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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reader)의 독서 노하우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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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 are readers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성숙된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성숙되지 않고서는 결코 다른 사람을 이끄는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끊임없이 자기 성숙을 도모해야 합니다. 자기 성숙을 위한 중요한 방법가운데 하나가 바로 책읽기, 독서입니다. 


 성공한 리더들은 거의 모든 사람이 다 독서광이었다고 합니다. 대기업의 CEO들도 정기 휴가에 꼭 읽어야 하는 책을 가지고 떠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재충전은 육체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지적인 충전이 중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제가 읽은 책 가운데 성숙을 위한 신(新) 독서법에 대한 책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독서에도 단계와 급수가 있습니다. 
 

 



I. 독서의 기본 3단계


제 1단계는 책을 빠른 시간에 훑어보고 책의 내용을 미리 파악하는 개관독서법입니다.

제2단계는 책을 씹고 씹어서 완전히 내 것으로 철저히 소화하는 분석독서법입니다.

제 3단계는 같은 주제를 놓고 여러 권의 책을 종합 혹은 비교하면서 읽는 종합독서법입니다.




II. 기본적인 독서지침 4


독서지침 1 : 한권의 책을 여러 번 읽어라.

 독서는 무슨 책을 읽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어떤 방식으로 책을 읽느냐 하는게 중요합니다. 꼭 필요한 책은 완전히 소화되도록 읽고 또 읽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아더 핑크는 자신의 독서론을 다음 문장으로 표현했습니다.
"한 두명의 저자에게 보내는 시간을 다른 20~30명의 저자보다 50~60배 더 많이 하라."

  스펄전은 "철저하게 읽어라. 몸에 흠뻑 밸 때까지 그 안에서 찾으라, 읽고 또 읽어 되씹어서 소화해 버려라. 바로 여러분의 살이 되고 피가 되게 하라. 좋은 책은 여러 번 독파하고 주를 달고 분석해 놓아라." 실제로 스펄전은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생애 동안 무려 100번이상 읽었습니다.

독서지침 2 :  한 사람의 저자를 집중적으로 읽어라.
 
 자신의 멘토를 정하고 그 사람의 책을 집중적으로 읽는 독서방법입니다. 자신이 닮기를 원한다면 그 사람의 책을 집중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그 사람의 글에서 그 사람의 사상이나 정신이 나타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자신의 스승이나 멘토로 어떤 사람을 삼을 것인지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전기집이나 대표적인 서적들을 집중적으로 읽고 또 읽은 방법입니다.
 마치 무술을 전수하는 스승과 제자 사이의 관계처럼 독서를 통한 저자와 독자 사이의 관계가 올바로 형성되어야 합니다. 이런 관계가 형성되면 자연스럽게 스승을 닮아가는 제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독서지침 3 : 독서의 균형을 맞추어라.

 세번째 중요한 방법은 독서 시간 배분에 있어서 책의 종류와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만 읽는 사람은 균형이 무너져 올마른 독서가가 될 수 없습니다. 고전에서부터 신간서적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책들을 골고루 균형을 맞추어 읽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독서지침 4 : 주제별로 읽어라.
 
 특정 주제에 대해 깊이 알고 싶을 때는 여러 저자들을 비교하고 검토하면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제별로 공부하고 싶을 때는 최대한 구할 수 있는 모든 자료들을 다 구해서 읽어야 합니다. 이것은 어떤 문제를 연구하거나 발표하기 위한 전문 독서를 위한 방식입니다.

  독서는 평생을 다 바쳐도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자신 나름대로 독서 스케줄을 만들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독서를 통해 위대한 스승을 만나고 자신도 위대한 스승이 되고자 한다면 지금부터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참고도서 '책 읽기 혁명' 백금산 지음 (2000, 부흥과 개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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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독서지도, 논술을 위한 책 읽기 혁명, 책 읽기는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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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를 보니 대한민국 국민 1인당 1년 독서량에 대한 설문조사가 공개되었습니다.

  1년에 1권의 책도 읽지 않는 사람들이 30% 가량이 넘는다는 통계를 보고 무척 놀랐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1년에 2-3권의 책을 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책읽기는 습관입니다. 좋은 독서 습관은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어릴 때 좋은 책을 많이 읽도록 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적인 면이나 자기개발 측면에서 엄청난 도움을 줍니다.


 

 



 옛 성현들도 독서에 대해 많이 강조했습니다.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남자아이는 다섯 수레에 실을 만큼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남자아이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람이라면 남녀노소(男女老少) 모두가 명심해야 할 말입니다.

 

 

 

책읽기는 습관입니다. 부모님들이 함께 책을 읽으면 더욱 좋겠지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어릴적에는 잠들기 전에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책은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감과 유대감을 키워준다고 합니다.

 

아이가 조금 크고 나면 이런 일들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자신의 방에 부모들이 들어오는 것도 막으려고 합니다. 이 시기는 강제로 책을 읽히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어떤 집은 아예 거실에 TV없애고 도서실처럼 꾸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죽하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요즘 아이들은 책읽는 것보다 컴퓨터나 TV를 더 좋아 합니다.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잘못된 습관이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금 시간이 생기면 책보다는 우선 눈에 보이는 게임이나 영상물을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책읽기 혁명은 부모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먼저 본을 보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아이들에게 좋은 양서를 가까이하는 독서 습관은 형성되지 않습니다. 어쨌든 부모와 함께 아이들이 책을 읽는 모습은 행복한 가정의 모습입니다. 아이들도 함께 책을 읽다보면 자신들도 모르게 좋은 습관이 형성됩니다.

 책읽기 습관은 하나의 혁명입니다. 가족 모두가 돕지 않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눈이 가는 곳에 자신들이 보고싶은 책이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지요.

 아동들의 책읽기 혁명은 부모님들의 하기 나름입니다. 결단를 하고 함께 책읽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자주 찾아가셔서 즐겨찾기에 등록시켜 놓고 아이와 함게 쇼핑해 보십시오. 책을 읽고 독서후기도 좀 올려주시고요. 독후감을 쓰게 하는 것은 어렵지만 독서효률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책을 읽고 서로 이야기 하기도 하고 독후감을 써서 발표하면 상품을 준비해 격려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많은 도서들을 읽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책읽기 혁명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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