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웰빙 이야기

[방사능오염]방사능 물질 방어와 배출에 이로운 식품은 무엇일까요

리뷰세상

 일본원전 사고로 인하여 방사능 물질이 한반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도 아주 미량으로 발견되어 정부와 관계당국자들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러한 때 우리 국민들도 손놓고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방사능 물질을 방어하고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 있다면 주부들은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일보 기사에 난 디톡스 요법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일본 방사능 유출로 주목받는 디톡스 요법이란 무엇일까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방사능 오염 피해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면역력 증진 및 해독 효과가 있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역 등 해조류와 인삼, 가시오가피 등이 특히 인기 품목입니다.
 식품 섭취로 방사성 물질을 완전히 해독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일본처럼 직접적인 피폭 피해를 받지 않은 국내에선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식품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방사능 해독에 도움이 되는 식품, 이른바 디톡스(해독) 식품을 이용한 해독요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인삼 : 손상된 세포 재생 및 조혈기능 개선 

 면역력을 증진 시키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인삼을 꼽습니다.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방사선 피폭으로 손상된 세포 재생 활성화, 조혈 기능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인삼은 방사능 감수성을 억제해 조직세포를 보호하고 황산화 능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선 노출 시 저하된 면역기능을 회복시켜 주며, 체내 항산화물질을 증가시키고, 간 및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체질에 따라 가슴 두근 거림이나 두통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한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부작용이 우려되는 체질은 인삼보다는 홍삼이 더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홍삼은 인삼을 9홉번  찌고 말린 것을 말합니다.
 한국원자력 의학원 이해준 박사팀은 쥐실험결과 홍상 추출물이 저선량의 방사선 조사시, 저하되는 학습기억 및 인지능력을 개선시키고 뇌 속 해마 부위 신경분화세포의 손상을 억제하는 요확를 보였다고 보고했습니다.



2. 가시오가피와 미역 등 해조류는 방사성 물질 배출 작용에 효과

 가시오가피와 미역 등 해조류도 인삼처럼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방사성 물질과 같은 유독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해독 작용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시오가피에 들어 있는 '칸토사이트 B.D'라는 식품은 간을 보호해 줍니다.
 일례로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에는 방사성 물질에 노출된 방사능 피폭 환자들에게 대량의 가시오가피를 투여해 치료하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다만 체질에 맞니 않을 경우 피부발진, 두통, 소화불량,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미역, 김, 다시마, 파래 등 해조류도 유해물질 및 환경호르몬 해독에 유익한 칼륨과 요오드 성분이 풍부해 방사선 물질이 필요 이상으로 몸 속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광동한방병원 오행센터 방정민 원장은 "특히 미역에는 단백질, 지방, 미네랄,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옥신 같은 환경 호르몬은 물론 카드늄, 납 등 중금속 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갑상선에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오드의 1일 권장 섭취량은 100~150ug(물미역 1.5g)이고, 1일 최대 섭취량 한도는 3mg입니다.




3. 당귀, 방사선에 의한 활성산소 제거 및 항산화 효과

 예로부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험이 있고, 또한 보혈작용이 뒤어나 빈혈 치료에 이용된 약용식품입니다. 세포 활성화, 조혈기능 개선 등에 효과적이란 연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역시 면역 기능과 조혈기능을 회복시켜 항방사능, 항암, 혈압강화 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인삼, 오미자, 맥문동 등 약재로 구성되는 한약 '생맥산'이 방사선 치료로 저하된 암 환자의 면역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눈길을 끕니다. 경희대 한의대 연구진은 흰쥐를 대상으로 방사선 조사 전 7일간 생맥산을 1일 1회 투여하고 방사선 조사 후 생존율을 살펴습니다. 그 결과 생맥산이 방사선 조사로 증가한 쥐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자료출처: 국민일보 2011. 3. 28. 22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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