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웰빙 이야기

[다한증]여름 불청객 다한증과 증상에 따른 다한증 치료법

웰빙건강 120세




더운 여름이 되면 줄줄 흐르는 땀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땀이 아니라 질환에 의해 보통 사람보다 더 심하게 땀을 흐리는 다한증 환자들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 손바닥에서 땀이 방울 방울 흐를정도로 땀이 많이 흐릅니다. 긴장을 하거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면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시험을 치르는데 연필을 잡은 손에서 땀이 흘러 답안지를 적시는 경우도 있고, 입사 면접에서 얼굴에 흐르는 땀으로 인해 곤욕을 치르기도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겨드랑이 부위의 땀은 냄새를 동반하기도 하기에 더욱 신경이 많이 쓰이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도 심합니다.


오늘은 다한증의 증상과 다한증의 진단 기준 그리고 적절한 치료 방법에 대해 알려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자료는 신문기사에서 발취하였습니다(국민일보, 2011. 6. 20)



                              다한증의 증상과 치료 기준●                                 


다한증은 땀을 비정상적으로 흘리는 증상이지만, 그 기준은 개인마다 차이가 큽니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없이 주관적으로 판단하여 함부로 과도한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다한증은 일상 생활에 불편한 차원을 넘어서 심하면 정신적인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부과 전문의에 따르면 다한증은 땀을 얼마나 많이 흐르는가보다, 땀 때문에 얼마나 불편한가에 따라 치료나 해결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자칫 과잉 치료로 비용과 시간의 낭비할 뿐 아니라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다한증의 진단 기준과 다한증이 아닌 경우●                           

의학적으로 다한증을 구분하는 객관적 기준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통상 땀 분비량으로 따졌을 때 5분 동안 100mg 이상 배출되는 경우를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 분비되면 일반 성인의 하루 평균 땀 분비량인 850~900㎖(500CC 맥주컵 2잔 분량)을 넘어 섭니다.

일반적으로는 책상 위에 뚝뚝 떨어질 정도로 얼굴에서 땀이 많이 나 일을 제대로 못한다거나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서 흰옷이나 실크 같은 소재의 옷을 입지 못하는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진단은 '사회생활에 어느 정도 장애를 받고 있는가?' 하는가에 있습니다. 땀이 많이 나지만 일생생활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계절과 상관없이 전신에 땀이 나는 경우는 다릅니다. 이 같은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당뇨병, 사고에 의한 신경손상, 비만, 울혈성 심부전증 등 또 다른 질병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원인이 없이 손이나 발바닥 그리고 이마나 겨드랑이, 목, 콧등, 생식기 등 몸 일부분에 땀이 많은 '국소 다한증'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치료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분 다한증의 치료는 처음부터 비싼 땀 주사(보톡스)를 맞거나 부작용 위험이 큰 수술
을 받을 것이 아니라 바르는 땀 치료제를 먼저 사용해 본 뒤 증세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2단계 3단계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다한증 치료에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는 조언합니다.


               
                                 ● 다한증의 단계별 치료법                                    


      치료 단계            1 단  계        2 단  계       3 단  계
  구      분  바르는 약   주사 및 전기치료   수술
 적용 기  1주일 마다 저녁에 한번 도포  6개월마다 주 2 ~ 3회  반영구적 
 장 단 점  저렴한 비용,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   고비용, 주사 시 통증, 자극감, 시간 소요   고가의 수술비, 위험부담, 흉터, 보상성 다한증 생길 가능성 
 대표적 치료법  드리클로(염화 알루미늄제제)  보톡스- 보툴리눔톡신 주사
 전기이온영동요법 - 전기의 힘으로 약물 피부투여
 흉부 내시경 교삼신경 절제술 - 땀 분비 관여 교감신경 차단
 리포셋흡입술 - 땀샘 자체를 흡입해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