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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질환]종아리나 허벅지에 핏줄이 울룩불룩 드러나 보인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하라

웰빙건강 120세


[정맥류질환]종아리나 허벅지에 핏줄이 울룩불룩 드러나 보인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하라

오늘은 정맥류질환의 대표적인 하지정맥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허벅지나 종아리 부위에 혈관이 힘줄처럼 울룩불룩하게 피부로 드러나 흉하게 보인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어떤 질환인지 그리고 하지정맥류의 증상과 발병부위 및 하지정맥류의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하지정맥류는 어떤 질환인가?

하지정맥류는 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되돌아가야 할 피가 정맥 내 판막 손상으로 역류하며 소용돌이를 일으킴에 따라 높아진 혈압에 따라 혈관이 힘줄처럼 피부 쪽으로 불거지는 증상입니다.

                                     

주로 혈관이 약해지는 중장년층이나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이와 임산부 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 정맥류 질환이 잘 발생하는 부위는 어느 곳인가?

정맥류는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이름이 다르게 불립니다. 대표적인 정맥류 질환은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① 하지정맥류 - 다리에 생기는 정맥류
② 식도정맥류 - 간질환에 의해 식도에 생기는 정맥류
③ 정계정맥류 - 남성의 고환에 생기는 정맥류
④ 기타 선천성 정맥류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치질도 항문 부근에 생긴 정맥류의 일종입니다. 정맥류 질환 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 하지정맥류입니다.


● 하지정맥류의 주요 증상 및 발생 부위

▣ 하지정맥류의 주요 증상

하지정맥류는 보기에 흉한 미용 문제도 문제이지만 계속 방치하면 다리가 무겁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조금만 걸어도 통증과 함께 쥐가 잘 나게 됩니다. 

일단 하지정맥류가 생기면 운동이나 민간요법으로는 좋아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면 병원을 찾아서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고생을 덜하는 지름길입니다.

                                           

▣ 하지정맥류가 잘 발생하는 부위
 
국내 전문병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하지정맥류는 종아리나 오금 등 무릎 아래 부위가 23.1%, 사타구니와 허벅지 등 무릎 윗부분이 50.1%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 1월부터 2011년 9월까지 시술한 5658건의 하지정맥류 치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종아리나 오금 부위가 많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통념을 깨고 오히려 사타구니 부위가 가장 많았습니다.

- 사타구니 31.6%
- 허벅지 18.4%
- 오금 16.1%
- 종아리 7.0%

사타구니와 허벅지 부위의 경우는 옷에 가려져 외부로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질 때까지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고, 겉으로 완전히 정상처럼 보여도 피하 깊은 곳에 존재하는 복재정맥에서 정맥류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하지정맥류의 치료법과 예방법

▣ 하지정맥류의 치료법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이뤄집니다. 하나는 수술요법이고 다른 하나는 보조요법입니다.

                                     

보조요법은 주로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나 임신 중일 때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 등으로 증상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방법입니다.

수술요법으로는 레이저나 고주파 등을 이용하는 방법과 환부를 얼려서 제거하는 냉동치료법, 혈관경화제를 정맥에 주입해 혈관을 굳히는 혈관경화요법 등이 있습니다. 물론 1회 치료로 완전히 해결할 수 없으며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시술해야 합니다.

                                        

▣ 하지정맥류의 예방법

하지정맥류는 일단 발생을 하면 다시 좋아지지 않는 비가역성 질환이기 때문에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좋은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장시간 움직이지 않고 서서 있는 시간을 줄인다.
- 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를 피한다.
- 엉덩이나 허벅지가 꼭 끼는 옷은 입지 않는다.
- 허리띠를 너무 꽉 조이지 않는다.

                                      

위와 같은 행동은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도 장시간 한 자세로 서 있지 않고 좌우로 움직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리를 장시간 꼬는 자세도 좋지 않습니다. 주로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이 더 많이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