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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을 붉게 수놓은 장미꽃이 아름다운 창원의 장미공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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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을 붉게 수놓은 장미꽃이 아름다운 창원의 장미공원을 소개합니다.

올봄은 유난히 짧은 것 같습니다. 봄꽃도 개화시기에 혼란을 느낄 정도로 남쪽과 중부지방에 차이가 없었다고 하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은 봄꽃들로 가득차 사람들을 즐겁게 합니다.

오늘은 창원시에 위치한 장미공원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장미가 활짝 피어 있지만 제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개원을 몇일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미공원 내부의 아름다운 장미는 다음 포스팅으로 미뤄야 겠습니다.

그러나 그냥 올 수 없는 아쉬움 때문에 장미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에 피어있는 빨간 장미꽃 사진만 찍다가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빨간 장미 울타리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습니까? 기쁘게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장미꽃이 멋진 장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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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야생화]창원 태복산 등산로를 뒤덮은 야생화 산괴불주머니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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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야생화]창원 태복산 등산로를 뒤덮은 야생화 산괴불주머니 군락지

봄은 꽃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나리, 진달레, 철죽, 벗꽃, 목련, 매화 등등 수없이 많은 꽃들이 봄을 환상적인 꽃으로 변화시킵니다. 그러나 이러한 꽃나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산야에 이름없이 핀 야생화들이 참 많습니다.

오늘은 봄에 피는 야생화 중 이름도 특이한 '산괴불주머니'라는 꽃을 소개합니다. 창원 의창구 명곡동 뒷산인 태복산 숲길 주변에 군락지를 이루며 자생하고 있는 '산괴불주머리'라는 야생화입니다.



그동안 이름을 잘 몰라서 무슨 꽃인가 했는데 마침 신문에 보니 봄 야생활를 소개하면서 '산괴불주머니' 사진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덕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괴불주머니는 군락지를 이루며 엄청난 지역을 거의 점령하다시피 하고 있었습니다. 꽃 냄새는 조금은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꽃은 긴 주머니처럼 생기기는 했습니다. 꽃 색깔은 노란색으로 키는 50~100cm 이내입니다.


봄 야생화 '산괴불주머니'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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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순백의 신부처럼 다소곳한 하얀 찔레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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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순백의 신부처럼 다소곳한 하얀 찔레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5월의 봄은 꽃들의 천국인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 봄꽃들이 피어나고 지기를 반복합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바라보면서 신비감마저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5월의 봄꽃 중에 대중가요의 가사에도 즐겨 나오는 '찔레꽃'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노래말에는 찔레꽃이 붉게 피는 이라고 노래했습니다. 저는 순백의 신부처럼 다소곳한 찔레꽃을 소개해 드립니다.

장사익 씨가 부른 '찔레꽃'을 참 좋아합니다. 우리민족의 한이 서린듯한 독특한 창법으로 부르는 그분의 노래는 늘 가슴을 울립니다.

아카시아꽃과 함께 온 산을 하얗게 수놓은 찔레꽃 향기가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립니다.

예전에 어렸을 때 먹을 것이 없고 간식꺼리가 생각할 수조차 없는 시대에는 5월의 찔레는 아주 귀한 우리들의 간식이었습니다. 새순이 올라 올 때 그중에 유난히 길게 올라오는 찔레순은 달콤하면서도 맛이 있었습니다.

온 산과 들판을 뛰어다니면서 한 움큼씩 찔레순을 잘라다가 가시는 떼어내고 오독오독 씹어 먹으면 달콤한 즙과 함께 배고품을 달래주었습니다.

40대 중 후반이 넘는 중년분들은 제 이야기가 공감이 되실 것입니다. 지금 청년들은 잘 모를 것입니다.

암튼 어렵던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찔레꽃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그렇기는 합니다만 옛날 어린시절 고향을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소리꾼 장사익의 찔레꽃 노래 동영상입니다.


                                              [출처, 다음TV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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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꽃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어 향긋한 꽃냄새를 토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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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꽃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어 향긋한 꽃냄새를 토하고 있네요.

예전에 즐겨 불렀던 건전가요인 '과수원길'이 생각납니다.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이제 봄인가 싶더니 어느새 낮 기온이 한 여름처럼 30도를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꽃들도 개화시기에 혼란을 느끼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진달래, 산철죽, 아카시아꽃으로 이어지는 봄의 향연은 지켜보는 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5월의 꽃이라고 불리는 아카시아꽃을 소개합니다. 등산로 곳곳에 아카시아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쪽은 활짝 피었고 산 위쪽은 이제 막 꽃 봉우리가 맺혀 피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서는 아카시아꽃의 향기를 맡을 수 없으니 참 아쉽습니다. 그래도 꽃냄새를 마음으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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