되지 못한 채 치태와 치석으로 쌓여 각종 세균이 번식하면서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외에도 일부 유전적인 질환에 의해 치주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잇몸병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들로는 잘못된 보철물이나 부정교합, 흡연, 스트레스, 이갈이, 이 악물기, 혀 내밀기 등의 나쁜 습관이나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임신, 영양이상 등 다른 전신적이 질환이나 불균형도 치주염의 원인이 됩니다.

▣ 치주염의 증상

일반적으로 풍치는 치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든지, 치아가 흔들거리는 느낌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상태를 방치하게 되면 잇몸 염증이 심해져서 치아를 지지해 주는 치조골에까지 염증이 전이되어 치주염까지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치주염이 발생하게 되면 입냄새(구취)가 심해져 대인관계에 불편을 호소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만성 치주염은 주로 30대 후반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치주염은 10대부터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 치주질환의 진행과정

① 치은염 - 잇몸이 붓고 붉어지며 칫솔질을 할 때 피가 나기 시작합니다.
② 초기치주염 - 잇몸이 붓고 들뜬 느낌이 나고 붉어지면서 건드리면 피가 납니다.
③ 중기치주염 - 잇몸이 주저 앉기 시작하고 치아 사이가 뜨기 시작하며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④ 만성치주염 - 잇몸이 심하게 주저 앉고 이 사이가 벌이지며 치아가 심하게 흔들입니다.


● 풍치, 치주염의 치료와 예방법 - 333 기본원칙을 지켜라.

▣ 풍치, 치주염의 치료

치주염의 진단은 탐침을 이용하여 치아와 잇몸 사이에 생긴 치주낭의 깊이를 측정하고, X선 사진을 찍어 치아 주위의 치조골 지지가 얼마나 손실되었는지를 파악한 후에 합니다.


만성 치주염은 스케일링을 통해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하는것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치아와 잇몸 사아에 생긴 치주낭의 깊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잇몸을 절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을 일으킨 치주낭을 제거하고 건강한 조직이 치아에 붙을 수 있도록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치주염이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처방하거나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주낭에 항생 연고를 직접 넣을 수도 있습니다. 느슨해진 치아는 빠지지 않도록 다른 치아와 함께 고정시킵니다.

그러나 치아의 뿌리 부분에 발생한 치주염은 치아의 세균 제거, 근관 치료를 위해 치료가 어려울 때는 치아를 발치하기도 합니다.

▣ 치주염의 예방법- 333 원칙을 지키라.

풍치 즉 치주염은 중년 이후 치아를 잃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어떤 질병이든지 초기 대처가 중요하듯이 치주염도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되었을 때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 치료만 받아도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잇몸병을 예방하려면 333 기본원칙을 지키셔야 합니다.

① 하루 세번
② 식후 3분 내
③ 3분 동안 치솔질

사실 치주질환은 이 기본원칙만 잘 지켜도 예방이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기본원칙을 잘 지키지 못합니다. 게다가 흡연이나 음주, 스트레스 등이 치주염을 만성으로 만드는 외적인 원인들입니다.

전문의들은 치아는 한번 손상되거나 손실되면 회복이 어려워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건강한 잇몸과 튼튼한 치아를 오래 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루 3회 이상, 특히 식후에 치아를 깨끗이 닦아 치태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통해 잇몸과 치아를 관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